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나루 (삿날, 캌일 요소 아주 약간 有)

카카시는 이루카랑 헤어지고 나루토는 사스케랑 헤어진 뒤 울적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가 게이바에서 섹p나 만들어야지 싶어서 각자 게이바에 갔다가 눈 맞는 거 보고싶다. 그렇게 바에서 만나 둘이 딱히 아무말 없이 얼굴만 살짝 붉어진 채로 손 잡고 바에서 나와 카카시 차를 타고 러브호우텔에서 눈 맞고 입 맞추고 배도 맞닿는 그렇거 너무 좋다. 시작은 섹p 였으나 나중에는 달달하게 연애하는 것도 좋다.

2. 시카나루

개인적으로 시카마루가 나루토 짝사랑하는 관계 정말 좋아함. 하지만 나루토도 자각은 못햇지만 사실은 시카마루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건 더 좋아함.

눈새 나루토는 시카마루가 자길 좋아하고 있다는 걸 죽어도 눈치 못채다가 시카마루가 고등학교 졸업식 때 나루토 벚꽃나무 아래로(일본은 졸업식이 3월달 즈음이라 벚꽃이 핀 걸로 알고 있음) 불러서 나 너 좋아해 하고 갑자기 고백하는 거 보고싶다. 나루토는 얘가 무슨 심각한 얘기를 하려고 하나 싶어서 듣고 있다 "아, 나를 좋아한다는 말이냐니깐? "하고 되짚고는 "엑?!?!?!??! 나를 좋아해?!???!?!/1"하고 겁나 놀란 나루토 보고싶다. 

시카마루는 역시 이새끼는 하면서 부들부들 거리면서 얼굴 들고 나루토 보니까 나루토 얼굴 붉게 달아올라 있는 게 보고 싶다. 나루토 보고 덩달아 시카마루도 얼굴이 달아오르니까 나루토는 아악 나 보지말라니깐 하면서 시카마루 미는 거 보고싶다. 시카마루는 나루토 어깨 붙잡고 어, 뭐야 너도? 하면서 말하는 거. 둘이 꽁냥거리는 거 너무 좋다.

3. 이타나루사스/ 사스나루이타

우치하 일족은 사랑의 일족이니 형제끼리도 싸우지 않고 나루토를 함께 노나먹는 게 보고싶다. 이타치와 나루토의 첫만남은 유치원에서 같은 반인 나루토가 사스케네 집 궁금하다면서 사스케 졸졸 쫓아와서 알게 된 관계였으면 좋겠다. 이타치는 사스케 방에 과자나 음료수 갖다 주면서 이름이 뭐냐고 묻겠지. 나루토는 해맑게 웃으면서 "우즈마키 나루토라니깐!" 하겠지. 그 이후에도 사스케네 집에 계속 놀러오는 나루토.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계속 오겠지. 나중에는 이타치한테 과외 받는 나루토도 좋다. 그리고 삿날잍은 개인적으로 이타치를 짝사랑하는 나루토를 짝사랑하는 사스케적 관계 좋아함.

4. 사쿠ts나루코

학교에서 미인으로 유명한 사쿠라와 체육계에서 한이름 떨치는 나루코 보고싶다. 사쿠라가 분홍색 머리 흩날리면서 걸어가면 얼굴 붉히는 애들 꽤 될 것 같다. 근데 사쿠라도 모솔이라 연애같은 거 하나도 모름. 자기 쳐다보는 애들 있으면 얼굴 완전 빨개지는 사쿠라 좋다. 그런 사쿠라를 몰래 벚꽃 나무 뒤에서 쳐다보는 나루코 보고싶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같은 반이 되어서 나루코는 이건 신이 주신 기회라니깐! 하면서 제발 사쿠라군이랑 짝궁이길 하면서 손 모으고 빌고 있는데 자기 옆에 딱 사쿠라가 앉아서 펑 터지는 나루코 귀엽다. 둘이 포카포카 연애하는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