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림판 판타지 한컷 낙서 3

ㅇㅇ(121.135) 2024.05.10 21:07:38
조회 282 추천 5 댓글 2
														


[시리즈] 그림판 판타지 한컷 낙서 시리즈
· 그림판 판타지 한컷 낙서
· 그림판 판타지 한컷 낙서 2










a15f1caa071eb45bb6372d529f33eeb9af8c8892f548b2520f1d9c403d39c6584fa197c129a73b3faa9a72ddee9607463da642bcb598945f9ad8e344

-사사인蛇邪人은 예로부터 변경 우주에서 공포에 대상이었다.






















a14430ab1006b442bf3903629009e2bbe588bb22e3bba9f6cf27e6b47270b916a0817d144be3d23c69a3aaf5

-칸 제국의 두려움은 우주에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a0490cad0f26782da2635d66c25acff91f5d003e89c6d668573a9d9979a6366de83ded4a5f2e4938a2

옛 고대인 우주의 초기에 한 신격이 있었다.

그 신격은 가족을 원했다. 신격은 화목과 결속을 원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일곱 존재를 창조했다.


첫째는 재판자이자 장자였다.

둘째는 수호자이자 장군이었다.

셋째는 가시달린 고문자였다.

넷째는 기형아이자 야수였다.

다섯째는 가면 쓴 장난꾸러기였다.

여섯째는 비밀이 담긴 베일이었다.

일곱째는 날개달린 마귀였다.


신격은 이들이 자신의 자식으로써 있기를 바랬지만

신격과 창조물의 차이는 너무나 컸고 언제나 그들에게는 벽이 존재했다.

아마 신격이 신혈의 비술을 창조한 것도 벽을 허물기 위해서 였을 것이다.


신혈의 비술은 신격이 자신을 죽여 그 사체의 장기와 피를 창조물에게 먹임으로써 행하는 승천의 비술로

신격은 자신의 사지를 자르고 마지막으로 목을 잘라 스스로 신격을 포기했다.

그의 일곱 창조물은 각자 2개의 팔, 2개의 다리, 1개의 머리, 1무리의 내장 그리고 1그릇의 신혈로 승천했고

신격은 그들에게 깃들어 언제나 가족으로써 있을 수 있었다.


그렇게 일곱 혈족의 우두머리가 탄생하니 이것은 혈족의 기원이다.

모든 혈족은 빠짐없이 언제나 가족애에 대한 강박을 지니고 피를 마시고 나누며 가족이 되고자 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또한 피중에서 가장 진한 것은 신혈이다.
신혈을 이어받은 혈족이기에 그 누구보다 그들의 아버지와 닮은 것이다.






















a65618aa0d2eb55392ff5a51ce5dc7dca7f0b0252f27e876e987a60571975f

세상은 단순하다.


사람을 죽이면 양식이 나온다.

사람을 죽이면 돈이 나온다.

사람을 죽이면 명예가 나온다.

사람을 죽이면 권력이 나온다.

윤리와 도덕이라는 아주 얇은 껍질을 벗겨내면 세상 모든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욕망과 살생에 진정으로 따르는 삶은 세상을 아주 단순하고 명확하게 만든다.


세상의 이치와 규칙은 우리의 행복과 기쁨을 위한 것이 아닌 종의 존속만을 위한 구속이니

만약에 그대가 부질없는 목숨을 부지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짧더라도 진정한 환희와 행복을 누리고 싶은 자라면 이 검은성배의 권유를 들으라


"인간은 살기 위해서가 아닌 환희를 느끼기 위해 존재하니"

"그대도 와서 치라 돈이 나올것이다."
"그대도 와서 죽이라 환희가 나올 것이다."
"그대도 와서 벗어던지라 기쁨이 솟아날 것이다."
"도덕과 윤리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나의 궁전으로 오라"


-욕망의 군주, 검은 성배의 주인의 권유-






















오늘은 여러 책을 읽고 습득해서 좀 배운 뒤에 만들어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이번에는 음영이나 채색같은 것도 해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어.
이번에도 만화 가져와서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카연갤에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다면 말해줘.
이번에도 글이 좀 많기는 한데 판타지 한컷 낙서와 비슷한 느낌은 났으면 좋겠네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689412 연재)후방주의)엄청난 몸매의 큐피드..그리고 위기?!? 5화.MANHWA [4] 은성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820 27
689411 위기의 유교 소년 2 [28] 김백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395 131
689410 아싸히키드래곤 5화.manhwa [46] 머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683 118
689409 결투 재판 -2화- [23] wools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892 58
689408 옛날에 그렸던 웹툰 1화 콘티 [16] 턍-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804 37
689407 225. 머니히노 지각 9편 바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7 0
689406 224. 머니히노 지각 8편 바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5 0
689405 223. 머니히노 지각 7편 바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75 0
689403 작자 : 미상 [3] 카갤러(118.34) 06.07 307 10
689402 응애 만화애기에여 [4] 응애에요(211.207) 06.07 232 7
689400 남녀 갈등이 없는 세상 45화 [3] om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443 3
689399 단편 콘티) 운명 집필자 [4] BIGD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77 3
689393 병신들아 작품 평가해준다 [16] 곽씨(221.157) 06.07 708 6
689391 나한테 까칠한 여자친구 3.manhwa [52] 윤등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8518 193
689388 새벽에 누나에게서 온 카톡.manhwa [14] 민초중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6133 88
689387 모험가 용역 장씨 - 8 [26] 엠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316 63
689386 요즘 벌레가 너무많이 나온다 [4] 영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591 8
689383 나비의 날개짓의 무게는 얼마일까.manga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611 5
689381 최강 용사님! 3화 [30] G_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618 53
689380 얼굴묘사 연습(만화) [2] 카갤러(106.101) 06.06 347 3
689379 결투 재판 -1화- [21] wools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257 75
689378 [함자] 스페인에서 미국인들이랑 ㅅㅅ클럽 간 썰 (6) [48]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9730 81
689374 영상 번역의 종류와 자막의 제작과정.manhwa [11] 비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857 19
689371 생일 선물 [2] 시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67 3
689370 갓츄누나 레전드 2화...manhwa [1] ㅇㅇ(223.39) 06.06 802 6
689369 해디누나 레전드 1화...manhwa [2] ㅇㅇ(223.39) 06.06 793 4
689367 동산 [10] 잔잔(218.234) 06.06 330 1
689364 아르데닌 강 바스티앙.manhwa [6] 사자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678 10
689358 친구에게 섹못방을 물어보는 만화 [21] 누나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9806 173
689357 인체실험의 부작용으로 성욕이 엄청 강해졌다 [8] HeLi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563 21
689354 나의 옆집에는 꼴초 여우가 살고있다 4-2 [29] 미라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632 49
689353 나의 옆집에는 꼴초 여우가 살고있다 4-1 [6] 미라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143 27
689352 나의 옆집에는 꼴초 여우가 살고있다 3-3 [3] 미라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010 22
689351 나의 옆집에는 꼴초 여우가 살고있다 3-2 [1] 미라메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539 13
689350 본격 양반 발바닥 핥는 만화 카갤러(219.254) 06.06 484 10
689347 유치한 똥만화 [29] ILILIIIILIL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281 56
689345 야망가 작가의 여친 사용법 만화 [13] 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6594 72
689344 인방의 제왕 -빙의 편- [12] 지존박실짱짱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038 48
689343 아포칼립스(이베큐에이션)-9화- [5] 지존박실짱짱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879 53
689341 누나 공감!! 만화! 2화 [58] 박날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407 208
689340 보추를 소개팅으로 만난 만화 [3] 찐빵과소곤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95 7
689335 고양이귀 경관의 잊지 못할 기억.manhwa [21] 일흔의주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347 117
689334 야 지금 몇시냐 [2] 세르히오아구에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93 3
689332 반에 한 명씩 있는 쿨뷰티 여고생 [18] b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913 92
689330 세계를 지키기위해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나요?- 8화 거짓말쟁이 [3] F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7 1
689327 무감정 안드로이드 - 동인지 [16] 후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887 51
689326 일진녀와 썸타는 과정 만화 [36] 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906 168
689324 택티컬퀘스트 13화 [3] 짐인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96 11
689323 무감정 안드로이드 - 악몽(1) [25] 닥터크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88 39
689322 하루카, 카타나를 쥐다.manhwa [27] 사자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4051 5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