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주

2. 강변

한지원은 범인 죽이기엔 죽일 이유도 개연성도 없음
애초에 둘은 재미로 육체적케미로 만나는 사이
교도소남은 그날밤 감옥에 있었음 알리바이 완-벽
고혜란은 너무 대놓고 의심하는거보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될듯, 결정적증거인 브로치떡밥도 대놓고 준거보면 그냥 단순히 시청자들 범인유추 시선분산용인듯



1. 은주
오늘 한지원불러서 앉으라고할때 뭔가 뉘앙스 이상했다, 단순히 바람난 남편이랑 놀아난거같은 여자한테 구는거라도 지나치게 경직되고 감정없는 말투 그간 보여왔던 이미지와는 달랐음, 거기다 시신부검동의했다고할때 고혜란이 놀라는거보면 뭔가 떡밥이 또 있는듯,
이번화에서 굳이 부재중전화 '6통'까지 보여주는건 의외의 집착을 보여주는듯, 고혜란이 성공에 대한 집착이라면 은주는 내남자에대한 집착, 친구는 끼리끼리 붙기마련임

+ 임테기 2줄,
홈페이지 인물설명에서 '선'의 경계에 있는 여자인점도 좀 애매함
다른인물들은 진심 진실 일탈 욕망 성공 각각 얼추 그 퍼즐이 맞춰지는데
은주만 너무 모호하게 표현

2. 강변
오늘 유독 케빈리가 강변의 순수성을 언급하는걸보니 이 순수성과 청렴함에 금이 갈 수도 있을듯,
죽은날밤 케빈리와 고혜란이 만나는걸 현장에서 두눈으로 본 유일한 목격자, 그날밤 본인의 의심만 풀렸다면 본인이 죽이고 스스로 용의자이자 아내 고혜란을 변호할 가능성도 있을듯,
극중 자주 본인은 고혜란의 성공을 위해 그녀의 명함과 배경이 되준다고 했으니, 이런식으로 결정적인 명함과 배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다만 4화 마지막에 서에서 고혜란을 의심가득히 보던 시선때문에 강변도 가능성이 떨어짐

그나저나 막판에 고혜란이 들고온 그 옥색 가죽장갑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