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가봤던 나라 중 젤 힘들었던 기억

월투 때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전 그닥 관광하러 나가는 편은 아니라서...

힘들었던 곳이 어디었더라.

호텔이 안좋은 곳이 힘들었어요.

음.... 뉴욕이었네요 추웠던 이미지가 방금 떠올랐어요. 뉴욕 호텔은 차가운 물만 나오고

온도 조절기를 끝까지 다 돌려도 공기가 너무 추워서... 뱃보이 뮤비 찍으러 갔을 때였는데요

호텔에서 나 이러다 죽는거아냐 생각 들 만큼 힘들었어요

저는 겨울을 꽤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추웠어요 >.<

또 힘들었던 순간은.. 스케쥴이 빡빡했을때요. 메이드 영상 찍으러 LA에 갔을 때였어요.

에르에이. 에르..에이? 에르에...이(발음) 맞아요? 2주간의 촬영 기간동안 5일은 메이드시리즈촬영,

이틀은 루저 뮤비 촬영, 이런 식으로 2주동안 매일매일 스케쥴이 있어서 죽을 지경이었어요.

영상에 나왔는지 몰겠지만 멤버들끼리 우리 여기서 꽤 시간 많이 지나지 않았어? 했는데 겨우 이틀밖에 안지나서 놀랐다 함.

LA의 좋은 날씨가 기분 나쁘게 느껴질만큼 ㅋㅋ힘들었대. 글고 여기까지 토크하다 말구

" 저 머릿속이 새하얘져써염 >ㅁ> 이런 표정으로 다음 질문 가두 될까염? > ㅁ> 하는 대성이 졸귀였음

공연 초반에 1일 1식하고 있다, 오늘은 1일 두탕 공연 뛰는 날이라 점심을 많이 먹고 와서 바로 공연 들어왔다고, 그래서

배가 불러서 자긴 졸린데 관객분들은 괜찮냐고 물어봤거든.. 자긴 너무 졸려서 원래 눈 작았는데 더 작아졌다 드립치면서 ㅋㅋ

진짜 머릿속이 새하얘졌나봄 ㅋㅋ 귀여웡

대성이의 꿈은?

"꿈은 있는데...이걸 어케 일본어로 설명해야될지...

5초정도 생각할 시간 가져도 될까요"

이러구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ㅅ람들에게 희망과 힘 기쁨을 주는 가수가 되고싶어요."

꿈에 형용사를 붙여서 가수 앞에 어떠어떠한 가수라고 수식하고 싶대

"저는 이미 가수가 되었으니까 더욱 노력해서 여기서 그치지 않는 꿈을 갖고 싶어요

여러분에게 기쁨을 주는 가수가 되는 게 제 꿈이에요. 가수를 오래하고 싶어서 운동도 열심히! 관리도 열심히!

재밌는 토크도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라구함 ㅠ

데이트할 때

내가 즐거운 것보다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가 기분 좋대. 내가 힘들더라도 상대하고 즐겁게 시간 보내다가

이제 안녕! ^^/ 하고 웃는 얼굴로 헤어지는 모습을 봐야 오늘 데이트 괜찮았구나.. 하고 안심된다함

여러분 다 그렇죠? 하는데 이 말 듣고 일팬들 반응이 좀 싸했나봐 ㅋㅋ

" 에에...가 들었는데 들은 것 같지 않은 에에...는 처음이네요"

일팬들 대성이 입에서 데이트 얘기나오니까 에....=_= 에에....? 이런 반응이었나봐

넘 솔직하신 우리 갤주님...

대성이는 자기보다 상대방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 신경쓴대

내가 즐거워도 상대가 즐거워하지 않은 데이트는 끝나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구함.

가방에 늘 넣어다니는 물건은

한일 오갈때 들고다니는 가방에 비누랑 로션 아이패드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넣어 다닌다고 말하고

자기가 말해놓고 오글거려 어쩔줄 몰라함 ㅋㅋㅋ

비누는 수나연이라는 비누 아직도 쓴대 그럼서 우리 신체 부위 중 제일 더러운 부위가 손인데 그 중 깨끗한 부위가 약지라서

약지로 클렌징하는 우리도 다 아는 그 비법 소개해줌. 대성이는 옷만 하나에 꽂히는 게 아닌가봐.

이 비누 사용하기 시작한게 5년은 더 된 것 같은데... 암튼 일본식 발음으로 "여러분 스나욘 써보세요. "라고 함 스나욘

☆이 날 공연에서 위윌롹유 불러줬음!!!!!!!!!!!!ㅠㅠㅠㅠ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