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랜친 게임
재작년 다른클럽을 운영할때 엿습니다
게임비는 10분당 1600원
2천원4천원으로 출발한 즉석이 6시간 경과후5천원만원으로 올라갓고 그게임은 3일밤과2일낮이 지나서 끝났습니다
처음멤버로 마지막 까지 쭉 큐를 들고 있엇던 사람은 없었고, 자고 와서 치고, 새로 들어온 사람들도 입장하고,일있는 사람은 치다 일보고 와서 또치고, 아무튼 포인트가 꺼졋을때 시간이 거의50시간이 넘었습니다.중간에 음식이며 담배등이 추가 되어 얄짤 없이 받았으면 약 80만원,받은건 50만원
승자는 없고 패자는 수두룩한 게임이고 추억만 남는 그런 종류의 게임이었죠 
(아.. 승자는  당구장 주인 아저씨라고요?? ^^;; 맞습니다)

*가장 많이친 게임수
근처 영업사원들이었고 점심때 시작한 게임빵이 장장50게임을 치고 끝났었죠
낮부터 시작해서 밤을 넘기고 모두 아침에 출근하더군요
대단한 체력들....

*가장 크게친 게임빵
종종 게임빵을 치는 단골 두사람이었습니다
당구수지는 200??
처음은 늘 그렇듯 만원빵
둘은 원래 게임메너 아주 꽝인손님이었습니다
저한테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꽝이었죠
잃은사람을 살살 약올리는게 둘의 취미였습니다
그날은 한명이 계속 잃었습니다
이럴때 대부분 2만원으로 올리고 또지고,4만원으로 올리고 또지고,10만원으로 올리고 또지고,점점 올라가더니 나중엔700만원빵...100만원이 넘어 섯을때 부터는 현찰이 아니라 그손님들이 영업하는 상품(거의 현찰이었죠)
그마지막 판은 쭉 잃던 손님이 이겻죠.결과는 마지막 한판 이긴사람이 대충 몇만원 승리......아 저도 대충 몇만원 승리 ^^;;

*가장 황당한 손님
단골중에 늘 와서 포켓볼만 치던 50대 손님 세분
변형나인볼로 천원짜리 돈내기를 쳣었죠
두어시간의 게임이 끝나면 서로 몇천원 땃니 덜땃니 하며 천원짜리 몇장가지고 항상 삐지고 싸우던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 세분 모두 근처 빌딩 몇채씩 소유한 회장님 소리 듣는 분들 ㅡㅡ;;
거의 세분 재산을 다 합치면 1000억은 그냥 가뿐히 넘는분들...........아 상종 하기 싫은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