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부터 대본집들 그 안에 사진들 구성품들 진짜 받고나서 한번 꼭 안아보았다 이거 만들어 준 뾰들 (맞겠지?) 너무 고맙다
제일 먼저  작가님 인터뷰부분부터(2권에 있어) 읽었는데 질문들 (궁금했던 부분, 미처 생각못한 부분까지) 너무 좋았고 답변도 역시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 작품 써준 작가님다웠어 !
그 다음 배우 인터뷰들 왕소와 해수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어ㅠㅠ 달연 배우 작품들은 달연 이후부터 꼭 챙겨본다고 (그 전 작품들도 많이 봤었지만)

작가랑 두 배우 (왕소 & 해수) 인터뷰는 영어 번역본도 2권 끝에 있다
At the end of volume 2, interviews with the author and actors - Wangso & Haesoo are translated into Engish.




작가님 감독님 왕소 해수 싸인도 (인쇄이지만) 인사말도 너무 감동이고 ㅠㅠ

미방영분 장면들 본방이랑 차이나는 부분들 그냥 바로 알겠더라고

잘짜여진 대본에 찰떡같이 그것을 너무 잘 구현해낸 드라마였구나 뾰들을 미치게 만들만한 엄청난 작품이었다는 거 아직 대본집 1권 읽는 중이지만 갤에 알리고싶어서 중간에 들어왔어 장면마다 분석하고 함께 울고 웃었던 뾰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대단들했고

7년이 지나도 가끔 갤에 들어와보길 잘했다 갤에 무삭제 대본집 나온다고 알려준 뾰, 이런 멋진 작업을 해낸 모두 (분명 뾰임이 틀림없을!) 에게 진짜 고맙다고 다시 말하고싶어

그리고 달연 배우들도 새삼 다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