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여직원은 처음부터 일도 못하는게

즈그들끼리 파벌 만들어서 직장내에서 역한짓 골라서 했고

안그래도 일도 더럽게 못하는 것들이 역한짓 골라서 하고

다른 직원들한테도 평판 바닥이고

고객들한테는 클레임 개같이 들어오고

그래서 cctv로 뭐하나 들여다보니까 직접 볼때도 일 줫같이 하는데 당연히 안볼때는 더 가관이지

CCTV 보다가 쳐노는거 같으면 조용히 가가지고 쪼인트 깠겠지

어느날엔 뭐 자꾸 쳐웃으면서 타자 치는거 보니까 절대 일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어이 털려가지고 사장이 사내메신저 내용 확인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바꿨고

그래서 확인 해보니까 지 아들 한남유충이라느니 사장새끼 죽여버리고 싶다느니

그런 내용 보고 눈돌아가서 통제력 잃고 바로 가가지고 이거 뭐냐고 따지는데

패미여직원은 좆됐다 싶으니까 대가리 굴려가지고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불법으로 감시하는거라 함

생각해보니 아차 싶음 하면 안되는 일인거 알면서도 지금껏 뭐 증거도 없는데 어쩔건데 식으로

계속 CCTV 보고 쪼인트 깠는데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해오다 보니 의식을 못한거지

근데 지금껏 써오다보니 편하기도 하고 뭔가 지는거 같아서 견딜 수가 없음

변호사 자문 얻어서 동의서 서명 하고 안그럼 쳐나가라고 그럼

패미여직원 그 실력으로 짤리면 갈곳 없어서 부들거리면서 싸인함

그 이후로는 뻔하지 안그래도 일도 쳐못하는 새끼들이 밉기까지 하니까

스스로 나가라고 사소한거 하나하나로 꼽주면서 기싸움 하는거지

그리고 슬슬 패미 개같이 꼽당하고 멘탈 터져가지고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지가 고객들한테 판 상품 싹 다 반품 하고 런 각 잡는거임

사장 어떻게든 엿먹일거 없을꺼 궁리하는 단계지

그래서 이리저리 머리 굴려보니 퇴직금으로 엿먹일수 있을거 같은거임

그래서 사표 던지는 날에 퇴직금 입금 해라고 최후통첩 하는데

당연히 계약상 퇴직금 같은거 없다며 실랑이 하디가

후에 연락두절

만원도 안되게 들어오니 껀수 잡았다 싶어서

바로 노동부에 찌름

근데 소식 들어보니 슬슬 사업 정리할거고 방송인으로 완전히 갈아탄다고 하니까

이쪽업계에서 파워가 너무 쌔다보니 찍소리도 못하다가

사업 정리 할때 일 줫같이 해서 새 직장 소개도 못받고 사장이랑 감정상한 몇명이랑 공모해서

지금이다 싶어서 찌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