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커피// 일부러 곱게곱게 썼는데, 형의 감각은 예리하다)
(이

-본론
 형들아, 광주역에서 조선대 가는 법 좀 알려줘. 

그리고 조선대 주변에서 숙박가능한 찜질방위치도 좀 부탁해.

간혹보니, 운동장이나 길거리도 잘만하다고 주장하는 야만인 형들도 있던데,

좀 자제해줘, 그래도 내가 광우병규탄시위때 밤새도록 시민기자를 해서,

바깥에서 보내는 밤은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있어.


-잡소리
 리틀보이형, 형의 덧글을 분석해보면, "조선 법대 좋다" 라고는,

말 못하는 것 같애, 정말 조선법대 안 좋아? 솔직히 걱정된다..

나는 순수하게 인프라보고 조선대에 수시 썼어. 로스쿨 선정때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돈을 썼네, 어쩌네~ 하면서, 기사를 보고,

인프라에 대한 기대로 조선대 넣었어. 솔직히 수원대 합격해도

조선대로 입학하고 싶어, 수원대는 경기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쎄기만 하고, 실질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방대한 도서대여시설이 부족하고,

법과대학이 따로 있어도, 조선대 기반시설보다는 허접해서,

역량을 기르기에는 좀 역부족인 것 같아.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말그대로, 조선법대가 어떠냐는 것인데, 내가 알고 싶은 것은

교수진들의 강의질과, 그 곳을 나와서, 비전이 얼마나 있는지야.
                 
여기가 서울이라, 직접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인터넷 자료도 빈약해서,

도통, 위 정보들은 알 길이 없더라. 

부탁해, 법대형들

번외로, 조선법대 신입생 수 멋대로 늘린 "타당한" 이유도 부탁해,
사실 이 문제로 법과대 학장이랑 직접 통화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