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선악보다 그 사람의 예측가능성 그리고 그 사람에대한 신뢰성을 본다더라.

기름 좀 더 싸게 떼오려고 여기저기 거래차 상대하거나

또 대형트럭 기사들이나 화물업체들 상대로 대금결제 받아보면

막 사람좋은 느낌 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주로

결정적일 때 문제를 일으킨 다더라.

차라리 초면에 좀 띠껍고 경계하는 티를 팍팍내도

저런 사람들이 경험상

결제일 되면 칼같이 지급하고 하는 사람들이고 뒤탈없었다고 카시더라.

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바운더리 내의 사람 그리고 바운더리 밖이지만 사회생활영역의 내인사람. 그리고 아예 사회생활영역 밖인사람

이렇게 내가 접촉하는 집단을 분류하는데

첫번째 집단한텐

도갤 애들이 흔히말하는 도덕,감정에 기한 선악 배려심 같은걸 신경써야 한다 생각한다. 그게 많아야 100명중 5명 되려나?

두번째 집단한텐

도덕,감정에 기한 선악구분 및 배려심은 최소한으로 하되 해를 끼치지 않는 쪽. 즉 계약상,금전상 급부를 제대로 충족해줌으로써

쌓는 신뢰로 대해야 한다고 본다.

마지막

집단들. 나한텐 도갤내 대다수나 내가 가질 직군,그리고 내가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지역 외의 사람들

그사람들한텐 선악,그리고 신뢰 모두 필요없다고 본다. 왜냐면 나도 그에게 신기루고 그도 나에게 마찬가지라 생각하기에.

아 일하러가야겟다 너무시간마니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