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남서쪽 10~12km 지역 2016년 경주 지진 여진 올해 최소 30회 발생

2020~2023년 연 평균 발생 횟수 27.5회 추정

오늘 발생한 3회의 미소지진으로 최근 3년간 연 평균 발생횟수를 넘은 것으로 추정

올해 1~2월 발생한 수 차례의 연쇄 지진의 영향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곳은 내남단층으로 경주 지진 이후 8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지진발생이 활발한 지역

추가적으로 작년 대비 미소지진의 전반적인 지진의 규모 또한 증가

지난 20일과 21일 밀양 단층 인근 미소지진 3회 발생

올해 밀양단층 전역에서 총 5회의 미소지진 발생

밀양단층에서는 일반적으로 1년에 평균 10회씩 지진이 발생 중임

밀양단층에서는 현재 특별히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움

-밀양단층 관련 자료

한반도 강진 발생 예상 지역 - 인천 해역과 밀양 단층 - 지진 갤러리

[시리즈] 한반도 지진 분석 · 동해 해역 군발지진과 더 큰 지진 가능성에 대해 · 이번 노토반도 규모 7.6 대지진에 의한 한반도 지진 가능성 · 서일본 지진 활동기와 난카이 대지진, 그리고 한국의 지진 활동기 ·

gall.dcinside.com

추가적으로 과학적인 연관성은 알 수 없으나 규모 7.6 노토반도 지진 이후 서일본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동남부 지역에서 지진활동 증가가 있는 것으로 추정

특히 2016년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역(내남단층 추정)에서는 확실한 미소지진활동 증가가 관측됨

또한 최근 에히메현 규모 6.6 지진과 대마도 지진 이후로 경주, 밀양에서 미소지진이 관측되었으나 지진들 간의 연관성은 불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