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는 잘생기고 멋진 주인공 배우들 외에 그들을 훌륭하게 서포트 해주는 그들의 애마들도 등장한다
100년 이상 종합예술로서 대중문화를 선도하고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 라는 매체속에서
전세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비클 즉 탈것 차량들을 한번 모아봤다.
백 투 더 퓨쳐는 영화도 엄청난 걸작이지만 영화의 초대박과 함께 영화에 등장한 타임머신 차량인
드로리언 DMC 12로 크게 인기를 끌어 현재까지도 영화사상 가장 유명한 차량으로 남아있다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의 올스타전 무비인 레디 플레이어 원에도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미국과 서구권에선 그야말로 전설로 받아들여지는 차량이며 들리는 말로 국내에도 2~3대가 존재하며 한대는 박물관이 소장중이라고
백 투 더 퓨쳐 아직 안봤다면 반드시...꼭 꼭 보도록 하자 이 시대의 참된 어머니가 등장하는 위대한 명작이다
수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드로리언의 기념비적인 첫 등장 시퀀스를 가지고 와봤다.
마이클 베이가 2007년 감독한 트랜스포머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인기를 끈 쉐보레 카마로
범블비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자동차 광고 사례중 하나로 손꼽히며 영화 개봉과 동시에 카마로의 인지도는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샘 윗위키와 범블비 카마로의 케미스트리는 GM에게 있어 더할나위 없이 최고의 마케팅 셀링 효과가 된 셈이다
킬빌 사운드트랙과 함께 첫 등장하는 터널에서의 엔터랜스 시퀀스의 그 간지란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다
잊지말자 마이클 베이는 영화 감독 데뷔전 광고 업계에서 촬영의 대가로 불리던 레전드 광고감독이다.
(현재는 디자이너가 바뀌고 카마로가 아주 좆같이 못생겨졌으니 위 사진 버전의 중고차를 알아보자)
두고두고 회자될 카마로를 지금의 위치에 올린 레전드 명장면
분명 2007년 극장에서 이 장면을 보고 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역대 최고의 명작 영화인 스타워즈(1977)을 만든 거장 조지 루카스의 실질적인 초기 데뷔작이자
SF 디스토피아 허무주의 장르영화의 걸작 THX-1138에 등장한 LOLA T-70이다.
하얀색의 기깔나는 르망 보디와 우렁찬 엔진음을 자랑하며 로버트 듀발이 타고 도망치는 후반부 추격신은 일품이다.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의 상징적 차량인 엑토 1. 좆망한 리부트판을 제외한 모든 편에 개근출연했다
명장면으로 꼽히는 첫 출동씬. 저 기가막힌 싸이렌을 들어보라
휴 잭맨, 존 트라볼타, 할리 베리, 돈 치들이 주연한 스워드 피쉬에서 등장한 영국산 슈퍼카 TVR 차량이다
독특한 생김새와 간지나는 휠이 인상적이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상징적인 맥스의 애마 V8 인터셉터. 원형은 포드 XB 팔콘이며
어마무시한 간지를 뿜어내는 외형과 1편에서의 무서운 복수귀 활약과 달리
2편과 4편에서 연속으로 부서지는 등 요즘은 주인을 닮아서 고생만 하는 녀석이다
호주에 가서 이 차량과 매드맥스를 모르면 당신은 지상 최고의 개씹폐급 쓰레기 간첩 취급을 받으며 캥거루의 샌드백으로 던져질것이다
여담으로 이 녀석도 근본 차량이라 레디 플레이어 원에 등장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부서진다....;;
라이트닝 맥퀸
디즈니 픽사 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수많은 2000년대 어린이들의 어린시절을 지배한 전설의 레이스카
''캐딜락처럼 날아서 BMW처럼 쏜다''라는 명대사답게 엄청난 속도와 드리프트를 자랑한다.
허나 최근 씹즈니가 퇴물로 만들어버리고 라틴계 여성 레이서로 또 또 또 갈아치워버렸다
폴 워커의 애마로 유명한 분노의 질주의 주황색 도요타 수프라
아직도 자동차 애호가들은 수프라 = 분노의 질주라는 인식이 박혀있을 정도다
그의 첫 등장인 1편과 마지막 등장을 모두 수프라가 장식했다는게 또 뭉클한 요소다
애스턴 마틴 DB5
말이 필요한가
007 먹여살리는 하드캐리 본드카좌다
50년동안 현역으로 뛰며 작년에도 007 최신작 노 타임 투 다이의 오프닝을 하드캐리하는 미친 간지를 선보였다
허나 가격이... 거 참 가격이
제임스 본드하면 떠오르는 차량은 십중팔구 이 녀석일거다
최신작에도 어김없이 주인공을 살린 노장의 투혼을 감상해보자
비버리 힐즈 캅 2의 페라리 308 GTS
80년대의 내달리는 스탈리온다운 기가 막힌 직선적 디자인을 자랑하며 에디 머피가 오프닝에서 몰고나온다
허나 감독과 각본가들은 이 아름다운 차량을 박살내버리는 스토리를 써버리고 만다
페라리 P4
르망영화에 개근출연하는 이 뷰티풀한 모델은 최근 포드 V 페라리에서도 어김없이 멋지게 등장한다.
니드 포 스피드 영화판의 클라이맥스 메인카 자리는 코닉세그 아제라 R이 차지했다
참으로 터무니 없이 멋진 디자인과 더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압권이다
미키의 차
미키 마우스의 상징적 차량으로 미키와 미니 마우스가 주로 이 차량에서 여러가지를 즐기기도 한다.
이 차량의 멋짐 때문에 어린이용인 미키 마우스 클럽 하우스를 딸한테 보여준다고 붙잡고 있는 양덕 아빠들이 매우 흔하다고
007 시리즈의 명작이자 스파이 영화의 전설인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등장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준
수륙양용 차량인 로터스 에스프리. 잠수함으로 변신하는 기믹은 훗날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준다.
로저 무어의 신사적인 이미지와 정말 잘 어울리는 차량
니콜라스 케이지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자동차 절도 액션 블록버스터 명작 식스티 세컨즈에
등장한 포드 쉘비 머스탱 GT500 엘리노어는 영화가 개봉되고 일제히 인기가 대폭발해 가격이 15배로 뛰게된다.
무려 당대의 스타들이 등장한 호화 출연진의 영화임에도 이 영화 최고의 스타는 머스탱이라 부르기 손색이 없다.
차덕이 득실거리는 미국에서 식스티 세컨즈속 머스탱을 모르는 이는 없을 정도
놀랍게도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작품인 덕인지 국내에도 이 차량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거도 여러대가
베니싱 포인트에 등장한 닷지 챌린저
타란티노가 좋아하는 영화로도 유명하다 광기 넘치는 충격적인 엔딩을 보기 위해서라도 사람 새끼라면 이 영화를 꼭 개씨발 쳐보라고 정중히 권고 드립니다 이 개같은 이 개시발새끼야 개씨발 좆씨발
다크나이트 시리즈에 등장해 임팩트를 선사한 역대 최고의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의 애마 텀블러다
탱크와 람보르기니를 섞은 웅장한 디자인이 압권이다.
푸조 택시
택시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랑스 국민 애차인 일명 총알택시다
프랑스를 가로지르며 질주하는 간지나는 자태를 잊지 못하는건 프랑스 국민들만은 아닐거다
폭스바겐 비틀을 일약 스타로 만든 허비 시리즈의 허비
옆은 허비 첫 시동을 걸다의 여주 린제이 로한이다
크리스틴... 존 카펜터의 호러 명작 크리스틴에 등장한 살아있는 살인귀 자동차 크리스틴은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동차가 남자주인공을 사랑해 집착해서 여주를 살인하려 드는 무시무시한 녀석이다
심심하면 꼭 추천하는 숨은 호러 명작이다
참고로 위 강아지는 짐 캐리의 덤 앤 더머에 등장한 녀석이다.
차량은 아니지만 애마 하면 빼놓을수가 없는 녀석이다 잭 스패로우의 애마인 블랙 펄과... 미니 블랙 펄이다
펄은 아예 실제 사이즈의 해적선으로 제작되어 촬영했다고
영화속의 수많은 차량을 알아보았다 사진 용량의 한계로 빠진 녀석들이 많음
다음 시간에는 요청받았던 난교 후기와 모솔 이모를 임신시킨 알파남 조카, 요청받았던 스파이더맨 시리즈 비하인드 재업과
여고에서 현실 하렘을 차린 존잘 공익,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 신작 특집으로 돌아오겠다
본인이 내 글에서 다룬 차량 중 가장 멋진 차 혹은 여기 없더라도 가장 기가 막히던 혹은 갖고싶은 영화속 차랑은 뭐냐
난 무조건 드로리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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