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기사 올해 따고 중견기업 도전 vs 아는 사람 통한 중소기업

97년생인데 2022년 2월에 졸업하고 3년째 무직 백수임.

졸업하고 백수살이 하다가 마음이 조급해서 2024년 2월에 10인 미만 아주 작은 plc하는 곳 취업했다가 평생 출장 떠돌이 생활 할 것 같아서 2주 만에 탈주함.

그 후로 다시 지금까지 자택 경비원 하는 중

부모님 점점 나이드시는데 집에 들어앉아 있으려니 눈치도 보이고 착잡함.

원래 생각 중이었던 건 올해 산업안전기사 따고 중견기업 안전보건팀 지원해 볼 생각이었음.

근데 오늘 저녁에 엄마 아시는 분 건너건너 사람이 운영한다 곳에서 한번 보자고 제안이 들어옴.

기업 규모나 정확히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전기 관련된 일 하는 곳 이라고 함.

(지방 국립 전자과 나왔음)

고민인게 생각중인 중견기업에 딱 원하는 직무가 올해 채용 예정이 없거나 면접을 봐도 떨어질 경우 또 백수생활 쭉 해야하고

소개받은 곳은 급여나 정확히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견보단 떨어질거 같고

사실 다니면서 자격증따고 중견도전하면 가장 베스트이긴 할텐데 일도 새로 배우면서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 나올지도 모르겠고

일단 뭐하는 기업인지 정확히 아는게 우선인데 술먹고 우울해서 그냥 푸념식으로 싸봄

아마 중소기업 가면 전기기사 + 소방설비기사(전기) 이렇게 연관이 있고

중견기업은 산업안전기사(아직없음)는 필수에 우대사항 해당되는게 소방설비기사(전기,기계)인데 이건 둘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