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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갤문학] 빈 자리 - 1 -

민들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17 21:33:24
조회 945 추천 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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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씨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건가요, 국장님?”


 계속 울어댔던것일까, 눈이 퉁퉁 부어있는 상태로 김유정 관리요원은 데이비드 국장에게 물었다.
데이비드는 고개를 떨구고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김유정 요원의 질문에 답했다.


 “……지금은 그 누구와도 대화하고싶지 않아 유정씨, 만일 내가 이 일의 책임을 떠넘기고 회피하는 것 같다면 날 탓해도 좋네.
날 욕하고, 심지어 날 죽이더라도 난 자네를 원망하지 않을것이네. 다만, 아직 그가 돌아오지 못했다는 것은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네.”


 의자에 몸을 걸치고 힘없이 얘기하는 데이비드 국장을 바라보며 유정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뒤로 돌아섰다.
그녀는 휘청거리는 몸을 억지로 움직여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2일 후의 날이 저물어가기 시작했다.
평소였다면 아름다웠을 석양빛은, 전혀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핏빛으로 붉게 물든 하늘이였을 뿐이였다…….







 유정이 검은양 팀 사무실로 돌아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세하와 슬비가 달려나와 물었다.


 “제이 아저씨는 괜찮으신건가요? 돌아오신거에요? 데이비드 국장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겨우 눈물을 진정시켰던 유정은, 다시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그의 이름만 들어도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은 슬픔이 몰려왔기 때문이였다.
그녀는 아이들의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지만,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유리랑 테인이는 아직도 사건현장에 나가서 특경대의 협력으로 잔해속을 확인중에 있어요.
그러니까 걱정마세요, 저희가 반드시 제이 아저씨를 찾을거니까요.

유정 누나, 제이 아저씨는 아주 강하잖아요. 고작 이런일로 다치거나 하지 않을거에요. 그러니까 걱정마세요.”


 세하는 유정을 끌어안고 다독이며 말했다.
그의 품 속에서 유정은 차가운 밤 공기에서 느껴지던 싸늘함이 아닌 온기를 느꼈다.
그녀는 검은양 팀을 믿기로 하였다. 아니, 애초부터 믿고 있었다. 이 팀은, 자신의 가족이였으니까.









 사건 발생 3일후의 아침이 밝았다.

유정은 부스스한 머리로 일어나 화장실로 걸어가 세수를하고 이를 닦았다.
평소와 같은 하루의 출발이였지만, 마음 한구석이 공허하다 못해 구멍이 난 듯 느껴졌다..
벌써 3일이나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그녀는 바쁘게 칫솔을 움직이면서도, 떠올리기 싫었던 그 날의 기억의 편린이 모여들어 머리속에서
비디오처럼 재생이 되는것을 느꼈다.










 “곤란한데… 동생들 미안해, 몸이 말을 잘 안듣는걸.”


 제이가 부러진 팔에 붕대를 묶어 어떻게든 고정시키고 세하와 미스틸 테인에게 말했다.
고통에 젖어 일그러진 얼굴이였지만, 언제나와 같이 억지로 웃고있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의 고통을 혼자 짊어지려 했었다.
미스틸과 세하는 그런 제이의 마음을 알고있었다.


 “그 몸으로 설마 싸워보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아저씨. 뒤로 물러서 계셔야해요.
테인아, 넌 어떻게 해서든 제이 아저씨를 지켜야해. 제이 아저씨가 여기서 쓰러진다면 너와 나 뿐 아니라 모두가 위험해져.”


 세하가 고개를 돌려 미스틸에게 말하자 그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끄덕였다.
세하는 미스틸의 결의의 찬 표정을 바라보며 씩 웃었고, 푸른 잔상을 남기고 순식간에 약진해 위상집속검을 발동시켜 건블레이드에 화염을 담았다.

 푸른색 불꽃이 사방으로 튀며, 수 초 간격으로 세하의 비명이 들려왔지만 테인은 세하를 믿었다.
테인은 제이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이미 몸에서 온기를 잃어가는 제이는 확실히 죽어가고 있었다. 계속 여기 머물러있다가는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었다.


 “정신 차리세요 아저씨,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간다고 약속했잖아요.
우리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잖아요!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


 제이는 잔향에 섞여 들려오는 테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대답할 기운은 이미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더이상은 그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어떻게든 손가락을 움직여서 자신을 부축하는 테인의 팔에 OK를 그려보였다.
테인은 자신의 팔에 전해지는 손길을 눈치채고, "꽉 잡으세요!" 라는 말과 함께 높이 떠올랐다.


 높이 떠오른 테인이 유정의 눈에 보이자 그녀는 이쪽이라며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 공중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첫번째 폭발은 어떻게든 피해낸 테인이였지만, 이어서 두번째 폭발이 일자 그는 집중할 수 없었고 결국 연기 너머로 사라지고 말았다.


 몇 초 후, 땅에 떨어져 뒹굴며 테인은 제이의 이름을 불렀지만, 폭발과 함께 놓쳐버린 제이는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 후 였고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정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제이와 테인의 이름을 크게 부르짖었다. 하지만 들려오는 것은 멀리서 들려오는 건 블레이드의 폭발음 뿐이였다.




 테인은 잠시 후, 비틀거리며 피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김유정 관리요원을 향해 걸어와 쓰러지듯 안겼고, 세하도 건블레이드를 질질 끌며 돌아왔다.
그들을 의료센터에 보낸 후에, 힘을 짜내서 제이를 찾으러 갔지만, 이미 그 자리는 폭발로 무너진 건물의 잔해 뿐이였다.
이미 자신이 찾으려 했던 제이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진지 오래였다.






 “아냐, 생각하지 말자. 아니야.”


 유정은 심각한 두통에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그 날 그 일을 생각하기만 해도 고통스러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자신은 위상관통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능력자라는 것과, 그 날 그를 지키지 못했던 것. 그리고 모두를 상처입게 한 것.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하며 고개를 숙였다.





 유정은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자동차를 몰아 검은양 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제이의 빈 자리를 빼고, 모두가 와 있었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손님이였던 데이비드 리 국장의 모습도 보였다.
데이비드 국장은 어두운 표정으로 유정과 모두가 들어줬으면 한다는 말을 전함과 동시에 함께 가져온 영상 자동 재생 장치의 스위치를 올렸다.


 공중에 홀로그램이 펼쳐지며 영상이 재생되었고, 그 순간 김유정 관리요원을 비롯한 검은양 팀은 터져나오는 비명을 억누를 수 없었다.


 생기를 잃은, 말 그대로 탁한색의 눈을 하고 앞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제이가, 그 곳에 서있었다.
그리고 그는 도저히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차가운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나는 검은양 팀의 파이터, 제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뒤에서 한 빼빼마른 과학자 한명이 웃음을 터뜨리며 튀어나왔다.
그 과학자는 실험실 가운을 입고있었다. 그가 차고있는 완장에는 "Project Clone"이라는 글귀가 세겨져있었다.
그는 잠시동안 깔깔거리다가,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헛기침을 내뱉은 후, 진정이 됬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입을 열었다.

 “뭐 내 완장을 봤으면 알수있을거야, 그래. 보시다시피 이 제이는 클론이다. 감정도 없고 사고회로도 배제시켜버린, 말 그대로 제이의 다른 껍데기야.전투 기계. 잘 알고 있지?

 잠시마안…그러고보니까, 이거 녹화되고 있는거 맞아?”


 과학자가 카메라를 향해 소리쳤고 그 여파로 녹화가 살짝 끊긴 듯 영상이 일그러졌지만, 다시 재생되며 과학자의 모습이 비쳤다.
그리고 그는 믿을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어 그래, 녹화가 다시 잘 되어가는 것 같군. 음, 어디부터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말이야, 그래 이 말 부터 시작해볼까?
 …제이는 멀쩡히 살아있어. 다친 팔도 우리가 어떻게든 치료해놨고, 감금상태지만 좋은 대접을 받고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그리고 어차피 너희들이 이 곳이 어딘지 찾아낼테니 여기가 어딘지는 말 안해도 알거야.”


 과학자는 잠시 숨을 고르고 이야기를 계속했다.


 “제이를 원래대로 돌려받고 싶다면, 데이비드 국장의 목숨을 우리에게 바쳤으면 하는 바야.”


 그 말이 끝나게 무섭게, 데이비드 국장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나머지 검은양 팀의 멤버들도 거의 똑같은 반응이였다.
패닉, 그들이 느끼는 감정은 하나였다.


 “뭐 막말로 개같다고 느끼겠지만, 별 수 있나. 잘 들으라고, 우리가 이 영상을 어떻게 유니온에게 전달했을 것 같나?
이 시설도 유니온의 일부라면 믿겠어? 못믿겠지. 하지만 믿어야 해. 진실이니까.”


 과학자의 말을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세하가 일어나 주먹으로 영상장치를 부숴버렸다.
세하는 데이비드 국장에게 다가가 그의 멱살을 잡고 창가에 밀어붙였다.


 “당신, 알고있었지. 국장이고 나발이고 이 자리에서 죽여버릴 수 있으니까 당장 말해. 아저씨는 어딨어.”


세하가 격분하며 말하자, 데이비드 국장은 떨리는 목소리로 세하의 말에 답했다.


 "세하군 진정하게,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네. 클론 프로젝트라니, 나는 들어본 적 없네.
유니온의 윗세계는 참으로 복잡하기 마련이고, 나는 아직 그 틈바구니 속에 껴 있을 뿐이야. 세하군. 나는 정말로 이 프로젝트의
전말을 단 1%도 알지 못해."


 데이비드 국장의 말에 세하는 멱살을 잡았던 손을 풀며 뒷걸음질쳤다.
그는 큰 충격에 비틀거리며 원래 제이가 앉아있어야 할 의자에 풀썩 주저앉았다.


“이 자리에서 항상 우리한테 썰렁한 개그나 치던 아저씨가 말이야,
우리들을 항상 지켜주겠다고 허풍을 늘어놓던 그 아저씨가 말이야- 유니온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또 이용당하고, 버려지다니….”


 지금까지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했는지 세하는 고개를 숙인 체 두 눈에서 눈물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그는 너무나도 분했다. 제이를 이렇게 보낼 수 없었다.


 유정은 언제부터인가 구석에 주저앉아 울고있었고, 데이비드는 검은양 팀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짊어졌다는 말과 함께 한숨을 내쉬었다.
잘 닫히지 않은 문에서 찬 바람이 불어들어왔다. 하지만 그들에게 지금 추위따윈 느껴지지 않았다.
상실감. 그들은 그 감정에 푹 빠져있을 뿐이였다.


 몇분 후, 세하는 눈물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아직 충혈된 눈이였지만, 그의 눈동자엔 결의가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입을 열었다.


 “혼자라도 아저씨를 구해보이겠어.”


 세하가 건 블레이드를 조립하여 손에 쥐었다. 하지만 어느세, 검은양 팀 전원은 무기를 들고 서 있었다.


 “검은양 팀 리더, 이슬비. 제이 요원을 구하기 위해서 출동하겠습니다. 여기서 데이비드 국장님의 권한으로 출동 허가를 내려주세요.”


 보통 이럴 때 좀 더 생각해보자며 세하를 말리곤 했던 슬비까지, 세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데이비드 국장의 앞에 서서 말하자
데이비드는 못말리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허가의 의지를 말 대신 표현했다.


 유정은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울음에 찬 목소리는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
검은양 팀은 그녀가 자신들을 걱정하고 있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은 유정에게 무사히 귀환하겠다는 말과 함께 그녀를 껴안았다.


 세하는 제일 먼저 문 밖으로 나섰다. 바람이 차가웠지만, 상관 없었다.
세하의 뒤로, 슬비가 뛰어나왔다. 그녀는 빠르게, 자신이 흘린 한방울의 눈물이 날아갈 정도로 빠르게 앞으로 뛰어나갔다.
 그들은, 제이를 구해 돌아오겠다는 신념에 자신들을 맡기고 사무실을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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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도 소스케때문에 좀 다듬어서 올려본닫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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