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떄봉상 다락방  후미진 어느 지점. 

   위갤러들  열심히  샤바샤바중

  박에주의 누에콩을 말려  봉다리에 담아  야금야금 먹다가  졸면서  붓글씨를 쓰고 있는 때봉상을 꼬나봄

 뭐하냐 ㅄ아? 너 들었냐? 니가 좋아하는 배수정찡이 드디어 트위터 팠다더라

 이거슨 우리 되로주고말로받고 위탄의 섬섬 훈남 에리끄가   찔러준  정보다 엣헴

 박에 누에콩을 입에 계속 구겨넣으며 패기쩌는 목소리로 으시대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해서 붓글씨를 쓰다  잠자코 그 말을 듣더니.

 붓을 놓고 졸린 눈을 비빔 . 그러다.  막 해가 지기 시작한 태양이 반사하고 있는 동쪽을   손꾸락으로 가리키며   때봉 말문을 튼다

 박에야 저거봐라 저거.
 
동쪽 하늘이 왜 저러케  반들반들  윤이 나는줄 아냐.

 

 몰라 이 ㅄ아 ㅜㅜㅜ 또 개드립 빵빵 시작했네 뭔데 @@;; 야 너 배수정 트위터 팠다는데 안좋냐

 저거슨..!!!!!!!!!   ( 부채를 들고 한번 무르팍을 때리며 추임새 돋음. )

 바로...!!!!!!!!

 그..그래.  ㅠ.ㅠ 뭐뭐라고. 빨리 말해봐 ㅜㅜ 이 ㅄ아  ㅜㅜㅜㅜㅜ

 박에 자꾸 재촉하는데 @@;;;;;

 저거슨 바로 ~배수정이  땅을 뚫고 김이 나올  이스트 하우스 . 그러니까. 코리아 동쪽  --  해를 받는곳  지하깊숙히  땅속 깊은 개미똥굴에

 배수정이 선녀처럼 잠을 청하다 뚫고 나와 동쪽 하늘에 확 걸려버린다 그말이지.

 그거슨 바로  @@ 위탄의 히로인  배수정 달덩이 되시겠음 

 그러니까. 그딴  트위터는 그냥  배수정의 갓 토해낸  누에콩  실뿌리.   한자락에 불과할뿐이니 @@;;ㄷㄷㄷㄷㄷ

 박에  그 잡설에. 또   눈이 단추구멍이 되서 말함

 

 뭐내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내 ㅜㅜ 아무튼 너같은 별종도 처음 본다. 집에서  입으로 운동하냐 .  나불나불 아무튼 끝도없어요.

 이러고 또 씐나게 방방대며.  옆구리에  누에콩 스낵을 들고  섬섬옥수 에릭남 트윗으로  쏜살같이.  달려가는데

 박에가 사라지는걸 본  오때봉 :/ 뒤플을 열심히 달고 있는  88에게 이렇게 말함

 너... 배수정 트위터 가봤어?

 88.

 배수정  너무 좋다. 
 배수정 빨리 오자
 배수정 이쁘다. 
 리플달기 졸라 빡세다.
 데이비드오 잘됬으면 좋겠다
 ㅜㅜㅜㅜㅜㅜㅜ
 
 라고 말하며 리플셔틀중인데. -- 그모습이  근면하기 짝이 없음  위갤 리플셔틀갑 :/  88이성 허리가 뽀사질라함


 그러다 좌측을 보니. 갓 문을 연 세탁소가 보임. 
 문 안

 며칠전 복갤한 쓰봉상에게 또 무러봄

 야 너 배수정트위터 가봤어?  촘촘해?  무슨말없냐?  호혹시..-,.- 때봉이 좋다고 안하드냐 . 주절주절주절

 쓰봉상  -- 위탄세탁소  후미진곳에서  위갤러들이 헤쳐놓은.  쓰봉을 다리며 머리에 바늘을 꽂고  리플을 주다 이러케 말한다

 몰라 이 ㅄ아. 니가 가서 꼬나봐라.  나 바쁜거 안보이네 @.@ 존트............

 라고 말하며 신들린 듯이  배수정 러브를 들으며  비채속도로 다리미질을  해대는데. 

 떄봉 :/ 동쪾 하늘을 굽어보며 힐러리더프의  so yeaterday 를   듣기시작한다

 그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0.5초만에 내팽개치고 박에야..!!!!!!!!! 나도데려가..!!!!!  트위터 지점이 어디매뇨..!!!!!!!! 라며


 방방대며  누에콩 스낵이 떨어진 길을 따라  졸라 씐나서 달려가는데.

 대체 --; 이생퀴는  어디로 가는걸까
 가는길을 알기나 하는지 ㅉㅉ

 박에주의 옆구리에 있다는 누에콩의 실체는 무엇일까. 매일같이 ㅋㄷ대며 말려주고있다함

 고소해서 에릭남 입맛에 촥촥 달라붙을련지 미지수 :/ 존트..  에릭이 먹는다고 할때 발바닥으로  비벼주고싶다.
 그러다 에릭빠들에게 흠씬 두들겨맞겟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에릭남 슈슈슈슈슈는 내가 먼저 불렀쏘 :/ 총빵  
 내가 먼저 침바람,

 무튼 .
 초여름
 살랑한 바람이  살결을 부비고 이 바람이  공기의 곡선을 타고 배수정의  늘씬한  다리를  휘감아 주길  바라며

 트위터 계정을 판  조련갑  :/   배수정에  대한 온갖  설레뮤나와  기대가  핑퐁처럼 오가는  시점에서.

 뻘로주고  츤츤대는 

 ㅇㄷㅂ  뻘글 끗 


 p.s  .
        배수정의 트위터 입점을  환영합니다.
      슈찡 심심할떄 트윗 클릭질 한번 해보소   ~굽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