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예시에 치킨집은 안 나왔지만

결국 같은 배달업체니까 동일시해도 좋다고 본다.

내가 왠만하면 그냥 이런 글 귀찮아서라도 안 싸는데 듣자듣자하니까 사장새1끼들 좆같아서 쓴다.

쿠폰 닭을 주문할 때 미리 말하고 주문하라?

뭐 좋아. 너네 사장님들이 씨1발 정상적으로 내주기만 하면.

근데 좆같이 주는 집이 있다는 거지. 소비자가 명색이 그 집을 10번 이상 주문해서 당골대우를 받는 건데 좆같이 주는 집이 말이야.

우린 아닌데요? 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소비자가 씨1발 쿠폰 주문을 매일같이 시키는 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알아? 좆같은 게 올지 멀쩡한 게 올지.

좆같으면 앞으로 시키지 말라고?

그러면 내 쿠폰 10개는 누가 보상해줄 건데? 그깟 2만원짜리 치킨 버리는셈 치면 그만 아니냐고?

위에도 말했듯이 쿠폰 10개 그냥 모으는 것도 아니고, 나 같은 경우는 몇년 걸쳐서 모으는 건데 개 헛소리 하지 말라 이거야.

그딴 마인드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고 요구하는 거냐?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자. 

'좆같으면 앞으로 시키지 마세요, 그러니까 왜 시키고 지랄이야? 너가 잘못했네.'

라고 사장이 니 면전에 대고 말한다 생각해봐. 안 좆같냐?

자기 딴에는 이치에 맞는 말인 듯, 이딴 말 계속 씨부리는 병1신이 하나 있던데,

니 머릿속에 든 건 마요네즈에요? 콩비지에요? 닭다리에요? 뇌혈압이 병아리 이상만 돼도 이건 궤변이란 걸 알아야지.

계속 욕먹으면 얼추 알아차려야 하는 거 아니냐?

알바가 쿠폰 줬다고 구라쳐서 돈 떼먹는다는 소리도 있는데.

그게 까놓고 알바한테 따질 문제지, 왜 소비자한테 그걸 뭐라고 해? 갑과 을 관계가 잘못됐다고 생각되지 않냐?

애초에 잘 관리하고 감시하고 교육하면 될 문제를 역으로 우리한테 따지는 게 잘못이지. 알바가 돈 떼먹는 그딴 일이 만약 실제로 일어났다, 그러면 그건 너네 사장님이랑 알바년의 잘못인 거야. 좆고딩 같은 마인드 가진 알바를 쓰질 말던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장과 말섞기는 싫지만.

제발 일말의 양심은 가져주었으면 한다.

우리가 도대체 무슨 의무로 쿠폰 닭을 미리 말하고 써야 하는 건데?

그딴 말 들으면 좆같지 않냐?

우리는 너네 집을 10번 이상이나 시켜먹은 사람이에요 씨1벌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