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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용신운 기신운 다 겪어본 썰 상세하게 말해본다...txt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21 21:37:04
조회 1485 추천 16 댓글 1



1. 안좋았을때(기신운)

을묘대운 무자년, 기축년, 신묘년

고딩시절이 무자,기축년이었는데 그야말로 정신 오지게 피폐해진 시기였음. 친구들도 한명없이 그야말로 다크기운만 온몸 곳곳에 새겨졌었음.

이유는 내가 여러사람 있는 곳에서 말실수(상관)를 해서 그럼.

물론 내 잘못이긴한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암울했던거같음.

신묘년때는 대학생이었는데 여기저기서 사기도 많이 당하고 이용도 많이 당해봄.


이 두 시기를 거치면서 첫번째, 항상 말조심 할것. 자나깨나 말조심

두번째, 성인이 된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마음주지 말 것. 나를 위해 공짜로 무언가를 해주려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무언가를 받으면 돌려줘야 뒤탈이 없다.



이후에 임진년 초에 노가다 알바하면서 같이 일하는 아재들한테 무시당하고 고통이 계속되다가

임진년 말에 서울쪽에 어떤 테마파크에서 일하면서 또래 친구들을 많이 알아서 좀 상태 나아짐.

아무래도 테마파크에서 일하는 애들이 예술쪽 전공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긍정적 에너지를 받았던거같음.

그리고 운명의 계사년이 다가옴.....


2. 좋았던 시기(용신운)

계사년, 갑오년, 병신년이 매우 좋았음

계사년과 갑오년은 군생활을 했는데 아직 구타폭력부조리 등이 남아있는 선임들에게 나름 인정? 받고 이쁨?? ㅋㅋ 받으면서 지냄

기신운때 뼛속까지 새긴 대인관계에 대한 불문율을 잘 지켰던거같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하는 생각으로 독기품었던거같다.

갑오년때는 능력인정받아서 많이 바빴지만 마음은 편했음. 다만 후임들 다루는 문제로 스스로 좀 이것저것 반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짐.

시간이 흘러 제대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결국 병신년때 합격함.

생각보다 빨리 합격해서 좋았고, 스터디와 연수원 등에서 사람 좋은 분들을 많이 사귀게 되었음.

직장 내에서도 좋은 운빨?이 많이 생겨서 좋았음






그냥 써봄. 앞으로 화기가 잠깐 꺼지는데 대운빨로 당분간은 버틸수있을거같고

스스로 조용히 성장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노력함.



힘들던 시기는 단순히 날 고통받게만 하는게 아니라,

조금더 성장하고 배울수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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