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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후 술먹는 등린이 [필독]

ㅇㅇ(221.155) 2024.05.26 11:55:02
조회 1006 추천 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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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1/3] 알콜중독의 기준 - 나는 술을 끊어야 될까? (youtube.com)


니네 나의 해방일지 봤지? 다들 본인이 술을 먹을땐 사연이 있고, 낭만이 있고 이람서 마시지만, 

술 먹으면 지속적으로 몸이 안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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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기능성 알콜장애"라고 해서. 술을 먹기전 운동을 한다거나, 술을 마신 후에도 다음날 일정을 대부분

지장없이 할수 있으면, 술이 문제가 되겠어? 하기 쉬움. 더구나 주변에서도 알아차릴수 없는데 이상이 없는게

아님. 술 자체가 발암성 물질이고, 여러가지 신체기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대인관계나, 가족에게도

술 때문에 심각한 문제들이 생길수 있따.


 아래 상황 체크해봐라. 


일주일에 2-3회이상 마신다. (일주일에 1회이상 꾸준히 마신다면 곧 매일 마시게되는 날도 머지않았다.

누구나 다 조절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술이 마약보다 훨씬 사람을 많이 확실하게 죽이고, 파괴한다)


맛있거나 기름진 음식을 보면 술이 생각난다.(자동적인 반사로 술이 생각나는건 "알콜의존"인 경우가 많고,

술과 먹다보면, 술 없이 미리 덜어놓고 정량만 먹을때보다 2배이상 많은 음식을 먹게된다)


기분이 안좋으면, 안좋으면 술을 마신다.(술을 마시면, 대인관계에서 실수하기 쉽다. 감정적인 폭주 때문에

폭언이나, 실수가 명백한 말, 주변사람과의 다툼등 문제가 꼭 생긴다)


술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고, 몇일씩 술을 끊거나 줄여본 경험이 있다.(음주가 의지로 될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아직 건강검진을 제대로 해보지 않았지만, 간관련 수치, 콜레스테롤, 요산, 당화혈색소 수치가 직접적인 병의 발병은

하지 않았지만. 경계에 있다는 권고를 받은 적이 있다면.....(술을 적은 양이건, 안취하건 이미 마시기 시작한 이상

몸에서는 이상이 시작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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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끊어야 함.


술은 절대 실수가 없다. 사람을 망치는데 있어서 그래서 가급적, 하루아침에 단칼에 끊지 않으면, 절대 끊을수 없고,

술로 인해 직접 자각할만한 건강이상이 생겼다? 그러면 벌써 문제가 심각한 것임. 대부분 그나마 부지런히 

등산 다닐수 있다면 문제가 심각한게 아니니 끊자. 간암걸려서 황달온 얼굴로 죽거나, 복수가 가득찬 배 부여잡고 

죽고 싶은 인간 없잖애.


그럼 등산후 술이 낙인데. 어케 해야되나?


1 등산후 자극적이고, 기름지거나 고칼로리 음식대신 평소에 먹던 음식정도를 제시간에 먹는다.

2 술을 먹는대신 시원하게 히야시한 탄산수 정도를 술 대용으로 한다.

3 가급적 술자리에서는 미리 술 안마시는걸 밝히고, 음식만 적당량 섭취한다. 


꼭 이래야 되나?


등산후 피로한 몸을 가장 빨리 회복시키는건 "잠"인데. 술은 잠을 빨리 지쳐서 들게는 해주지만,

숙면을 방해해서 술먹고 자면 수면량이 부족하게된다. 이것이 대피소나 박산행인 경우에는 

주의력을 떨어트리고, 피로감을 올려 등산의 질을 떨어트리고, 부상확률을 높힌다.


쐐기를 박자면.

술은 그자체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고, 관절건강을 그 자체로만 망치는 음식이다.

혈중 요산 수치를 높혀서 어느날 염증 발작이 생기면, "통풍"인것. 게다가 등산으로 인해

부상과 염증의 경계에 있는 몸안의 미세한 상처들을 더 안좋게 악화시킨다. 또한 장기적으로

몸안에서 가장 큰 염증 생산물질로 지목당하는 배속 내장지방을 꾸준히 만드는데 가장 큰

일조를 함으로서 이중고를 겪게 한다. 


눈에 뛰는 병증 이외에도 등력을 지속적으로 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등산후 생기는 자잘한

관절 통증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며, 체중유지를 실패하게 만들어서 종주산행은 못하도록 만든다.


이래도 등산하면서, 하고나서 술을 마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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