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 이 새끼 논리대로면 얼마나 평소에 약속시간을 하찮게 생각 했으면 기다렸을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이 하나도 없음?ㅋㅋㅋㅋ

"시간 패널티 받았으니 됐다"
-> 본인이 본인 대국시간 쓴게 어떻게 패널티임..?

"기다린 모든 사람들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
1. 대국자인 박정환은 스트레스 받고 컨디션에 영향받음.
2. 기다리는 동안 K바둑의 시청자가 빠짐.
3. 10분동안 기다린 시청자들의 기회비용.
-> 110.70은 정시에 방송이 시작됐는데 시청자들이 무슨 손해를 봤냐는 논리. 반박: 지각 안했을시 10분동안 대국을 시청했을것이고 지각 했을땐 박정환이 손톱 뜯는 장면을 봐야함. 이 둘은 효용가치도 다르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가치를 얻지 못함. 따라서 기회비용에서 차이가 발생함.
4. 제작진들의 노력이 훼손됨.


내가 해주고싶은 말은
110.70처럼 "좋은게 좋은거지~ 혹은 왜 아무것도 아닌 일로 지랄하냐~" 이러는데 솔직히 이게 바둑업계 저변에 깔린 틀딱식 사고구조임ㅋㅋㅋ 지적 싫어하고 변화 싫어해서 이 지경 이 꼴이 된거임.ㅋㅋㅋ 지가 선수들 편 들어주고 착하다 생각하면서 스스로 자위질에 만족감 느끼겠지만 실상은 틀딱들의 카르텔화로 불편한 시각을 가진 다른 개인들의 의견을 억눌러버림ㅋㅋㅋㅋㅋㅋ

지들이야말로 바둑계의 고혈쪽쪽 빨아먹는 벼룩인걸 모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