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취업갤러리만 봐도 남 까내리는데 집중하는 이유가 뻔하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 굳이 칭찬할 필요도 없고, 칭찬해주는 것보다 까내리는 게 훨씬 재미있거든.

사람 본성이 원래 그래. 남 헐뜯으면서 우월감 느끼고, 그래야 자존감도 채워지는 법이지.

특히 취업 갤러리에서는 나이 많으면 나이 많다고 안 된다고 하고, 스펙 없으면 스펙 없다고 안 된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면서 자기 우월감을 확인하려는 거임

마치 자기들은 다 대기업이나 공기업 다니는 것처럼 말이야.

사실은 다들 힘들고, 불안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다. 누군가를 깎아내리면서 자기 위안 삼는 거지.

그렇다고 이런거에 너무 깊이 상처받을 필요는 없고.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결국 현실과는 다른, 일종의 가상공간이니까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다.

사람은 결국 자신이 선택한 것들로 삶을 만들어가는 법이야.

남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게 중요해.

갤러리에서 남들의 평가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해주자.

특히나 디씨 갤러리 같은 익명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현실과는 분명히 다르다고본다.

익명성 뒤에 숨은 사람들은 때로는 지나치게 냉혹하고, 때로는 비현실적인 기대를 내세우며 남을 평가하곤 하거든

하지만 그 평가가 반드시 진실일 필요는 없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상황과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업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과제 앞에서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고 애쓰지 말자.

남들이 말하는 '정답'이 항상 나에게도 맞는 것은 아니고,

스스로에게 맞는 길을 찾고, 그 길을 걸어가며 자신만의 성공을 이루어내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