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9)
제목: 노자가 도덕경에 숨겨놓은 한반도 예언
필명: 유전
과거 한반도에 거주했던 민족적 특성에서 흰옷을 즐겨입는다는 뜻으로 백의민족이라고 했던 반면에 중국에서는 폄하하는 뜻으로 동쪽의 오랑캐 즉 동이(東夷)로 불러왔다.
이 동이에 대한 정확한 의미부여를 위해 오랑캐 이(夷)라는 글자의 해석을 추가한다.
夷 = 大 + 弓 의 합자 (클 대, 활 궁)
大라는 한자는 크다는 뜻인데 이 글자가 왜 크다는 것을 뜻하는 글자가 되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사전을 찾아보면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즉 상형문자라 한다.
단순히 사람이 서 있다고 해서 크다는 뜻으로 해석하기에는 무엇인가 빈약하다.
그래서 필자는 크다는 뜻의 반대의미인 소(小)라는 글자를 떠올렸다.
大가 형상을 그대로 그린 상형문자라면 小 또한 상형문자로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무엇을 보고 저렇게 뜻을 정했을까를 궁구해 보니 바로 답이 나왔다.
大는 사전적 의미에서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인데 단순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팔과 다리를 크게 벌리고 서 있는 그림을 뜻한다.
즉 지구의 모든 인류가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한 바디랭귀지에서 무엇의 크기나 양이 크거나 많다고 할 때 양 팔을 활짝 벌려서 상대에게 어마어마함을 표현한다.
팔만으로도 의미가 약할까싶어서인지 두 다리까지 활짝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이다.
大라는 글자와 달리 작다는 뜻을 가진 小는 그와 반대로 양 팔의 크기를 거의 점(點)을 찍듯이 찍어 최소한의 크기로 작게 움추러든 모습이다.
가운데의 " ㅣ " 또한 한자의 서체에서 보듯이 아래 하단은 왼쪽으로 획을 틀면서 위로 향하며 끝나는데 마치 두 다리를 모아 접은 상태의 쪼그려 앉은 모습이 연상된다.
무엇의 크기나 양이 매우 작거나 적을 때 상대에게 그 의중을 알리고자 급히 고개를 숙이고 허리도 굽히며 자연스럽게 두 팔과 다리가 모아진 엉거주춤한 형상이다.
나는 大와 小에 대한 해석을 위와 같이 새롭게 확실히 정하면서 夷의 속에 들어있는 大를 단순히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이 아닌 "큰 사람", "훌륭한 사람"의 형상으로 풀이한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훌륭한 위인을 가장 빠르게 몸으로 표현하려면 두 팔과 두 다리 외에도 눈도 더욱 크게 커지고 입도 크게 벌리면서 표현했을 것이다.
하여튼 오랑캐 이(夷)라는 글자는 이렇게 몸집이 크거나 훌륭한 사람이 활(弓)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니 최소한의 의미로 불린다 해도 "명사수 이"로 불려야 할 것이다.
한국은 과거 역사에서도 활을 매우 잘 쏘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여서 2016년도 올림픽 양궁은 금메달을 독차지할 정도다.
골프의 용어는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와 같이 공중의 새를 사냥하는 사수의 의미가 있는데 한국의 여자 골퍼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도 "명사수 이"라는 민족적 특성이라고 하겠다.
최소 2천3백년 전에 지어졌을 노자 도덕경의 14장에 이러한 명사수 이(夷)에 대한 언급과 함께 도덕경 곳곳에 다빈치코드와 같은 많은 예언이 담겨 있는데 아래의 해석과 함께 그 외의 과거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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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도덕경 14장
視之不見, 名曰夷, 聽之不聞, 名曰希, 搏之不得, 名曰微
보려해도 볼 수 없으니 이름하여 이(夷)라한다.
들으려해도 들리지 않으니 이름하여 희(希)라한다.
손에 쥐려해도 얻지 못하니 이름하여 미(微)라한다.
此三者, 不可致詰, 故混而爲一
세가지를 발자국 따라 이어라. 따지고자(詰 따질 힐) 이르(詰 이를 치)는 것이 아니니
고로 합쳐서 하나로(爲一)하라.
(위 세 가지를 합치라고 했으니 그 해당 자구는 이희미(夷希微)인데 그것을 하나의 의미로 풀면 "동방의 명사수 이(夷)를 바라보며(希) 숨겨(微)놓는다"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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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공자의 고백, 東夷가 글을 가르침
유전 (mindbank) 2007.09.11 20:10
공자의고백 한국이 중국인에게 글을 가르쳤다 조회 113추천 02007/09/11 19:21
coolmanzz IP 121.144.xxx.8
*동이열전*
약 2300년 전, 공자(孔子)의 7대손 공빈(孔斌)이 고대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서 쓴 [동이열전](東夷列傳)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 옛날부터 동쪽에 나라가 있는데
이를 동이(東夷)라 한다. 그 나라에 단군(檀君)이라는 훌륭한 사람이 태어나니 아홉 개 부족 구이(九夷)가 그를 받들어 임금으로 모셨다. 일찍이 그 나라에 자부선인(紫府仙人)이라는 도에 통한 학자가 있었는데, 중국의 황제(黃帝; 중국인의 시조)가 글을 배우고 내황문(內皇文)을 받아 가지고 돌아와 염제(炎帝) 대신 임금이 되어 백성들에게 생활방법을 가르쳤다. 순(舜)이 중국에 와서 요(堯)임금의 다음 임금이 되어 백성들에게 사람 노릇하는 윤리와 도덕을 처음으로 가르쳤다. 소련(小連)과 대련(大連) 형제가 부모에게 극진히 효도하더니 부모가 돌아가시니까 3년을 슬퍼했는데
이들은 동이족의 후예였다. 그 나라는 비록 크지만 남의 나라를 업신여기지 않았고, 그 나라의 군대는 비록 강했지만 남의 나라를 침범하지 않았다. 풍속이 순후(淳厚)해서 길을 가는 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음식을 먹는 이들이 먹는 것을 서로 미루며, 남자와 여자가 따로 거처해 섞이지 않으니, 이 나라야말로 동쪽에 있는 예의바른 군자의 나라(東方禮儀君子之國)가 아니겠는가? 이런 까닭으로 나의 할아버지 공자(孔子)께서 "그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고 하시면서 "누추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 東夷列傳 全文 》본문 東 夷 列 傳 (註 檀奇古史 附錄) 東方有古國 名曰東夷, 星分箕尾 地接鮮白, 始有神人 檀君 遂應九夷之推戴而爲 君 與堯병立, 虞舜 生於東夷 而入中國 爲天子至治 卓冠百王, 紫府仙人 有通之 學 過人之智 黃帝受內皇文於門下 代炎帝而爲帝, 小連大連 善居喪 三日不怠 三年憂 吾先夫子稱之, 夏禹塗山會 夫婁親臨 而定國 界, 有爲子 以天生聖人 英名洋溢乎中國 伊尹受業於門 而爲殷湯之賢相 其國雖 大 不自驕矜 其兵雖强 不侵人國, 風俗淳厚 行者讓路 食者推飯 男女異處 而不同 席 可謂東方禮儀之君子國也, 是故 殷太師箕子有 不臣於周朝之心 而避居於東夷 地 吾 先夫子 欲居東夷 而不以爲陋, 吾友魯仲連亦有欲踏東海之志余亦欲居東夷之意往 年賦觀東夷使節之入國其儀容有大國人之衿度也, 東夷蓋自千有餘年以來與吾中華 相有友邦之義人民互相來居往住者接踵不絶, 吾先夫子 以東夷不以爲陋者其意亦在 乎此也, 故余亦有感而記實情以示後人焉 魏 安釐王 十年 曲阜 孔斌 記 (字 子順)
동이인(東夷人)들처럼 행동하면 복(福)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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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동이열전"이 위서라고 착각하는 독자들이 보이는데 아래의 '위지'에 나오는 '동이전'과
비슷한 이름 때문이라고 봅니다. "동이열전"은 정사로 구분합니다.
백과사전
위지동이전 [魏志東夷傳]
《삼국지》는 <위지> 30권, <촉지(蜀志)> 15권, <오지(吳志)> 20권으로 되어 있으며, <위지> 30권 중에 <동이전(東夷傳)>이 들어 있는데....(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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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012/04/02 15:48
此三者(차삼자, 세가지를 발자국 따라 이어라)가 지칭하는 바로 위 문장의 세가지 글자는 "이희미"에 해당되고 그중 한자에서 夷(이)를 뜻하는 대상은 한민족 이외에 다른 대상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논어 자한" 편에서 공자가, 군자가 있는 땅 구이(九夷)에 가서 살고싶다고 한 것을 보면, 그 당시의 성인들에게 한민족은 오랑캐가 아닌 어떠한 특별한 이들에게만 인식되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서 세계의 다른 민족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곳으로 알게 하였으며, 예수의 시작이 동방박사로 부터 시작되고 인도의 타고르가 한민족의 황금시기를 언급하며 다시 그 등불에 불이 붙으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고 한 내용 등은 많은 영적 감응에 의하여 생겨난 사건들 입니다.
아래링크 참조 : 한반도 예언 (대도인 이야기, 조지 아담스키)
http://blog.naver.com/mindbank/memo/10010760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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