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 ㅆㅂ

여친이 쎅스를 존나 잘했는데 하도 쎅스를 많이하다보니까 서로 뭔가 섹스의 흥미를 잃었는지 좀더 자극적인걸 원하게되더라
나는 검정 하이힐이랑 검스 신겨놓고 H라인 스커트입히고 침대위에서 붕가붕가하는걸원했는데 잘 들어주더라?
존나 쎅스하고 평소보다 빨리쌌음.
내가 상상으로만 딸쳤던 쎅스상황을 실제로 맞이하니깐 존나 못버티겠더라ㅣ

여친은 조금 그런걸뭐라고하지? 메조키스트? 암튼 "예전에 오빠가 나랑 할때 한번 \'아 씨발\'이라고 할때 살짝 짜릿했어" 이럼서
자기한테 욕이랑 체벌?때리는걸 해달라더라.
일단 ㅇㅋ하고 본게임 들어가서 정자세로 존나 박고있는데 여친이 갑자기
"야! 야이 씨발새끼야! 더박아! 씨발 어흨흨엌흨! 더 깊게 못박아? 씹새끼야?" 이러는거 아니겠노?
시발 아무리 컨셉이지만 지가 욕해달랬으면서 나한테 갑자기 씨발새끼라니.. 암튼 컨셉이니까 나도 욕을하려고했는데
씨발, 개년, 걸레 이 세단어밖에 안나오더라.

잌읔엨읔 하면서 저 세단어가 돌림노래처럼 나오니까 여친이 내 허리를 붙잡고 멈춰세운다음 정색하면서
"야! 욕 제대로하라고! 그리고 왜 나 안때려? " 라길래 좀 민망했지만 ㅇㅋ하고 다시 2부 들어갔다.

존나 박으면서 머릿속엔 어떻게 욕을해야 만족해할까? 고민하면서 온갖 욕을 떠올렸다.
딱히 떠오르는 신박한 욕도 없고, 그냥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치욕적?인 감정을 느낄수있도록 욕을시도했다.

"야이 씨발년아 너 나한테 보지까기전에 어떤새끼한테 벌렸어? 어? (찰싹) 어? (찰싹) 이 씨붤련아 말안해?(찰싺)
뒷치기자세로 이렇게 욕하면서 엉덩이를 찰지게 때려주니 고개를 침대에 쳐박고 양손은 이불을 쥐어짜며 극흥분하는게 아니겠노?

아! 이거다 싶어서 더 자극적인 스토리의 욕을 해보기로했다.

"너 씨발 보지에 장군이(여친이 집에서 키우는 골든리트리버 ㅋㅋ) 좆 몇번이나 쑤셨어? 어? 좆물받이년이라 짐승한테도 벌려주고 어? 그래서 장군이 중성화도 안시켰지? 임신하면 너같은 개년나오는거야? 어?"

이러니까 신동엽의 뒷치기드립과같은 시선으로 날 뒤돌아서 살짝 째려보더니 다시 고개를 침대로 쳐박았다.
씨발 이때 멈췄어야는데 난 그게 여친이 더 흥분시켜달라는 눈빛인줄알고 더 심한욕을 찾아냈다.

"야 니애미 보지도 니 보지처럼 시커멓지? 어? 아주 부녀자전이네 씨발 ㅋㅎㅋㅎ "

이랬더니 여친이 바로 좆을 빼고 뒤돌아서 내 싸다귀를 손바닥, 손등, 손바닥, 손등 번갈아가며 존나 휘갈기더니
울면서 옷입고 나갔다.

여친부모님이랑은 결혼기념일이나 생신때마다 연락주고받고 식사도 몇번해서 날 엄청 좋게보셨는데,
여친이 여친부모님께 날 뭐라고 욕을해댔는지 그날 밤에 전화와서 너가 어떻게 우리집안을 욕할수가있냐며..

암튼 그렇게 헤어졌고
그이후로 매일매일 딸치는인생이다..

요약
1. 여친이 섹스할때 자극적인 욕을해달라고함
2. 욕함
3. 패드립까지나와서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