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니는 참 웃기다
오늘 같이 밥을 먹자고했는데
어딜갈까 어딜갈까 얘기하다가
스노우갈래? 하다가도
선다래도있고 바보네도있고
뭣도있고 뭣도있고 하다가
선다래가자고 내가 얘기해서 거기갔는데
가득차있길래 나와서 여러곳을 들렀다가 사람들많아서 다 나왔다
결국엔 다른걸 먹게됐는데
언니가 규동먹을까 가츠동먹을까
또 고민을하는것이다
그러다가 결국 가츠동을 두개시키고
잠깐기다리다가 아그냥 규동먹을까 해서 규동으로바꿔주세요 했다
그리고 기다리고있는데 아 그냥 다른거먹으러갈걸 하는거다
밥을 다먹고 카페에가서 나는 커피를 골랐고
언니는 안먹겠다고했는데
나중에 커피살걸 하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악보가지러 악기장들르는김에
커피를 사겠다고 카페에들렀는데
거기서도 녹차라떼마실까 카페라떼마실까 고민하다가
결국 헤이즐넛라떼를 시켰다
계산다하고 제조하고있는데 그냥녹차라떼마실까
녹차라떼로 바꿔주세요
했는데 이번엔 안된다고했다
그러고 마시며 가는데 헤이즐넛라떼 겁나맛없다 이럼
난중에 크게 한번 싸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