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갤 많이 변질된 것 같아 글 쓴다.
다른 갤러리에 비해 음식 먹는 글이나 올리고 풍경 사진 올리는 게 때 안 묻은 면이 좋아서 자주 왔는데 이젠 좀 변했네.


이제부터 하는 얘기는 부천갤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두루두루 적용되리라 확신한다.


유토피아 속에서 포도주 마시며 아침햇살 즐기는 인간이 아니라면 본인의 위치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 거다.

현 상태가 마음에 들면 유지에 신경쓰고 불만족스러우면 어떻게든 자신의 힘으로 벗어나려 노력해라.

편 나누기 하는 인간들과 어울리다 보면 결국 본인 마인드도 거기에 최적화되어 자기합리화에 이르게 된다.
결국 나중에는 사회 탓을 하며 나태에 빠진 인간이 될 확률이 높다.


흔히들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독기'라고들 한다.
"쟤는 뭘 해도 성공하겠다, 쟨 휴일인데도 안 쉬어?"
모두 다 본인의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으니 고통을 감수하고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는 거다.
어울리려면 이런 부류랑 어울려라.

인간관계가 좁아서 맥이 안 닿는데 어떻게 어울리냐는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야 한다.
인터넷에서 마저도 꼭 부정적인 감정을 만드는 곳에 드나들진 않는지

직접적인 만남이 없으면 뭣 하러 병신이 득실거리는 곳만 들어가냐
차라리 자극받고 본인도 저렇게 미치고 싶다는 식으로 본받을 만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지.


태어날 때부터 물질적인 수저는 정해져 있지만 마인드는 1분 1초 사이에 바뀌기도 한다.

누가 봐도 아름답고 빛나는 다이아몬드 수저로 살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