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접은지 2년 되가네요..

예전엔 한참 당구에 빠져서 미친듯 살았는데..

한 10분동안 쓰다가 다 지우고 ... 다시..

혹시 경상도 분들은 눈여겨 보세요..

73년 생으로 신 xx라는 좀 뚱뚱한 사람이 있어요. 고향은 경남이고..

자기 말로는 "경남지부 선수" 라고 얘긴했는데 사실여부는 모르겠고..

수지는 한 400쯤 되고 플러스 파이브 큐를  씁니다..(시팔.. 훔쳐간 내 무사시를 쓸수도 있음..6버텀)

나름 사부로 모시고 배우던 사람인데 당구를 사랑하던 저에게 잊지못한 배신만 남기고 잠수네요..

신고는 해둔 상태인데..

다시 당구를 쳐볼까 해서 다시 큐를 잡는데.. 혹시나 이런분에게 당하시는 일 없도록 하기위해

당갤에 글 남겨봐요..-_-.. 키도 적당히 크고 덩키가 커요(뚱뚱한쪽으로), 경상도 말씨에 , 신 ㅇㅇ(실명은 좀 ..)

모쪼록 당갤에는 이런 막장이 없길 바라면서..


p.s. 서대문/종로쪽/연대쪽에 200 ~300 치시는분 누구 누구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