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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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올린 드길 폰케이스 4종 개봉기의 후속 글임..

역시 모든 사진은 똥퀄이니 감안하고 봐주시길

패키지상단에 카드 두장 수납가능, 거울 부착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 있음.

먼저 기종은 갤럭시S8.

친구가 동일한 모양으로 다른 기종 케이스를 샀는데 측면 버튼의 모양이 조금 다르더라.

본인의 케이스 취향은 두껍고 걸리적거리는거 싫어함.

그래서 지갑형 케이스, 카드수납케이스 한번도 안 써봄

뒷면에 부착하는 링 거치대, 이어폰마개 이런거 안씀.. ㅋㅋㅋㅋㅋ 극단적이죠

그래서 피규어 케이스가 너무 커여웠지만 피규어 없는 버전으로 샀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ㄹㅋ 퓨전케이스. (뒷판 폴리카보네이트, 테두리는 TPU 재질로 된 것. 심플하고 튼튼해서 좋다)

케이스 내부, 외부 모습임

케이스 구조는 범퍼에 플라스틱 덮개가 연결되어 있는 구조.

작은 아크릴거울(로 추정됨)이 들어 있어 케이스 안쪽에 붙일 수 있다. 대신 흠집에 취약함

거울은 사진찍기전에 미리 붙여서..

장착한 후 앞면, 뒷면임

케이스 장착 후 측면 버튼은 조금 뻑뻑하게 눌리는 정도

뒷판을 살짝 열어보았다

카드는 총 두장 수납 가능하고, 가운데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카드가 떨어지진 않는다.

일단 카드 두장을 넣어보았음

카드번호 양각된거 두장은 좀 뻑뻑하게 들어감

하단에 단차가 있는 홈이 있어서 카드를 비스듬히 밀어넣거나 빼면 되는데

밑에 끼워둔 카드는 좀 빼내기 어렵더라

범퍼 부분은 생각보다 딱딱했음. 실리콘처럼 물컹하지 않고 약간 딱딱한데 탄성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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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쓰기 위해 이틀정도 사용해봤는데

그동안 두꺼운 케이스를 안 써봐서 그립감 적응 안됨. 폰 들고 다니면서 놓칠까봐 노심초사

기존에 사용하던 폰 케이스도 뒷판은 플라스틱 재질이었는데, 얘는 더 미끄럽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카드를 꺼내기 위해 케이스 뒷판을 열고 닫을 때

내 케이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닫을 때 딸깍 하고 닫히는 느낌이 아님.

그냥 홈에 맞춰서 덮개를 끼우는 것 같은 느낌.. 아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

그리고 범퍼부분과 연결부가 오래 사용하다 보면 좀 헐거워질 것 같다

이틀써본거로는 평가하기 어렵겠지만

그리고

일러스트가 그려진 케이스 뒷판은 생각보다 흠집에 취약. 마음아픔...

사진이 접사가 잘 안되긴 하는데 최대한 찍어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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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그림은 예쁜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모셔놓고 지금은 블랙 젤리케이스로 사용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