렌즈세척액을 만드는 회사에 입사했는데
내가 봤던 곳의 공고는 oo지역이었는데 여기가 아닌 ooo에서 면접을 봤거든?
그리고 나서 입사를 공고에 적혀있던 oo지역으로 입사했는디 이틀 출근하고 나니까 인사팀에서 연락와서 하는 말이 문자를 잘못보냈다고 ooo으로 오라는겨
ooo은 버스 타고 출근할때 1시간정도 걸리는지라 그지같은데 그래도 돈 벌어보겠다고 ooo으로 출근함
그리고나서 일하는데 4월부터는 안 바쁘다고 6시 30분쯤에 끝날거라고 얘기해서 그런갑다했는데 잔업하고 밤 10시에 끝나더라고
더 그지 같은게 연봉이 퇴직금포함 2300이긴해도 직원으로 뽑는다고했고 안바쁠거다고해서 걍 그러려니하고 좋아라했는디 말과는 다르게 바빠서 잔업을 오랫동안하는데다가 월급받는 직원들은 잔업수당이 없다더라고
이상한게 여기는 근로계약서를 3년 일한 과장도 안썼다는게 어이가 없더라
근로계약서 안쓰냐고 물어봤더니 다들 안썼더라고
그러면서 돈은 안 떼먹는다고한디 찜찜해
말을 두서없이 썼는데 그만둘까..
완전 말만 직원이라하지 완전 노예가 되버린 거 같응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