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여자들이랑 결혼한 외국남들도 하나같이 말 하는 거

남편이든 자식이든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고 함

이 종특만 안 가져도 ㅅㅌㅊ 여자임

본인 옷이나 악세사리 좋은 거 사면서
남편 옷은 그지같은 거 사주고
옆집 아줌마들이랑 아무렇지도 않게
"남편 옷 잘 입혀봐야 바람이나 나지 꺌꺌꺌"하고

지가 쓰는 돈은 존나 고귀한 지출이고
남편이 쓰는 돈은 쓸데없는 낭비며

남편이 돈 벌어오는 게 고맙긴 커녕
더 많이 안 벌어와서 짜증이 나고

본인 드라마 보는 건 당연한데
남편 게임하는 건 애새끼 취급하고

본인 아가리엔 매일매일 주전부리 투척하면서
남편이 술 마시는 돈은 아까워 뒤지겠고

지는 옆집 아줌마처럼 안 이쁘면서
옆집 아저씨 돈 잘 버는 건 왜 부러워하며

지는 서연고 안 나왔으면서
왜 자식은 공부 존나 잘 해야 되며

지는 남편 쥐잡듯이 잡아놓고
왜 지 며느리는 지고지순 해야하고

시발 끝도 없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본인이 존나 손해보면서 결혼했고
본인은 무조건 피해자고
본인은 무조건 희생자고
자기가 무조건 맞고
자기 맘대로 안 되면 다 시발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저따구로 살다보니
지가 여왕인 줄 알고
나중에 밖에 나가서 맘충짓 하고
택배 아저씨랑 싸우고
배달원 머슴 부리고
이런 개지랄을 하는 거임

진짜 내가 간절히 부탁한다
지멋대로에 감정적이고 도덕적으로 무식한 여자면
아무리 이뻐도 결혼은 하지 말고
콘돔 두 개 끼고 자라
진짜 제발
결혼이 지옥이 아니고
니가 루시퍼랑 결혼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