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고1때 여드름이 처음남 그리고 전역한 지금까지 계속남

나에게 소원이 있다면 피부가 좋아지는게 아니고 

하루라도 트러블이 안나는것

정말 아침에 거울을 보면 너무 슬프다

(여담으로 군대에서 나보다 피부안좋은사람 한명도 못봄... 그냥 지나가는 아저씨들 합쳐도)

역시 시1발 피부는 유전이야... 이렇게 생각할려고 해도 친가 외가 총 통틀어서 여드름달고사는사람들은 나하나뿐

어디서 달고온 유전 인자일까? 진짜 살기 싫어지더라

그러다 전역후 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해군이라 수당좀 많이 받음)

피부에 투자하기로함

그러다 로아큐탄먹음... 누구는 3달째 효과 없다고도 하는데

벤작이런거 다 발라도 소용없는걸

로아큐탄 복용 고작 2일째... ㅅㅂ 안난다 ㅅㅂ 진짜 안난다

복용 7일째 단하나의 트러블로 올라오지 않았다 부작용이라면 입술이 건조하긴함 그게 대수야?

지금 글을 싸지르는 오늘이 복용10일째야 정말 눈에 띄게 좋아짐을 느낌

간에 무리간다니까 술 못먹는데 어쩌겠어 7년간 달고산 여드름만 죽일수있다면...

확실히 트러블이 없으니까 화장을해도 잘먹음;;

나처럼 오랫동안 여드름 달고사는데 나처럼 피부과 안가는 사람들

진짜 화장품살돈으로 피부과가서 관리받고

의사양반하고 상담해서 약처방받아라 물론 사람마다 케바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