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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갤러(223.39) 2023.11.22 13:44:18

조회 66 추천 0 댓글 0

일단 제목 어그로 미안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본인 한 일주일전부터 아귀한테 먹히는 꿈을 꿈.

본인은 현재 학생 신분이라 그런지 꿈 배경은 학교임.

꿈에서 어른은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고 점심시간이지만 항상 어두움. 그리고 이 꿈의 메인은 아귀인데 ( 사실 아귀인지도 잘 모르겠음. ) 본인 학교 복도 한 두배 정도의 크기인 수족관? 아무튼 그런 큰 유리 관이 있는데 그 안에 아귀가 있음. 수족관 들여다본다고 아귀가 보이는건 아니고.. 수족관 안에 물은 거의 뭐 심해마냥 어두워서 ㅈ도 안보임. 그래서 꿈에서 내가 ( 3인칭 1인칭 왔다갔다함 ) 친구를 밟고 그 수족관 안을 보려고 하는데

미끌해서 수족관 안으로 떨어짐. 그렇게 떨어져서 냅다 아귀한테 먹힘. ( 아귀 얼굴은 전혀 안보이고 그냥 느낌이 딱 아귀다 였음. 뒤에서 잡아먹힘 ) 그런식으로 이틀정도 꿈을 꾸고 잡아먹혔음. 그리고 그렇게 잡아먹히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 첫번째는 내 친구들 생김새임. 어떻게 생겼냐면 불쾌한 골짜기랄까?.. 그냥 지나가는 시민들 이목구비 뜯어서 비슷하게 짜집기해놓음. 두번째로 이상한 점은 본인이 학교 밖을 나가본 적이 있는데 학교 밖도 그냥 암흑 그 자체였음. 마지막은 본인 친구들한테 아귀의 존재 여부를 물었을때의 반응. ( 이날엔 꿈이란걸 인지 ) 본인이 친구들 데려가서 아귀는 왜 여기 있는거야? 라고 물었을때 본인 친구들이 왜 아귀라고 생각해?부터 시작해서 넌 왜 태어났어 ( = 그냥. 이라는 답변을 얻기 위해서. / 아귀가 왜 여기 있는가에 대한 답 ) 기타 등등의 반응..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움. 그리고 본인이 이 꿈을 꾸고 일어났을때 몸에 상처가 생김. 꿈속에서 다친 기억은 없는데 그 꿈만 꾸고 일어나면 상처가 생김. ( 현재 복부에 손톱으로 세게 긁은 듯한 상처가 남아있음 )

꿈에서 딱히 말을 들은적은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이 아귀한테 4번 잡아먹히면 내가 죽는다 란걸 알고 있음. 약간 소멸의 느낌

그리고 각 잡고 자지 않을때 ( 쪽잠 )을 잘때엔 자꾸 물에 관한거나 뭘 계속 쳐먹고 있음 ( 음식이 뭔진 모름 )

< 요약 >

1. 본인이 꿈에서 아귀한테 잡아먹힘

2. 아귀 꿈을 꾸고 나면 몸에 상처가 생김

3. 이 꿈이 이어짐. 같은 내용이 아니라 그냥 연결됨

가설도 세워봄

(1) 네번의 기회를 다 쓰면 이 아귀와 나의 육체? 정신이 바뀐다

(2) 쪽잠은 자신이 기회를 다 썼을때의 상황이다

무속적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몸에 상처가 나있으니 더 무섭다 뭐 좀 아는 사람 글 적고 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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