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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이야...

밀피유 2005.06.08 23:31:04
조회 265 추천 0 댓글 2




나... 정말 병신같이 살았어... 하지만 아직도 이 병신같은 생활을 계속해 나가야 할듯해... 2남1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나의 뜻은 거의 따르지 않고 부모님이 바라는 그런 삶을 살아가려 한것같아... 이게좋다하면 하다가...좋아하지 않으니 잘안되고... 정작 내가 하고픈것은 그냥 희망사항일뿐이야... 물론 부모님이 생활비도 주고 학비도 주고...감사한 점....절대 잊을수 없어...그 은혜에 답하고 싶어.. 하지만...정작 내자신은 내 자신속에서 점점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아....더욱더.. 겉으론 웃지만..속으론 숨막혀 죽을것같아.... 하지만 막상 부모님 얼굴보면......그마음이 사라져..... 그냥 얌전한 개가 되는거야.......개가...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어떠한게 진정 나란 말인가..... 이젠 이것마져 잊어버렸어... 나...그냥 지금 이현실을 그냥 되는데로 살아가.... 그냥 가는거야... 난 신이란 존재가 만든 운명이라는 실에 걸려서 춤추는 인형인가? 정말 살아가는데 숨이 막혀...무얼하더라도 내가 하고픈거 하고 후회를 하고싶어... 어른들이 말해주는 FM데로 살아가야하나....  이게 최선이고 지름길이야?  살아가는데 있어? 나...병신이 되었어....아무것도 스스로 못하는   무조건 의지하고...남하자는데로 묻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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