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틀딱 10학번 천안 사립대 4년제 경영 남자 졸업생임.
스펙은 다음과 같음
학점 : 3.2
토익 : 715 (이직당시에는 이거마져도 2년지나 소멸)
자격증 : 한국사 1급, 회계쪽 2개
지금은 서울 모회사 대기업 대리 2년차로 대충 성과급하면 8천 정도 받고
참고로 나는 운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나처럼 된다는 보장은 절대 못함
다만 아래 서술한 내용은 도움 될꺼라 느낌
일단 나는 취업에대해서 지방대생들이 너무 잘못된생각을 가지고 출발하는게 많다고 봄
1. 주변환경
- 나또한 학교 대충다녔고 취업하기 직전까지 토익하나 제대로 못하는 븅신이였음
참고로 16년도 인턴시작전 토익 제일높게나온게 705점이였으니 말다했음
근데...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나같은애들이 니들 주변 한트럭일꺼임
여기서 내가 말하고싶은건 토익몇점따라 이런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토익조차 안하는 주변환경인데 인턴이던 대외활동이던 뭐 하겠음?
심지어 취업은 200충 ㅅㄱ 대기업아니면 안감 이러는데 ㅅㅂ ㅋㅋ
니가다니는 대학교 고3 입학전에 들어보기나했냐? 겨우겨우 지방대 붙어서 와놓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대기업 중견 아님 안감 ㅇㅈㄹ하다 40살 백수되서 뭐할라고?
그니까 주변환경은 무시하고 정말 취업이 고민된다면 누가 떠먹여주길 바라지말고
너스스로 교수님 찾아가서 인턴자리 무례하더라도 요청하거나 스스로 알아보고
취업의지를 잘 살리는게 진짜중요함 주변애들 논다고 4학년부랴부랴하고 취업 안되네
ㅅㅂㅅㅂ 이러지말란뜻임..
2. 스펙
- 내가 첫 인턴 16년때도 토익 700이면 문과개병신임 근데 토익은 토익인거고
문과생 스펙은 자격증이 전문직급아니면 걍 경험이 제일크고 자소서에 업무경력을
쓸 수 있게 만드는게 훨씬 중요함 나또한 그렇게 취업했고
내가 위에 인턴만 얘기했는데 인턴전에 겨울방학 3,4학년 연말정산 아르바이트를
대기업에서 운좋게 했음 그거 바탕으로 중견 인턴하고 계약직 1년하다가 정규직
1년 더하고 다른 중견 이직해서 1년반 다니다가 지금 대기업까지 넘어온거임
그니까 제발 독꿈사 이딴데 카페가서 대기업채용공고만 쳐다보고 서류써놓고
아 떨어졌네 이딴소리하지말고 지방대가 공채로 대기업뚫는거보다 니가 경력
쌓고 이직하는게 50만배는 쉬우니까 학과에서 진짜 1명 대기업갔다고 그게
니라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좀 자격증 토익 이거보다 경력에 더 공을들여서
살다보면 대기업 1번쯤은 두드릴수 있는 타이밍 무조건 온다.
물론 찐 좆소는 갠적으로는 좀 비추니까 그건 조금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함..
3. 나머지
- 지방대라 취업어렵다 이말 진짜 머리에서 지우는게 좋음 어차피 다 어려움
지방대라는 꼬리표는 취업뿐만 아니라 평생 따라다니는데 이거에 피해의식
가지고 살꺼임? 아니잖아 만약 면접까지 기회가 갔다면 거기서부터는 5:5고
그 5:5를 뒤집을 수 있는게 쌓아온 경력을 면접에 다쏟아 부어야함
그니까.. 사람이 기회가 3번은 온다는데 그기회 잡으려면 너가 독꿈사 채용공고
사람인 대기업채용공고 이딴거만 쓰지말고 자기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생각하고 밖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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