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한테 이니시 건 여직원 측이

JTBC를 비롯한 언론사에 '강형욱 부부가 메신저 사찰로 인권침해를 했다'며 제출한 물적 증거인 발언임

폭로자측은 이중 맨 아랫 문단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인권침해를 주장했고

강형욱 와이프는 반대로

'동료들을 향한 끄없는 조롱 (한남, 소추)'를 강조해서

전 직원은 '한남 타령은 내가 한게 아니라 강형욱에게 직원들이 혼나자 다른 남직원이 한거다'라는 반박을 낸 상태라

다들 여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이 사건의 가장 핵폭탄은

중간에 있는 '회원(손님)을 향한 욕'임

위에 말했듯 위 증거는 폭로자들이 강형욱 혼내주세요! 외치면서 언론에 스스로 제출한 증거고 폭로 직원들이 반박에 완전부인을 안 한거 보면

사실상 '저때 혼난 직원들은 사내 메신저로 끝없이 손님 욕을 한 사람들이다'라는건 반쯤 확정인데

우리나라에서 개인 메신저로 손님 욕하다 적발돼서 기업 자체를 개박살낼 뻔한 (혹은 개박살낸) 사례들이 한둘이 아님

특히 보듬은 업장 특성상 자기들 조롱뒷담에 '사람인데 그럴 수도 있지~' 하며 허허실실 넘어갈 손님들이 대다수일 가능성은 적음

여기서 메신저 전문을 싹 다 깐다?

욕들은 대상들이 보듬 직원들 어떻게든 죽이려고 100% 달려들고

당연히 저 사내 메신져 대화방 인원 색출작업 시작되며 애꿎은 전 직원들도 100% 피해당함

강형욱과 수잔은 피해가 덜하겠지만 '직원 관리를 이따위로 하냐'면서 몇몇 손님들에게 개인적으로 증오받을 거임

만약 저 채팅방이 가벼운 뒷담으로 끝난 방이 아니라

강형욱이 '매우 부적절한 말이 오갔어요'라고 말한대로 선을 존나 넘은 채팅방이었다면 강형욱 측은 폭로에 존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