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키타이바라키 시의 소아 갑상선암 약 1천 명 당 1 명

ㅅㅎ(175.193) 2015.08.29 15:34:36
조회 959 추천 18 댓글 0
														

北茨城市で3人の子どもに甲状腺がんの診断、千人に1人の有病率! それでも子どもの健康調査を拒む安倍政権の棄民政策
키타이바라키 시에서 3 명의 아이가 갑상선암으로 진단, 1천 명에 1 명꼴! 그런데도 아이들의 건강조사를 거부하는 아베정권의 기민정책
2015년 8월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부터 4 년 반. 피폭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물밑에서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만, 언론에서는 거의 보도되지 않는다.


그런데, 후쿠시마현과 인접한 이바라키현의 키타이바라키 시(北茨城市)가 8 월 25 일에 중대한 자료를 슬쩍 공개했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는 ‘키타이바라키 시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 실시 결과에 대해(2015 년 8 월 25 일 마을 재건 협동과)’라고만 적혀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에는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


키타이바라키 시에서 소아 갑상선암을 조사한 결과, 2014 년 한 해 동안 3 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의 소아 갑상선암 진단 상황을 살펴야 한다.


소아 갑상선 검사는 이미 4 년 전부터 후쿠시마현에서 실시되고 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 소아 갑상선암이 급증함에 따라 후쿠시마에서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일었고, ‘후쿠시마현 현민 건강 조사’라는 명목으로 후쿠시마현과 정부가 협력하는 형태로 2011 년 10 월부터 시작됐다.


2015 년 5 월에는 그 ‘후쿠시마현 현민 건강 조사’에서의 갑상선 검사 중간 보고서가 아래와 같이 보고됐다.


<동일본 대지진 재해 당시에 후쿠시마현에 거주하면서 약 18 세 이하였던 전체 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약 30만 명이 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112 명이 갑상선암 악성 또는 악성 의심으로 판정됐고, 그 중의 99 명은 수술을 통해 유두암 95 명, 저분화암 3 명, 양성결절 1 명이라는 확진을 얻었다. [2015 년 3 월 31 일 현재]>


요컨대, 암으로 확정된 아이들이 98 명으로, 단순계산으로도 무려 3천 명 중 1 명은 갑상선암이었다는 말이다. 이것은 놀라운 숫자이다.


사실은 후쿠시마현의 조사가 시작되기 몇 달 전인 2011 년 6 월 12 일에 ‘현민 건강 조사’의 관계자들이 미팅을 가졌다. 그 의사록의 메모에는 ‘소아 갑상선암의 연간 발생률 : 인구 십만 명 당 0.2 명(일본·유럽·미국)’이라고 쓰여 있다. 즉, 통상의 발생률은 오십만 명 당 1 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후쿠시마에서는 3천 명 당 1 명의 유병률이다. 발생률과 유병률을 단순히 비교할 수 없다해도 차이가 너무 크다.


하지만, 이 수치는 화제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후쿠시마 현민 건강 조사 검토 위원회’가 2015 년 5 월의 중간 보고서에서 피폭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과잉진단(過剰診断)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일본 국내의 ‘지역암 등록’으로 파악된 갑상선암 발병 통계 등으로부터 추정할 수 있는 유병수보다는 수십 배 많다. 이것은 피폭에 의한 과잉발생 또는 과잉진단(목숨을 위협하거나 증상이 없는 암 진단) 둘 중 하나로 생각되며, 지금까지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전자일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지만,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었다>


갑상선암 다발의 원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의한 피폭인지 목숨에 위험이 없는 암을 과잉진단한 것인지, 그 논쟁은 지금도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후쿠시마현의 조사와 검토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차기 회의는 이달 31 일에 열린다.


그런데, 결론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는 때를 놓칠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당장 해야할 일은 철저한 건강조사이다. 정부가 참여하는 조사는 후쿠시마현에서만 이뤄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후쿠시마현에 인접해 있는 현에서도 추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연구비로 2014 년에 이뤄진 ‘후쿠시마현 갑상선암 발생에 관한 역학적 검토’라는 연구보고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 후쿠시마 제1원전에 인접해 있는 이바라키현(茨城県)의 상황도 추적해서 증례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갑상선암 증례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를 위해서는 2016 년 1 월부터 의무화되는 암 등록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암 등록을 추진해서 후쿠시마현과 그 주변의 현에 대해서는 암 등록과 현민 수첩(피폭자 수첩)을 조합해 추적·조사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 참가한 오카야마 대학(岡山大学)의 츠다 토시히데(津田敏秀) 교수는 예전부터 이런 주장을 해왔다.


“방사성 플룸이라는 방사성 물질을 띤 구름의 흐름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당시에 후쿠시마현 경계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현에 인접한 곳에서도 후쿠시마현에 버금가는 소아 갑상선암 다발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례를 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후쿠시마현과 그에 인접한 현에서는 암 등록을 충실히 하고, 가능하다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처럼 피폭자 수첩 같은 것을 만들어서 건강 상태를 추적해야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국회에서도 논의됐었다. 지난 8 월 24 일에 열린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와타나베 미치타로(渡辺美知太郎) 의원이 모치즈키 요시오(望月義夫) 환경성 장관에게 이런 질문을 했었다.


“후쿠시마 현외에서 아이들의 건강 조사를 하지 않는 이유가 후쿠시마현보다 피폭선량, 특히 갑상선의 방사성 요오드 피폭이 후쿠시마현보다 낮다는 것 말고는 없어서 과학적인 근거가 조금 약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 후쿠시마 현민 건강 조사 검토 위원회는 후쿠시마현의 갑상선암이 원전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단언하는 중간 보고서를 냈는데, 후쿠시마현의 갑상선암 발생에 대해서는 아직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현외는 방사선량이 낮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사람이 할 소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희망자에 한해서라도 아이들의 건강 조사를 할 생각은 없는지 환경성 장관에게 묻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답변은 정말로 냉랭했다. 모치즈키 환경성 장관은 이렇게 말을 꺼냈다.


“전문가 회의에서 검토한 결과, 후쿠시마에 인접한 현에 대해서는 특별한 건강 조사가 필요없다는 견해가 정리됐습니다”


모치즈키 환경성 장관이 말한 전문가 회의라는 것은 환경성에 설치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따른 주민들의 건강관리 방법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가리키는데, 이것을 명분으로 인접한 현에서의 조사가 필요없다며 내친 것이다.


게다가, 모치즈키 환경성 장관은 인접한 현에서 일률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하게 되면 위양성(偽陽性), 즉 암이 없는데도 양성으로 판정될 우려가 있어서 후쿠시마현의 조사에서도 몇몇 위양성 사례가 나왔고, 그런 경우가 생기면 아이와 그 부모에게 걱정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인접한 현에서의 조사에 신중한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그런데, 답변 내용은 확실히 이상했다. ‘전문가 회의가 인근 현의 조사는 필요없다고 정리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환경성의 그 ‘전문가 회의’가 내놓은 2014 년 12 월의 중간 보고서에는 후쿠시마현에 인접한 현에 대해서 ‘위양성 등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시책으로서 일률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는 언급도 있지만, ‘사고 초기의 피폭선량이 명확하지 않다는 상황은 후쿠시마현과 같기 때문에 후쿠시마현과 마찬가지로 소아 갑상선 검사를 인근 현에서도 행정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또, 후쿠시마현의 조사에서 위양성 사례가 나왔다고 말했는데, 2015 년 5 월의 중간 보고서를 살펴 보자. 갑상선암 악성 또는 악성 의심으로 판정된 사람은 112 명이다. 그 중에서 확정 진단은 수술을 받은 99 명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양성 결절, 즉 악성이 아닌 사람은 1 명뿐이다.


분명히 정부는 후쿠시마 지역의 아이들 건강 피해를 왜곡·축소하고 있고, 인근 현에서는 조사도 하지 않은 채 끝내기 위해서 눈속임 답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모치즈키 환경성 장관이 기민(棄民)적인 태도를 보인 다음날인 25 일, 앞서 말한 키타이바라키 시의 데이터가 공개된 것이다. 발표문은 다음과 같다.


<키타이바라키 시에서는 2013 년부터 2014 년까지 2 년 동안 ‘갑상선 초음파 검사 사업’이 실시됐다(사업비 37,173,000 엔). 대상자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당시에 0 ~ 18 세였던 시민이며, 그 중 2013 년에는 0 ~ 4 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2014 년에는 그 나머지 아이들을 검사했다. 이번에 그 검사 결과에 대해 전문가와 의사가 포함된 위원으로 구성된 ‘키타이바라키 시 갑상선 초음파 검사 사업 검토 협의회’에서는 ① 검사는 선별효과이며, 통상의 건강진단에서처럼 일정 빈도로 ‘정밀 검사 필요’, ‘암’으로 진단된 사람이 있다 ② 2014 년도의 정밀 검사 결과에서 3 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됐다 ③ 이 갑상선암의 원인이 방사선의 영향으로 생각하기 어렵다는 등의 보고가 있었다>


2014 년도의 정밀 검사 결과에서 3 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됐다고 쓰고도 후쿠시마 검토 위원회와 마찬가지로 방사선의 영향으로 생각하기 어렵다는 주석까지 굳이 달았는데, 이것은 말도 안 된다.


왜냐하면, 키타이바라키 시의 2014 년도 조사 당시에 수진자는 3,593 명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3 명이 갑상선암이라는 것은 단순 계산으로도 약 1,197 명 당 1 명의 유병률이다. 2015 년 5 월의 후쿠시마현 중간 보고서에 나와 있는 3천 명 당 1 명의 약 2.5 배이다.


(*역주: 3,593 명 중 3 명 = 백만 명 당 약 835 명 = 오십만 명 당 약 417 명 = 십만 명 당 약 83 명 = 천 명 당 약 0.8 명)


기타 세세한 데이터들도 후쿠시마현의 수치를 웃돌았다. 2014 년도 조사 때의 수진자 3,593 명 중에서 2차 검사가 필요한 B와 C 판정은 74 명(2.06 %)이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2015 년 5 월의 후쿠시마현 중간 보고서에는 수진자 148,027 명 중에서 B와 C 판정이 1,043 명(0.9 %)이다. 후쿠시마보다 2 배 이상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의 츠다 토시히데 교수는 이 키타이바라키 시의 데이터에 대해 이런 코멘트를 했다.


“2014 년도는 후쿠시마현 이와키 시(いわき市)보다 1 년 늦은 검진입니다. 2013 년도에 검진했던 이와키 시에서도 뚜렷한 다발을 보였습니다. 그로부터 1 년 후에 이와키 시에 인접한 키타이바라키 시에서 실시된 검진에서 그 이상의 비율로 갑상선암이 발견됐다는 것은 어쩌면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갑상선암 다발을 매우 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게다가 사고 당시에 방사성 요오드가 후쿠시마 제1원전 남쪽으로 흘렀다는 사실이 여러 데이터로부터 지적됐습니다. 원전 사고 때문에 후쿠시마현에서 갑상선암이 다발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하나 더 쌓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바라키현에서도 증례를 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즉, 이 키타이바라키 시의 조사 결과로 인해서 갑상선암 다발은 정부와 후쿠시마현이 주장하는 과잉진단 때문이 아니라 피폭 때문일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다. 게다가, 그 건강 피해가 인근 현으로까지 퍼졌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정부는 한시라도 빨리 인근 현의 본격 조사와 함께 후쿠시마 암 환자의 치료를 충실히 해야 한다.


茨城)北茨城市、甲状腺がん3人 昨年度18歳以下検査
이바라키현) 키타이바라키 시, 2014년에 18세 이하 검사에서 갑상선암 3 명
2015년 8월 26일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있는 키타이바라키 시(北茨城市)는 25 일, 2014 년도에 18 세 이하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갑상선 초음파 검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3 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됐지만, 원전 사고의 영향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원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후쿠시마현에서 갑상선 검사를 했지만, 그와 인접한 키타이바라키 시에서는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키타이바라키 시가 자체적으로 검사했다. 2013 년도에는 원전 사고 당시에 4 세 이하였던 1,184 명을 검사했는데,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아이는 없었다.


2014 년도의 검사 대상자는 18 세 이하인 6,151 명(2013 년도에 검사를 받지 않은 4 세 이하도 포함)이다. 그 중에서 검사를 희망하는 3,593 명이 갑상선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이상 없음 1,746 명, 경과 관찰 1,773 명, 정밀 검사 필요 72 명, 즉시 정밀 검사 필요 2 명이었다. 그 중의 3 명은 의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갑상선 초음파 검사 사업 검토 협의회’가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내렸다. 하지만, 피폭량과 사고로부터의 경과 년수 등으로 볼 때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선의 영향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키타이바라키시에서 갑상선암 3 명(2015년 8월 27일 방송)


(*역주: 4,777 명 중 3 명 = 백만 명 당 약 628 명 = 오십만 명 당 약 314 명 = 십만 명 당 약 63 명 = 천 명 당 약 0.6 명)


아무리 적은 저선량이라도 백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것이 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의 실태이다
미야기현 어린이 22 명 모두 소변에서 세슘 검출


福島第一原発付近でモミの木の生育異常が増加、98%の場所も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에서 전나무의 생육 이상이 증가, 98 %인 곳도
2015년 8월 29일 12:43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귀환곤란구역이 된 후쿠시마현에서 전나무의 생육 이상이 증가한 사실이 환경성의 조사로 밝혀졌다.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放射線医学総合研究所)가 8 월 28 일에 발표했다.


정상적인 전나무는 줄기가 똑바로 뻗는 반면에 방사선량이 높은 지역의 전나무는 줄기 끝의 ‘주간'(主幹)이라는 싹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공간선량이 높은 지역에서는 98 %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번의 조사는 2015 년 1 월에 후쿠시마 제1원전에 가까운 세 곳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방사선의 영향이 적은 이바라키현의 한 곳에서 전나무를 비교했다.


NHK 뉴스에 따르면, 이상이 발견된 비율은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3.5 km 떨어진 S1 지점(시간당 33.9 마이크로 시버트)에서는 98 %, 8.5 km 떨어진 S2 지점(시간당 19.6 마이크로 시버트)에서는 44 %, 15 km 떨어진 S3 지점(시간당 6.85 마이크로 시버트)에서는 27 %, 75 km 떨어진 S4 지점(시간당 0.13 마이크로 시버트)에서는 5.8 %였다.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는 명확한 인과관계는 알 수 없다면서도, 원전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성은 44 종의 동식물을 조사했지만, 그 밖에 눈에 띄는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viewimage.php?id=28bcc232edc32da765ba&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9996198a4236cd986d86b207ce3ab0048f098d9ec3a62204cbf06deb612256088f6c0c1


기형 데이지
기형 동식물


「原発メーカーにも責任」 GEなど3社に賠償訴訟
「원전 제조업체에도 책임이 있다」GE 등 3 개 업체에 배상소송
2015년 8월 28일 석간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를 제조한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과 토시바(東芝), 히타치 제작소(日立製作所) 등 세 업체를 상대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포함한 국내외의 약 3,800 명이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의 제1회 구두변론이 28 일에 도쿄 지방법원에서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원고측은 “도쿄 전력뿐 아니라 제조업체들도 사고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체측은 인정하지 않았다.


원자력 손해배상법에는 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력회사 등 ‘원자력 사업자’ 외에는 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규정되어 있다. 원고측은 “이 법이 공급자의 책임을 물을 권리를 막고 있기 때문에 위헌이며 무효이다”라는 주장과 함께 “세 제조업체는 원전의 구조적인 결함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방치한 과실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업체측은 “세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아도 피해는 배상될 것이다. 위헌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원고인의 한 사람인 후쿠시마현 코리야마 시(郡山市)의 모리조노 카즈에(森園和重, 53 세) 씨는 의견진술에서 “계속적인 저선량 피폭 강요 때문에 방사능 오염 지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람도 끊이지 않는다”라며 재해지역의 힘든 상황을 강조했다. “원자로의 결함이 지적되는 상황에서도 제조업체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윤만 추구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불합리하기 짝이 없는 현상을 간과해선 안 된다”라고 호소했다.


원고인은 후쿠시마현민 34 명을 포함한 일본 국내의 약 1,400 명, 한국과 대만 등의 약 2,400 명이다. 제조업체의 책임을 인정받는 것이 이번 소송의 가장 큰 목적이며, 청구액은 1인당 백 엔이다.


전 설계자도 원고인으로
“제조업체의 책임은 결정적으로 크다”. 폐정 후에 원고인들은 도쿄의 카스미가세키(霞が関)에 있는 사법 기자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고인의 한 사람이자 토시바의 원자로 격납용기 설계자였던 고토 마사시(後藤政志, 66 세) 씨는 배상책임을 부정하고 있는 세 업체의 책임을 단호한 말투로 말했다.


고토 씨 자신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방사성 물질 확산으로 이어진 수소폭발이 왜 일어났는지는 제조업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입이 삐뚤어졌어도 책임이 없다고는 말하지 못 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의 탈원전 운동을 지지했던 핵 화학자인 고(故) 타카기 진자부로(高木仁三郎) 씨의 아내이자 ‘타카기 진자부로 시민과학기금’의 사무국장인 아사기 쿠니코(久仁子, 70 세) 씨도 “해외에서는 원전 사고가 있을 때마다 안전성을 검토한다. 일본에서는 재검토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간접적인 원인이 됐다. 제조업체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미래의 안전은 없다”라고 호소했다.


「私が大量被ばくしたのは国と東電のせい」元双葉町長・井戸川氏の裁判始まる
「내가 대량으로 피폭된 것은 정부와 도쿄전력의 탓이다」전 후타바 촌장 이도가와 씨의 재판이 열린다
2015년 8월 21일 17:23
2011 년 3 월에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원전이 위치한 후쿠시마현 후타바 마치의 촌장이었던 이도가와 카츠타카(井戸川克隆) 씨가 “피폭과 피난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며, 도쿄 전력과 정부를 상대로 1억 4천 650만 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재판을 진행중이다. 그 제1회 구두변론이 8 월 21 일에 도쿄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도가와 씨는 법정에서의 의견진술에서 “나는 사고 직후에 대량으로 피폭되어 건강 피해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계속 떨었다. 피난으로 입은 고통을 글로는 다 쓸 수 없을 정도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정부와 도쿄 전력의 잘못에 의한 인재이다”라고 호소했다. 정부와 도쿄 전력은 인정하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이도가와 씨는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던 2011 년 3 월 12 일 15 시 36 분에 야외에서 복지시설 입주자들과 입원한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있었다. 그 때, 하늘에서 함박눈처럼 낙진이 내린 탓에 대량으로 피폭됐다고 한다.


이날의 의견진술에서 이도가와 씨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 정부와 도쿄 전력은 ‘핵의 평화적 이용’을 부르짖으며 ‘원전은 절대로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했고, 무슨 일이 있어도 ‘멈춘다 폐쇄한다 냉각시킨다’라는 말만 했다. 정부와 도쿄 전력이 적절한 사고 방지 대책을 세우고 관련 지자체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피해는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피폭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분명히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도가와 씨의 대리인인 마​​츠우라 마리사(松浦麻里沙) 변호사는 “피폭에 대한 책임이 정부와 도쿄 전력에 있음을 법적으로 분명히하는 것이야말로 이번 소송의 목적이다”라는 의견진술을 했다. 정부의 책임에 대해서는 “원전 사고 방지 대책의 미비가 만연됐고 간과됐다. 피난지시가 늦은 탓에 피해가 커졌다”라고 지적했다. 도쿄 전력의 책임에 대해서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안전 대책이 불충분한 것으로 드러났어도 모른 체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도가와 씨가 입은 손해에 대해서는 “피폭으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 외에도 불편한 피난생활을 강요당한 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 피난 때문에 지역과 지인들과의 연락이 끊긴 점, 재산을 잃은 점 등, 손해는 헤아릴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내가 후타바 촌장이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심장발작으로 죽었다


viewimage.php?id=28bcc232edc32da765ba&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5d9996198a4236cd986d86b207ce3ab0048f098d9ec3a622048b9068aeb49756688f6c0c1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공지 지진 갤러리 이용 안내 [162] 운영자 11.03.11 44483 48
412845 13일 03:43 케르메덱 제도 M5.9 최대진도Ⅵ 귀염둥이(220.118) 05:46 28 3
412844 13일 03:22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M4.9 최대진도Ⅵ/미국예언 귀염둥이(220.118) 05:43 29 3
412843 12일 20:39 멕시코 남부 태평양 연안서 규모 6.4 지진 발생Ⅵ 귀염둥이(220.118) 05:32 32 3
412842 12일 03:29 "안동 도산면 지진 심상찮네"…규모 1.7 지진 발생, [2] 귀염둥이(220.118) 05:29 63 2
412841 11일 05:43 최대진도3 M3.4 교토부 남부 깊이10km [1] 귀염둥이(220.118) 05:27 33 3
412840 10일 20:44 캐나다 지진 M4.3 귀염둥이(220.118) 05:25 22 2
412839 멕시코 치아파스 타파출라 남남서쪽 52km 해역 6.4 ㅇㅇ(211.225) 00:29 38 1
412838 일본 도쿄 10따리 대지진 기원합니다 ㅇㅇ(106.101) 05.13 73 10
412836 부처빔이 이번엔 지진으로 나타날 것 같은데 [1] ㅇㅇ(175.118) 05.12 321 8
412835 태양폭풍 X5.8등급 추가 발생 [2] ㅇㅇ(211.225) 05.11 548 10
412834 전 세계 초대형 지진의 주기성 [3] ㅇㅇ(121.133) 05.11 459 12
412833 폭설·비도 지진 일으킨다…"기상현상-지진 연관성 첫 규명" 귀염둥이(220.118) 05.11 239 4
412832 10일 18:50 최대진도3 M3.8 이시카와현 노토지방 깊이10km 귀염둥이(220.118) 05.11 70 1
412831 10일 18:13 경주 규모 1.6 지진 발생 "올해 벌써 40번째" [1] 귀염둥이(220.118) 05.11 178 2
412830 10일 16:45 대만 화롄에 또 5.8 지진…즉각 피해 보고는 없어 귀염둥이(220.118) 05.11 163 2
412829 9일 05:41 北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2 지진 발생…"자연 지진" 귀염둥이(220.118) 05.11 134 2
412828 태양 플레어 주의 (G4등급) ㅇㅇ(211.225) 05.11 172 4
412825 거의 2~3일에 한번은 큰지진 나는곳 [1] ㅇㅇ(61.39) 05.10 428 0
412824 우리집 싱크대 무너졌다.. [4] 세갤러(112.150) 05.10 270 2
412823 5월에 대만 타이베이 여행 [1] 지갤러(222.100) 05.09 173 0
412822 진도 1~2같은건 올리지마 [5] ㅇㅇ(106.101) 05.09 335 8
412821 8일 17:17 바누아투 루간빌 동북동쪽 바다서 규모 6.1 지진 귀염둥이(220.118) 05.09 296 6
412820 8일 10:14 멕시코 지진 바하캘리포니아 M4.1 /미국예언 귀염둥이(220.118) 05.09 280 4
412819 8일 00:50 북한 황해북도 연산 남서쪽서 2.2 지진…기상청 "자연 귀염둥이(220.118) 05.09 232 1
412818 8일 00:24 안동 도산서원 인근 지진 잦네 "8일 규모 1.4 지진… 귀염둥이(220.118) 05.09 306 2
412817 6일 18:45 대만 동부 규모 5.9 연속 지진…한달간 여진.... 귀염둥이(220.118) 05.09 275 3
412816 6일 20:11시베리아 동북부 해안가서 규모 5.6 지진 발생 귀염둥이(220.118) 05.09 230 2
412815 6일 09:03 기상청, 대구 지진1.7 규모 '최대진도Ⅰ' 귀염둥이(220.118) 05.09 265 2
412814 6일 08:30 미국 지진 유타주 M4.4 최대진도Ⅴ 귀염둥이(220.118) 05.09 227 3
412813 메탈베이블레이드가 지진을 일으킨다!! [1] 처음글써봅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57 0
412812 지진데이터 낼 새벽에 올릴게요. [8] 귀염둥이(220.118) 05.08 519 10
412811 자꾸같이 지진걱정해야 대지진이 요리조리 피해가고 덜오는데 ㅇㅇ(210.106) 05.07 349 0
412810 usgs 앱, 사이트 요즘 느린거 맞음? [2] ㅇㅇ(210.219) 05.07 135 0
412809 제주도 6.5 꿈꿨다 [4] 지갤러(112.184) 05.07 207 0
412808 61.39 = 175.115 = 106.101 [3] ㅇㅇ(112.149) 05.07 133 2
412807 지갤에서 지진 예상글들은 전부 비추야 ㅇㅇ(61.39) 05.07 439 5
412806 태양 플레어 X 4.52 [1] ㅇㅇ(175.205) 05.06 310 7
412805 대만 오늘 5 넘는 두 번의 지진이 곧 올 큰 지진의 ㅇㅇ(42.28) 05.06 490 2
412804 volcanoes&earthquakes 어플은 뭔일있음 속도가 느리네 [1] ㅇㅇ(211.234) 05.06 104 0
412803 대만 잠잠하다했더니 오랜만에 큰거 터졌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48 0
412802 방금 진동 나만 느꼈나 [1] ㅇㅇ(211.36) 05.06 207 0
412801 지진 오늘 부터 조심해라 지표가 심상찮어 [2] ㅇㅇ(183.102) 05.06 652 3
412800 대지진 예언보고 ㅎㄷㄷ했는데 알고보니 ㅇㅇ(106.101) 05.06 568 0
412799 미세한데 한국지진이 점점 북상하냐 ㅇㅇ(14.42) 05.06 476 0
412798 03:33 인도네시아지진 M6.2 최대진도Ⅵ [1] 귀염둥이(220.118) 05.06 414 3
412797 00:50 최대진도3 M3.9 풍후수도 깊이40km 귀염둥이(220.118) 05.06 67 1
412796 5일 11:00 미국지진 뉴멕시코 M3.7 최대진도Ⅳ 귀염둥이(220.118) 05.06 330 1
412795 5일 04:16 미국지진 오리건 M4.3 귀염둥이(220.118) 05.06 332 1
412794 4일 17:36 미국지진 유타주 M3.9 최대진도Ⅴ 귀염둥이(220.118) 05.06 33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