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지님~ 하루 종일 님의 댓글만 기다렸습니다. ㅠ

저는 지금 학원강사 알바 하고 있는데요.

가르치는게 적성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영어학원개원이나 교대 진학을 생각하다가

요즘 의전원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에 대한 꿈이 있어서..지금이 4학년이라 기로에 서있거든요.

꿈을 선택해서 그것에 대해 얼른 준비를 해야 하는 고 시점..

적성이냐 아니면 의사냐? 라는 길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의전원을 가려면 학비가 만만찮고..

제가 사주에 공무원,교사 이런 쪽으로나와서..

그리고 저는 완전 문과 학생이라..

과연 괜찮을까..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의사면 신분상승을 꾀하는 저의 노골적 욕망이겠죠? ㅋㅋ

이리 썼는데 [의사는 안됩니다] 이런 답글 ㅋㅋㅋ

아무튼 신분변화나 의대에 대해 생각있으면 다시 질문하라 하셔

이리 올려봅니당~

부탁드리고 꿈해 몽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꿈해몽 부탁 드릴게용

죄송요ㅜ



오늘 꾼 꿈입니다.

어느 곳에 불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 화마를 뚫고 구조를 하는

구조 대원을 보다가..

어느새 저도 그 불이 난 곳으로 들어간겁니다.

불은 군데 군데 피어있었는데 대충 진화가 되었고 이제 뒷정리를 해야 했습니다.

제가 소방차에서 나온 물과 섞인 잿빛의 재를 막 다른 사람들과

손으로 쓸어서 청소를 하는데..

그 구조가 우리집 거실이었습니다. 같이 치우던 사람은 생긴 건 다른 사람인데

우리 엄마라는 느낌..가족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꿈은 회색이었습니다. 소리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ㅠㅠ 두렵습니다.


아무튼 답글 하나하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