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험자로서 둘러보다가 글하나 남긴다. 그냥 개인 경험담이고 개인 생각이야. 참고만 해. 많은 친구들이 요행을 바래. 그건 취업을 해서 직장 생활을 해서도 그렇고 창업을 해서도 그렇지. 요행이란 뭐냐? 적은 노력으로 많은것을 원한다거나, 쉽고 빠른길을 가려고 한다는거지. 세상에 그런게 있을까? 정답 : 물론 없다. 빌게이츠나 워렛버핏같은 부자의 예를 들면서 설명하려 하는 사람도 있을테지. 짧은 시간에 큰 부자가 됐다고. 하지만 이글을 보는 너나 나는 빌게이츠도 아니요 워렛버핏도 아니지. 우린 그저 평범한 사람일뿐이야. (그래도 씨바 난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글을 닫도록)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려면 진검승부밖에는 없다. 창업에 있어서 진검이란 결국 철저한 준비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해당분야에 관련된 책한권 읽지 않은놈이 대박아이템 찾아 뭐할거야? 점포선정부터, 인테리어, 초기 홍보까지 준비할게 한두개야? 거기에 관련 업종 법도 알아야지. 세금 상식도 공부해야지. 인테리어만 해도 조명 인테리어도 있고 레스토랑이라면 테이블 하나까지도 테이블 인테리어라는 세심한 분야로 들어가지. 고기집이라면 닥트를 상향으로 할지 하향으로 할지도 관건이고..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할지 아님 개인 사이트 구축을 할지에 따라 엄청 달라지지. 옷을 판다? 패턴은? 공장은? 나까마 할거야? 아니라면 수입 보세? 구제로? 스타일은? 유로? 니폰?  어휴 머리아파!! 다시말해 붕어빵 하나를 팔아도 준비라는거다. 황학동에 가서 기계를 잘 사야하고 밀가루를 써도 좋은거를 써야겠지. 인근 노점과의 관계에 대해 준비해야하고. 자, 정리해보자. 처음부터 요행따위는 없다고 생각해. 눈에서 피눈물이 한바가지는 나야 비로소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젊은 시절 주제 모르고 까불었어. 운이 좋아 사업이 잘됐지만 다 한때였다. 쉽고 편한길만 찾았었지. 근데 쫄딱망하고 배고픈 시절이 오고서야, 내 눈에 피눈물이 나고서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 폴노 사업하면 잘될거 같지? 도박 아니면 큰 돈 못벌거 같지? 절대 아니다. 남들이 개무시하는거라도 요행 바라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혼을 바치면 엄청나게 성공할수 있다. 사업하면서 요행을 바라면 안돼. 절대 쉬운길 찾지말고 어려워도 참고 견뎌야 큰 성과를 낼수 있다. 다들 대박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