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근래 '나'라는 이름을 쓰던 나야

믹싱&마스터링을 돈주고 배웟는데 배운거 좀 정리해서 올려 볼려고.

물론 내 실력은 구리다못해 초짜야 그냥 배운거 앵무새처럼 리슨앤리핕 하는거야.

그러니까 물어봐도 대답 못할수잇어 ㅋㅋ

올리는 취지는 믹싱의 기본지식을 습득하는대 도움이 되고싶어서 & 나도 복습이야

틀린거 지적할거잇으면 해줘

여튼 갑니다.

믹싱에서 가장 중요한것 3가지

귀, 방, 스피커

-귀

귀가 소중한건 애기 안해도 잘알겠지.

동일한 볼륨이라도 주파수마다 귀에 잘들리고 잘안들리는 음역대가 있어. 위에 그래프가 그걸 보여주는건데

가장 플랫하게 들려주면서 귀가 상하지 않고 오래 들을수있는 볼륨이 75-85dB야. 

여기서 85dB 라고 함은 dB SPL 스케일인데 사운드 프레셔 레벨의 약자야. 0 에서부터 올라가지.

DAW에서 페이더에 나오는 dB는 마이너스에서 3-6 dB까지 올라가는데 

디지탈에서 나타낼수잇는 최고의 볼륨이 0dB야. 이걸 dB FS, 디비 풀 스케일이라고해.

6dB 마다 볼륨이 두배야.

볼륨에 대해서 중요한 얘기가 있는데 사람은 심리적으로 두가지 소리를 비교할때 볼륨이 큰쪽이 좋다고 생각한데. 구리더라도 말이지.

SPL을 재는 아이폰 앱이 있는데 'Decibel 10th'인데 꽤 정확하데. 아쉽게도 안드로이드용은 정확한 앱이 없나봐.

SPL을 재는 방법도 중요해 여기서 스피커 얘기를 좀 할께.

-스피커

내가 헤드폰이 꽤 좋은게 있는데 이 파장이라는게 양쪽에서 나오는 파장에따라 소리가 더해지기도하고 캔슬 되기도한데.

그래서 스피커를 써야 좋은거 같아.

스피커 위치는 귀랑 정삼각형이 되어야하고 높이는 귀에 맞춰야돼. 가슴팍쪽으로 쏘지 말고. 그리고 디커플링도 중요해.

저음역대가 나오면 스피커가 책상을 진동하게하거든. 디커플링이 싸진 않아.

얼마전에 5인치다 8인치다 얘기가 있었는데 방에 따라 5인치로도 괜찮기도하다고 선생님이 그러더라. 근데 30hz 정도는 듣고싶긴해.

내꺼가 dynaudio 5인치인데 50hz까지는 문제 없어.

-방

스피커가 아무리 좋아도 방에 어쿠스틱 처리가 안되어있으면 특정 음역대가 너무 크거나 작게 들리지. 방 코너쪽에 저음이 왕왕 거린다던가.

이 어쿠스틱 트리트먼트가 비싼데 공사자제 파는 데서 사서 만들수있데.

그렇지 않으면 스피커 자체에서 방에 맞게  이큐를 만져줄수있는데 그런 측정 용도의 마이크가 따로있어.

유툽에서 잠깐 봤는데 체인스모커? 그사람은 이 방법을 쓴다네. 집에서 작업할때만인진 몰라도.

디지탈 오디오

샘플 레이트, 비트 뎁쓰

샘플 레이트는 시간당 얼만큼 자세하게 기록햇느냐, 비트 뎁쓰는 볼륨을 얼만큼 자세하게 기록햇냐야.

샘플레이트는 44.1kHz 가 CD 음질이야. 가장 많이 쓰이지.

비트 뎁쓰는 16비트는 부족해 24비트가 되어야 충분하고 32비트는 오버일수도잇어.

16비트는 볼륨을 65,536 단계로 나눈거고 24 비트는 16,777,216 단계로 나눈거야.

클립핑

디지탈에선 0dB가 넘어가는 파장은 클립이 뜬데. 소리가 변형된다는 얘기지.

아날로그 방식에서는 클립이 좋게 들릴수가 있는데 디지탈에선 보통 그렇지 않아.

그래서 헤드룸을 많이 두는게 중요해.

곡을 시작할때 드럼을 0dB에 맞춰서 쌓다보면 나중에 되돌리기 힘들거야.

킥드럼을 -12db 정도에 맞추면 좋다네.

에이블톤은 프로그램 안에서 이론상으론 1,500dB까지 디스토션이 안생긴데.

문제는 스피커로 출력 될때 스피커가 터질꺼야. 아마 귀도..

그러니 작업 할때 소리가 작으면 스피커 볼륨을 키우고 막바지에 노말라이즈하면 0dB에 맞게 파형이 나오는거야.

일단 여기까지가 3주치야 ㅋㅋ

다음에 컴프레서랑 등등 올려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