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동네는 풍산개 풀어놓는 년놈때문에

두번 물리고 우리 애는 겁먹어서 집 마당도 못 나갔음
그리고 이사해서 주택가로 왔는데 공원이 하나라

근처 아파트부터 주택가 강아지들도 다 모임

근데 ㅈ같은 주인들이 ㅈㄴ 많음
우리개는 뭘 물어본 적도 없고

풍산개에 물리기 전까지는 짖지도 않았음

그만큼 진짜 겁많고 순한데

ㅈ같은 동네 개주인들이 마주치면 꼭 물어봄

물어요? 그럼 아뇨 근데 저희 애는 겁이 많아서요(오지 말라는 거지)

이러면 그냥 목줄 놓아버리고 개 달려들어서 ㅈㄹ하게 하는 년

목줄도 없이 딱 나타난 시츄 주인이 또 죄송하다고 하더니

무냐고 물음 그래서 아니라 하고

우리집 개 앞을 막으니 또 개새키가 달려들어서 입질을 함

ㅈㄴ 빡쳐서 벤치에 앉아 있는데 씹저씨가 또 개를 들이밈

대꾸도 안 하고 개도 딱 무릎 위에 두는데

지 개새키가 관심보이니 남 개는 관심도 없고 들이밀고

또 짖고 입질하고 ㅈㄹ임 그니까 사과도 없고

핫핫핫 지만 신나서 지나감

아 ㅈㄴ 빡쳐서 시발 쌍욕을 하니까 쓱 보더니

또 지 개 이쁘다고 핫핫핫 하고 감
진짜 하루에 이런 개새키들을 몇번 만나는지 모르겟ㅇㅅ다

그냥 앞에 오는 거 다 막아줄 걸 하고

항상 겁먹어 있는 우리 새키햔테 미앗하기만 하고

아 ㅅㅂ ㅈㄴ 빡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