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실업급여 1차 기다리는중이고

내일배움카드랑 다 활용해서 올해안에 준비하려고 함.

되도록빨리 당장 취업준비를 시작하려고 함.

며칠동안 알아보고 챗gpt랑 딥시크에도 물어봐서 교차검증도 해봤는데

아직도 모르겟네 ㅋㅋㅋ  

데이터분석가/백엔드 개발자 어떰??
MBTI는 완전 정확한 INTJ인데 옛날부터 공부머리는 자신있었고
저 직업에 대해서 아무리 알아봐도 나한테 딱인것 같다.

다만 아직도 모르겠고 궁금한건 취업상황에 대한것임 ㅠ

올해안에 준비해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2~3년 경력쌓고 영미권에 호주나 캐나다로 나가고싶다.

일단 한국에 사는거 답답하다 여러가지로 ㅠ

내 스펙은... 좀 별거 없다 ㅠ

주구절절 스토리 써봤자 안읽을테고 걍 내가 했던거만 적겠음.

30후반 남자.

아이엘츠 6.5, 토익 900점대. 실제회화는 대략 호주 하이스쿨 저학년 수준이라고함.

호주에서 일만 존나 하느라 영어공부는 많이는 못했고 거의 서바이벌영어임.

일본어는 한국인인거 모르는정도.

JLPT는 본적은 없는데 걍 모의고사같은거 레알 시험모드로 풀어보니 1급.

어릴때~청소년기 일본

고교때 엄마랑 동생이랑 한국왔는데, 이유는 부모님이혼, 갑자기 흙수저로 전락.

인서울 공대 갔는데 경제난 때문에 2학년때 자퇴. 학비+가정사=경제적 감당안됨.

다시 혼자 일본가서 온갖 일 전전. 3년.

호주로 갔음. 일본보다 경제적여건 ㅅㅌㅊ.

호주에서 온갖일 하다가 클리닝사업 돌려서 몇년 잘나가다가 코로나때 나락.

비자문제 때문에 23년에 한국와서 노가다 1년반 하고 몸아파서 때려침.

돈은 호주에서 잡일이나 할때까지, 몇년전까지 집에 돈보태주다가 집안상황 피기시작했고 = 그냥 겨우 먹고살만해짐.
난 사업해서 몇년 잘나가고 잘살다가 코로나운지해서 벌어놓은거 거의다 사라짐.
지금 모아놓은 돈은 귀국한후 했던 한국노가다 1년반까지 해서 모은 3천만원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