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친척동생네스토리 등 이런건 kinship united로 병합될 예정

취씨와 친척의 전화통화[부제: 구직활동 하려고 인터넷 서핑 중 전화가 왔다]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여보시요

친척:(참고로 여자다)어 너 뭐해~일다녀?

취씨: 구직활동중이지

친척:(저인간 또 시작이군)야 너 아직도 부모님과 같이 살아?

취씨: 올해 상반기부터 방얻어서 따로 사는데

친척: 알바도 안해?

취씨: 가끔 띠엄띠엄 일나감

친척: 야(나보다 몇살 많다고 가르치려는 태도로 말하네)부모님 좀 쉬게 해

취씨: 하루에 삼시세끼 먹을 정도로 돈벌면 평타는 치는거지

친척: 띠엄띠엄 일나가면 돈은 얼마나 버는데

취씨: 하루일당 10만원은 넘으니까 삼시세끼 먹을 정도는 되지

친척: 야 결혼해서 애도 좀 낳고 

취씨: 또 시작이네

친척: 직장을 다녀야지 언제까지 띄엄띄엄 일나갈건데

취씨: 내가 하루종일 노는걸로 보여? 짜증나게 하네

친척: 언니가 잔소리 하는건 너 행복하라고 하는거야(전화할때마다 방어적인 말투네)

취씨: 그럴거면 그런말 하지 말던가

친척: 너 돈벌면 부모님에게 생활비도 보내주고 그래 

취씨: 신경꺼

대략 이정도 전화통화 내용인데

친척들은 잔소리 아니면 할 말 없는듯

몇년만에 얼굴봐도 잔소리 할 생각밖에 안함

참고로 저 친척은 사촌여동생1이 변리사 준비한다고 몇년째 놀아도 아무말 안하면서 나한테만 지랄이다

저 친척의 말이 모순되는게 뭐냐면 나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 핑계로 잔소리+훈계질

하여튼가 지 위주임

요즘 구직활동 하느라 공부는 뒷전인데(어차피 구직활동 해서 일자리 구한다 치더라도 알바하는 거나 다를거 없으니)

내 최종목표를 상기하면서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