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브로크랑 몇십판 해보니까 얘 플레이 스타일이 보이더라.

어떤 거냐면 예를 들면,

내가 아인브로크 체력을 20% 마나 40 정도 남기고 내 체력이 80% 정도에 마나 100정도라고 치면

아인브로크가 계속 거리를 잰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스킬로 선타를 잡아야 하는 상황을 만듬.(그렇게

심하게 튀는건 절대 아닌데, 뭔가 딱 거리를 유지하면서 플레이한다.)

그러면 내가 스킬로 마나를 전부 소진하고

각구나 액티브, 커맨드를 이용해 선타를 잡는다.

(근데 커맨드 이용하는게 다소 특이하다. 근데 설명 생략)

그러면 내 체력이 20% 안 남게 되고

마나는 130정도 있다.

이때 내가 취할 행동은 무작정 ㅌㅌ하는거다.

왜냐하면 아까 전만 해도 내가 상황이 훨씬 유리했는데 갑자기 털리니까 대게 돌격할 생각을 못함.

그러면 아인브로크가 도망갈 걸 예상하고 내가 일어날 타이밍에 내가 도망갈 쪽으로

롤링 스매쉬 써서 또 선타잡음.

이땐 아인브로크가 마나를 아낄려고  스킬을 안 쓰는데 난 기폭을 안하면 죽을꺼라 생각해서

기폭을 한다. 그러면 마나가 없음.

 그후엔 아인브로크가 액티브나 스액 이용해서 선타 잡고 게임 리셋..

아인브로크가 패턴이 이런데 정확히는 심리전이나 게임 운영이 뛰어나다고 봐야 할거 같다

나머진 그냥 그저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