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갑자기 알 수 없는 환상에 빠져드빈다


알 수 없는 사람이 주인공보고 꺼지랍니다



가는 김에 기념으로 애완동물을 챙겼습니다



그런데 병신입니다


그래서 도로 버렸습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어요
줏어왔다는건 지난회에 줏은 단발머리여자(파마머리의 언니)를 말하는 겁니다



파마머리 여자가 곤지암이라는 식인종 마을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까 총맞고 죽은 애네여. 얘는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고 광주 사람도 아닌데 왜 곤지암 일에 껴들어서 깝치고 있냐 그런거 같습니다.
참고로 경기도 광주시에 곤지암리라는 데가 있습니다.


그리다가 머리가 아팠습니다



이 단발머리 여자가 아까 총맞은 애한테 뒤지게 터진 여자고 밧줄 묶인 애는 식량입니다. 인육 먹으려고 키우고 있는 겁니다.




왜 풀어주냐면 단발머리는 원래 인육을 안먹는데 저 남자가 맘에 들어서 식량 명목으로 델고있었던 겁니다. 근데 위험해질 것 같으니까 풀어주는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