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무네:
후아... 평화롭네

레이:
라이브까지 느긋하게 빈둥빈둥……
이런거 오랜만이네

텟페이:
그렇슴다
그래도, 이런 당연한 일상이
저에게는 그립게 느껴지네요

-빼앗기거나 마계에 간다거나 힘들죠
-보통의 밴드야로제☜

텟페이:
보통인가… 평범하게 밴드한다니
그런 어려운 *문제였슴까(もんだったッスかね)

레이:
아니아니, 우리들은 평범하게 의욕만땅이라고
그런데도 사회가 허락해주지 않는거야

피트도 그렇게 말했잖아
사회가 나쁜거야 바보새꺄ㅡ라고

요시무네:
레이씨… 그 적당한 발언은
머리가 나쁜듯이 보여서 유감이네요

마일리:
아~, 이런데 있었구나!
견습씨도 함께 어울려서
뭘 하고 있던거야!

레이:
요~, 마일리
내가 빌려줬던 DVD 봤냐?

요시무네:
굉장해보이는
레이씨의 비장의 컬렉션!!
다 봤다면 다음은 내가!

텟페이:
나쁨다 요시무네
다음으로 예약하는건 나다

레이:
덧붙여서 눈을 극도로 가늘게 뜨고 보면
모자이크가 사라지는 것 같다구

요시무네&텟페이:
진짜로!?

마일리:
견습 씨 앞에서
이상한 말 하지 말아주세요!!

원래도 강제로 건네받았지만
여동생도 집에 있고해서 볼 시간같은건 없다구요
자, 돌려드릴테니까!!

레이:
그렇게 말해놓고선, 이제 볼거잖아?

마일리:
아, 안봐요!!

레이:
어쩔 수 없네
그럼 라이브가 끝나고나서
츠바사도 불러내서 집에서 관람회 할까

요시무네:텟페이:
찬성함다!!

마일리:
하아… 그것보다 리허설이 있어요
웅성웅성 몰래 모인거니까
유키호네한테 들키지않게 하지 않으면

텟페이:
엇, 그렇군요

요시무네:
아니~, *놀아볼 작정으로 세션을 했더니 의외로 빠져들더라고(遊びのつもりでセッションしたら意外とハマったよな), 우리들

레이:
오늘은 다른 녀석들 몰래
서프라이즈 라이브다
헤헷, 신과 녀석들이 놀라는 얼굴이 눈에 선하다구

텟페이:
그럼 빨리빨리 리허설하고
헤어집시다
감상회는 라이브 후에 하는걸로

레이:
오~! 아니아니
평화다 평화다
평범한 밴드가 되는건 멋지구나~

……어?

요시무네:
어라?
여기...에덴이 아니네?

*통상곡 아무거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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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은 몰라서 끼워맞춘거구 뭔지 알려주면 ㅋ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