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빅 갤러 여러분...
흐흐흐흐...첨이에요...갤에 글싸는거...
물론 ....잡아먹지 않는거 아는데...
청정갤러들과 달리 눈이...느므 느므 많아서...

암튼..각설하고..
오해를 풀고자...첫 글 올려요...안타까우.....이게 내 첫글이라니...

쌀화환.....음식점 입구에서 위용을 자랑했죠..모든 배우분들과 스탭들분들..
음식점 아줌마들까지....한마디씩 하셨어욤...
이게 뭐에요? 하고...ㅋㅋㅋ

보내주신 케익 정말정말 무진장 이뻤어요.
케익커팅할려고..자리까지 수십번 옮겨가면서...모든 준비 다 마쳤죠...
자리 옮길때마다 침 묻지 않게 하려고..정말 노력했답니다. ㅋㅋㅋ(물론 비닐 포장 되어 있어요)

이 모든 모습을 사진에 담았으면 좋으련만....그렇게 하지 못했던 이유는...
저희 종방연이 막방날이다 보니...
일부 중요하신 스탭분들..감독님을 포함해서요...믹싱을 다 하고 종방연에 나중에 합류해야 했던
스케줄 이었거든요. 게다가 몇일동안 밤샘촬영한 배우들과 스탭들 고려해서
언론에 사진이 나가는건 아니라고 결론했어요.
피곤에 쩔은 모습...스탭들도 싫거든요.
그래서 외부 언론매체 뿐만 아니라...팬클럽...등등...정중히 취재및 참여를 거절했고요.
저희끼리..까악~~~ 소리지르면서 막방 함께 관람하고..놀다가 새벽에 집에 왔답니다.

여러분이 주신 선물......중에 케익은 막방 보면서 먹었구요...
여러분을 대신해서 홍작가님들께...막방에 키스씬 없어서 섭섭했다는 말은
제가 대신 전했습니다. 너무 쑥쓰럽게 웃으셨어욤...ㅋㅋㅋ
꽁은...........모자쓰고.......TV속으로 들어갈거 처럼 TV앞에 붙어서 막방을 관람했어욤...
자기 얼굴 보는게 뭐가 그리 좋은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말 나온김에....빅의 배경음악은...
추후에 음원 공개하는것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입니다.
확답은 못하고...(제 권한이 아니에요..)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릴께욤

암튼 빅갤러 여러분들...그리고 다른 기타...오셨다 가셨던 분들..
감사했어요...사랑했어요
덕분에 즐거웠고...매일 매일 여기 글들 보면서 소리내서 막 웃기도 했어요.

마지막회는....솔까..우린 알지 않나요? 그게 젤 좋은거?
아닌가? 저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담에 더 좋은.......................글로 만나기를..바래욤..
증빙짤은..혹시나 몰라서 제가 몰래 찍은....
실제로는 저거보다 더 이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