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주지훈 대단하네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2.152) 2025.02.12 05:57:15
조회 130 추천 0 댓글 1

체리,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얼마 전 끝난 인기드라마에 출연한 J군과 S양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여기에 같이 출연했던 Y양까지 얽혀 있어 연예가가 시끌시끌하다. 소문의 요지는 이렇다. 생짜 신인인 J군이 첫 드라마 주연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했는지 여주인공 두 명을 다 품에 안은 것. 연예가 생리가 그렇듯 대개 신인들은 첫 작품 주인공들과 쉽게 사랑에 빠진다. 드라마와 현실을 분간 못하기 때문이라나 모라나. 그런데 이번 삼각관계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바로 S양의 지극정성(?)때문이다. J군의 집에 거의 들어가서 사는 수준일 정도로 출입이 잦다는 그녀가 방문 때마다 사들고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 바로 체리 두 박스라는 것. J군을 위한 그녀만의 특별선물... 체리의 용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채 연예계 호사꾼들의 주파수가 쏠리고 있다. 지금 방송가는 신인 연기자들의 사랑싸움에 뜨겁다.J군과 먼저 눈이 맞은 상대는 S양, 둘 다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지라 서로의 처지가 잘 이해되었는지 첫 회식자리 후 둘은 바로 불꽃이 튀었다한다. 그렇게 6개월 만나던 중 그녀는 J군의 변화를 감지하기 시작했는데 급기야 그가 함께 출연했던 다른 여배우와 밀월여행을 떠나면서 사건은 커져갔다. ◆ 연기보다 여자가 좋아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J군과 Y양은 드라마가 끝난 직후 함께 발리 행 비행기에 올랐는데 그 후 열애설이 더욱 불거지며 ‘실제로 사귀는 것’이라는 소문이 나게 된 것. 물론 그 당시 Y양의 소속사측은 "동반 출국은 우연의 일치"라고 밝혔다. "Y양과 J군은 서로 다른 잡지의 화보 촬영 일정이 겹쳤다”며 관계자는 발리로 가는 비행기는 하루에 한편 밖에 없고, 그 다음날 뜨는 비행기가 없기 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한 것일 뿐 열애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궁색한 해명을 했다. 그러나 그 소문을 믿을 사람이 몇일까. Y양과 J군이 공항 면세점 등지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소문은 사실로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S양의 심기는 불편하기 짝이 없었는데 특히 그 당시 그녀는 드라마를 끝내고 바로 해외 화보 촬영을 위해 홍콩과 마카오 등지를 돌며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남자친구 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기에 발만 구른 채 더욱 안타까워했다고.

평상시 S양은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던 J군과는 태국 촬영 등을 함께하면서 힘든 시간 내내 서로 격려를 해주었던 터라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는 등 공공연히 J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와는 달리 J군은 열애설이 난 Y양과는 은근히 공개 커플로 S양과는 비공개커플로 나누어 양다리를 즐기고 있었다 한다. ◆ 체리가 사랑의 메신저 드라마에서 안타까운 사랑을 연기한 S양과 J군이 현실에서도 안타까운 사랑으로 남게 되려던 찰나 S양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는데 그 묘안이 바로 체리였던 것이다. J군이 발리에 다녀온 이후 한동안 소원했던 둘은 CF에서 다시 만났다.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캐주얼 의류 지면광고를 함께 촬영했는데 이날 둘은 호흡을 척척 맞추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처음 눈 맞았던 계기가 되어준 뒷풀이 현장이 다시 재현된 것. 뒷풀이에서 둘은 재회의 회포를 풀었고 체리가 둘 사이의 사랑의 메신저가 되었다한다. 평상시 유달리 체리를 좋아하는 J군을 위해 체리 샤워 등의 풀 서비스로 점점 자신에게 빠져들게 했다는 것. 그러나 요즘 여자 연예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이기에 과연 언제까지 S양만의 남자가 되어줄지 의문이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차가운 느낌과는 달리 어떻게든 자신의 남자를 지키려는 S양의 순애보가 눈물날 따름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새로운 워터밤 여신으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5/1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889850 주지훈 배우가 조명가게에서 우리 아빠처럼 분장해줬어. 진짜 아빠랑 똑같이 ㅇㅇ(112.146) 13:57 14 0
8889848 난 갑진년이 너무 싫어 [2] ㅇㅇ(1.249) 13:57 22 0
8889847 30초반 좋아하는여자가 생겼는데 내상황이 ㅎㅌㅊ라 자격지심 느껴진다. 역갤러(175.223) 13:57 50 1
8889846 무재남은 남자가 아님 ㅇㅇ(118.235) 13:57 27 3
8889845 임수는 티비 못나오게 해야돼 ㅇㅇ(211.36) 13:56 34 0
8889844 한남들이 좋아하는 여자스타일보면 정화녀임 [2] 999(58.123) 13:56 53 0
8889843 유엔 파도 마음이몽글해져 역갤러(115.92) 13:56 15 0
8889842 나도 사실 이쁜 한녀가좋음 땡갸(106.101) 13:55 18 0
8889841 카리나도 별로야 ㅇㅇ(211.36) 13:55 37 2
8889840 진짜 보지가 달린 남자가 되는방법 [3] ㅇㅇ(211.234) 13:55 68 2
8889839 와 화토용신 정신 번뜩차려지네 역갤러(61.75) 13:54 127 8
8889838 난 금 기운은 유독 남자 같음 [1] ㅇㅇ(125.135) 13:54 41 0
8889837 제니도 별로야 ㅇㅇ(211.36) 13:54 24 1
8889835 그건 머리가 좋은게 아니야 ㅇㅇㅇ(1.251) 13:54 16 0
8889834 나도 40대인데 존버하는중 땡갸(106.101) 13:54 30 0
8889833 스무 살 넘고 나서 돌아가셨어. 그러니까 아빠랑 있었던 시간이 꽤 되고, [1] ㅇㅇ(112.146) 13:54 16 1
8889832 계수녀들이 좀 여리여리하고 이쁘지않냐 [2]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3 38 1
8889831 아빠가 내가 어릴 때 돌아가신 게 아니야. 스무 살 넘었을 때였어. 그래 ㅇㅇ(112.146) 13:53 9 1
8889829 식신생재고, 격국이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식신격인데 재물운이 없대 ㅇㅇ(118.235) 13:53 19 0
8889828 아빠는 내가 어릴 때 돌아가신 게 아니야. 스무 살도 넘은, 이십대 중후 ㅇㅇ(112.146) 13:53 9 1
8889827 남자사주&궁합 한번만 봐주세여 ㅜㅜ 자오충 역갤러(59.4) 13:53 25 0
8889826 그거아냐 나오늘이 금연 3년차다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2 9 0
8889824 천간구조가 시주방향으로 극만하는 사주 ㅇㅇ(211.235) 13:52 21 0
8889820 내가 노력안해도 어차피 그분이될거라. 역갤러(115.92) 13:51 20 0
8889818 남자들은 보통 70대 오래살면 80대인데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9 33 1
8889817 난 망신살있어서 입 아닥하고 사는중임 ㅇㅇ(210.110) 13:49 20 0
8889815 이세돌 빨간약 논란 팩트 떴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8 47 0
8889814 도서관에서 전화받는 미친년이 있네 [1] 역갤러(39.7) 13:47 49 2
8889813 38살먹고 충격인건 구렛나루에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7 35 0
8889812 직장다니면 남자문제 계속 생길거라고 사주에서 얘기해서 [3] ㅇㅇ(124.62) 13:46 30 0
8889811 챗지피티 때문에 잡지식이 느는거 같음 vsv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6 26 0
8889810 난 내가 대단하지않단걸 직시라도 하지만 역갤러(210.106) 13:46 19 0
8889809 35살 부터 코털도 흰코털나오는듯 ㅇㅈ?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6 15 0
8889808 오오츠츠키 제외 순수 힘으론 하시라마가 제일 센거냐? 역갤러(61.77) 13:46 10 0
8889807 아주 거대한 사육장인듯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4 16 0
8889806 보지가 너무 귀찮다 징징대기나하고 역갤러(39.7) 13:44 33 1
8889805 키작남인데 생각해보니까 화나네 ㅇㅇ(211.235) 13:44 20 1
8889804 ㅅㅂ 외국간건 딱히 벼슬도 아닌데 솔직히 [3] 역갤러(210.106) 13:44 33 0
8889803 개인적인 억까가 많은 것 같습니다. [1] 익명(116.123) 13:43 30 0
8889802 [그 결과 자기 얘기를 못 하는 자존감 낮은 인물로 살아가는 것] 도그라공(211.36) 13:43 29 0
8889801 비혼출산 찬성한다 사육장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3 16 0
8889800 내사주 개쩌는게 재왕하면서 금생수임 ㄷ ㄷ [2] 사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3 89 0
8889799 근데 외국유학갔다가 현지서 일못하고 온애들 [2] 역갤러(210.106) 13:43 55 1
8889797 인연법 신기한게, 난 여지껏 스친 인연들 아버지복이 짧았음 [2] 역갤러(14.35) 13:42 56 2
8889796 난 직장상사 비위 안맞춰줌 [2] 역갤러(106.102) 13:42 28 1
8889794 내친구들이나 나나 탈모없다 Owen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1 9 0
8889793 수일간들 화 발달해도 신비주의임 [4] ㅇㅇ(210.110) 13:41 84 1
8889792 절대로 화장실에서 대화하는거 다들린다 ㅇㅇ(124.62) 13:41 27 0
8889790 목일간인데 요새 걸신들린듯이 먹음 역갤러(211.234) 13:40 21 0
8889788 인다 무재남=여성성의 결정체 [1] ㅇㅇ(118.235) 13:39 28 1
뉴스 '귀궁' 배우 김지훈, 차가운 시선과 따뜻한 심장! '겉차속따' 왕 이정의 탄생! 매회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 저격' 디시트렌드 05.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