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싹오싹 아시아 최대의 숙청사건 ㄷㄷ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5 16:30:02
조회 46113 추천 149 댓글 167

3fb4f10af5c33c9f698ad1f805c6286a945b20fb4d47a18fb97da95b2820a2782b74e5d0f4c7f8c9763fd01fd272422b6c86f3db37e1cd2c4ded6273e61afdc9a72254d01bb341e5a8ad6365de268a64dd90093599e40fb88386747aaf22d8e9d4e526d771

때는 14세기 중반 중국
호유용이라는 관리가 있었다

이 관리는 원래 명나라의 3대 개국공신(이선장,유기,서달)인
이선장 밑에서 생활했고

1370년에 본격적으로 관직생활을 시작하여
1371년 주원장의 압박이래 이선장이
반강제로 물러나며 출세가도를 달렸다


20acd423e3d32daa7af1dca511f11a39f36362b2407549e1

그러다 1373년에 승상(재상) 양광양까지
몰아내며 권력을 독차지 하게 된다

하지만 권력의 화신 주원장은
이런 호유용의 권력 독점과 전횡에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호유용의 스승 이선장은 약간의 독단과
전횡을 일삼는다고 압박하여 권력을 뺏더니
호유용한테는 새삼 서윗남이였다



7cf3da36e0d518986abce89545867d68bd

사실 주원장의 적은 호유용이 아니였기 때문이였다
거지,고아출신에서 황제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 주원장


그는 10년 넘게 한족 군벌들과 경쟁하였고
끝내 모두 이겨 중원을 차지하게 된 승자였다


근데 주원장이 호유용의 전횡을 모른채 한 것은
그만큼 주원장의 적이 너무나도 강대했기 때문이였다



24b0d76eb79b76ac7eb8f68b12d21a1d9f05d5c044

그 적은 중국을 100년이나 지배한 몽골도
공군을 세워 병권을 쥐고 있는 공신 장수들도
뛰어난 지략으로 천하를 물어다준 이선장,유기도 아닌


바로 1000년 넘게 지속 되오던 재상 제도였다


중국에선 보통 승상이라고 많이 불렀는데
한나라때 시작해 주원장 시대 초까지 권력의 심장이였다




7cf3da36e0d518986abce89545867d68bd

그러나 권력의 화신 주원장은 이 재상 제도가
황제의 권력을 제한한다 여겼고

그리하여 호유용의 전횡을 재상제도의 폐해로 몰아
폐지 명분으로 삼기 위해 호유용을 이용한 것이다

그렇게 호유용의 전횡은
주원장의 손바닥에서
무려 7년이나 계속 되었다



24b0d121e0c176ac7ebad19528d527032c6f554ae0

1379년 10월 때가 되었다

참파 사신이 명나라를 방문하자
명 조정에선 푸대접을 넘어

걍 어디 전각에 박아놓고
모른척 하는 외교결레가 일어났다

이에 주원장은 그 전의 스윗남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미친듯이 호유용을 쏘아붙히기 시작했다



7eed8174bc8207f43eec83e743ee766db369e03f46ea3188376b67926cf6db08c71e

스윗 황제의 노발대발에
당황한 호유용은 모든 책임을 예부와
양광양에게 돌렸다

이에 주원장은 양광양은 처형하고
호유용은 하옥 시킨 뒤

호유용과 관련 된 자들을 모조리 체포하기 시작했다

<호유용의 옥>이 시작 된 것이다



0aabd32bcaf013a337acc68627da1d19146858726ed19c2055be0d2b8e5c7cf6c99054f1adedbd96664a1306da5e3350e8a716012f9d61c5d5748546d8ae991677273885198f74f52fd853094e94afd1686e742c371d5e33c89fb6e0338526f71ec9900718e7

이런 호유용의 급작스런 추락을 바라본
도절이라는 호유용 일파 중 한 사람이

주원장이 진심으로 애끼던 개국공신 유기를
사실 호유용이 독살했다고 고변하며

숙청은 더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그러나 밀고를 한 도절까지 그동안 입꾹닫하다가
호유용 몰락을 보고 그제서야 알렸다며

보통 밀고한 사람은 살려주는데
괘씸죄로 도절까지 처형 했다


7cebd673e7836da53cbd81e046d3216fb8f268e601aad1465fd6640339b85bb86c

밀고한 놈도 처형 당하는데 일반 관련자들이
무사할리 없었다 권력의 화신 주원장은


국정을 농단한 죄,파벌을 만든죄
친인척에게 감투를 돌려 직권을 남용한 죄
애끼던 유기를 독살한 죄
그리고 북원,일본과 내통하여 반역을 꾀한 죄를 물어


호유용 일파를 10여년에 걸쳐
무려 3만여명을 숙청하였다


24b0d121e0c170f427f1dca513d60403c0f29657b92d8e193c

1380년, 호유용을 처형한 뒤 1달도 안돼서
기다렸다는듯 바로 재상이 이끌던


권력의 중추이자 1000년을 넘게 이어 온
중서성과 승상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렇게 주원장의 큰그림은 성공하는듯 하였다
하지만 이로인해 예기치 못한 참사가 터졌다



17b5c519c7db39a920b5c6b236ef203e6312ff010b219a

바로 명나라의 초대 황태자 주표의 요절이였다
갑자기 병이 나서 죽은걸로 기록 돼 있지만

잘 보면 흥미로운 기록도 같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주표가 병이난 것이 아버지
주원장과 싸운 뒤 얼마 안돼서였다



7fe9817fb1846cf1233434759a08f0b633289a23155793aeae3dae5d30d80649c265ffa3c868478d535926890436b7f60401b50d6730c94f272d1f0a6f63d2d29edc3dcd80a627


호유용의 옥 당시 주표는 이제 그만
좀 죽이라고 주원장을 찾아갔다

이에 주원장은 사람을 시켜 가시가 잔뜩 박힌 나뭇가지를
가져와 주표 앞에 떨군 뒤 주워보라 하였고 주표는 줍지 못했다

이런 주표의 모습을 본 주원장은 넌지시 한마디 하였다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 가시를 제거 하는 것이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24ccbf721

그러나 보통 같았으면 조용 했을 주표는
이번에는 가만 있지 않고 받아쳤다



"무릇 황제가 요순 임금 같아야 대신들도 백성들한테 잘 해주는 것입니다"

= "아버지가 그따구니 신하들도 그따구죠"



주원장은 그 자리에서 충격을 먹고 얼어붙었다




26addf36da9f6af63cea86e04782696f51688cd7aa23590e0264308b03f9136d98ebf4160b0b44e06a9793cdff89191731

이제껏 자기말에 고분고분 하던 후계자가
자신의 숙청을 부정하며 저격한 것이다


이에 상심을 넘어 분노를 느낀 주원장은
주표를 향해 의자를 집어던져버렸다


하지만 날렵한 주표는 피하고 바로 도망갔다


26b5d128da8b1ca578eaf0fb1cc1231d3976409eaa0c3288b5bc87

아버지의 폭력은 피했지만 냉혹한 아버지가
갑자기 자신을 태자에서 폐위 시킨 뒤
죽일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실제 주원장은 부마와 자기 친딸을 죽인적이 있었기에
주표의 근심은 근거 없는 근심이 아니였다


아니나 다를까 건강하던 주표는
귀신같이 얼마 못가 병에 걸려 요절하였다



a76c04ad290ab46692f1dca511f11a39b7b2d3926ee8344c05

황권 강화와 주표에게 안정적인 조정을 물려주기 위해
시작한 대숙청이 졸지에 주표를 죽이는 아이러니를 낳았다

주원장은 오열했지만 없는 일로 만들수는 없었다

1393년 주표의 아들이자 황장손 주윤문(훗날 건문제)을 황태손으로 책봉해 새후계자를 세웠다



75e48173bd8261f33ae883e44ed7726f86f7df6df9a3b2030ae9a7f1b1ed76167dd47584ad1bd89ffa80c6e93948c9

그러나 주윤문의 나이는 고작 15살

당시 주원장도 환갑이 넘은 나이였기 때문에
갑자기 급사한대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럼 명나라의 미래가 불안정해질 것이 뻔했다

그렇게 이번엣 황태손에게 위협이 될만한 놈들을
조지기 위해 2차 대숙청을 시작했으니

그게 바로 <남옥의 옥>이였다



21bcde3ff09c2fa36caff68b12d21a1d4b11b52787

남옥은 상우춘,서달과 함께 개국 공로가 가장 큰 명장이였다

하지만 인성이 좋지 않아 평소에도
개국 공신임을 내세워 패악질을 부렸다

게다가 주원장의 승인도 없이 자기사람을
군대에 여기저기 꽂기까지 했다

당연히 이런 만행을 모를리 없었던
주원장은 가만두면 호유용 같은 권신이 되어

황권을 위협할까봐 싹을 자르기로 했다


0aabd32bcaf013a337acc68627da1d19146858726ed19c2055be0d2b8e5c7cf6c99054f1adedbd96664a1306da5e3350e8a716012f9d61c5d5748546d8ae991677273885198f74f52fd853094e94afd1686e742c371d5e33c89fb6e0338526f71ec9900718e7

1393년 주윤문이 황태손이 된지 1년만에
바로 주원장은 금의위를 시켜 남옥의 뒤를 캤고

금위위는 속전속결로 남옥이 모반을 꾸미고 있다는
보고를 올려 남옥과 그 일당이 체포되어 모조리 처형시켰다

그 수는 호유용의 옥보단 적었지만
그래도 1만 5천이였다

그렇게 두번의 대숙청으로 약 5만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의 목이 떨어졌다



a14531ad180fb46692805d66c35dc6f1fdd11f071f05846ceff25c6ec1a7430d

남옥까지 잡아죽였으니 대신 국방을 맡길
적임자가 있어야 했는데

주원장은 그것을 번왕을 부활시켜
자기 아들들에게 사병을 쥐어줘
남옥과 장수들의 빈자리를 채운게 했다

그 중 넷째 주체(훗날 영락제)는 남옥과 함께
이미 베이징에서 변경을 수비를 맡고 있었기에
많은 반대에도 번왕 부활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심지어 주원장의 유언도 "윤문아 니 숙부(번왕)들과 잘 지내라"였다



79ec8371bc806af63de981e542807c7336624d850dc15aee64f4457350e68d

그렇게 손자 주윤문을 위협할 잠재적 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안정적 조정을 주윤문에게 물려준채 떠났다

하지만 이런 주원장의 2차 큰그림도 보기좋게 실패하고 말았다

주원장이 죽자 4년만에 주체가 난을 일으켜
건문제를 몰아내고 황위를 찬탈한 것이다



7be98036fd9fb36c8b34344d9d2cf8022f4319b2ad4a837268ce13bc2f0e0fe7c5eda3ccecd650c5e72e5b78

그렇다면 황권강화는 성공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이조차도 실패했다

주원장은 중서성과 승상을 폐지한 뒤
이후 내각대학사를 세웠다

이게 주원장 시기엔 별 권력이 없었지만
영락제 이후부터는 정치집단으로 변질되었고
선덕제 이후론 걍 중서성이나 다름 없었다

심지어 내각대학사는 한.당.송의 중서성보다
권력이 더욱 강하고 비대하였다



1eb4e108b2de218a3c93d5a238d208372afebf1a88d954637e0077e0aa8dfd04ab4f29b60fe5dc775231898c7cbba7b91a632228c0f03d22b2308cccae9ce115c25331fe93ba17

왜냐면 명나라의 행정부 6부도 모두 내각대학사가 지배했기 때문

그렇다 풍선효과가 일어난 것이다

기껏 황권 강화를 위해 재상을 없앴더니
마치 주원장의 황권강화를 비웃듯

이름만 다르고 오히려 권력은 더 강한
새로운 재상제도가 생겼다

더욱이 유교이념상 위험을 무릎쓰고 황제에게
간언하는 것이 곧 최고 미덕이였기에

이들은 사사건건 황제들에게 미친듯이 태클을 걸어댔다


7be48574bced6bf139efe9e54f8176734385b537f72611f5adca70bfef6d

실제 유독 명 황제들이 기행,일탈이 많은것도 얘들이
워낙 쪼아대니 이에 대한 반동이라는 설이 있다

에로 정덕제는 부캐놀이하고 만력제는 아예 문신들과 협치를 거부 때린것도 전부 이 때문이라는 것

그들은 황제가 말을 타고 노는것도 허용 하지 않았고(정덕제)
정력제를 먹는것도 허용하지 않았고(융경제)
황제가 원하는 후계자를 고르도록 냅두지 않았다(만력제)

그들에게 황제는 유교덕목을 충실이 따라야만 하는 본보기 역할 밖에 되지 않았다



0ea4f11ef3dd3af2399de68325dc2d3c0d0d31fbc9b6a712673b58f142863c5e4a20c1270ae50ed25608a0807f742a03920aa876f334fa7cbee8a55b026528f7c421e2b05a0eb0980329d350699ced457b794c8c1d33c2f3d97a2459cab221bab79d3729d9dea61c21bc

그들의 간섭,태클에 못 견딘 만력제는 아예 고관들과
같이 정치를 하는것을 거부하여 파국을 맞는다

대신 환관 집단 동창을 전국에 퍼뜨렸다
당시 유럽과 무역으로 큰 돈을 벌었기에

무역세부터 광세 등 온갖 세금을 걷어
1년 세입이 2000만냥이 넘어가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이런 막대한 재정덕에 훗날 임진왜란때 우리가 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14aad327c4e87590389acc8219d323123d794e99da4678889bcb2c6c1c5fa276861f6e7457efc52cd0383bad0c57b0dc34d9428bc62e084e4ce774c953e07633a197cf5afc92e7

하지만 동창은 환관집단일뿐 정식으로
징수를 하는 국가기관이 아니였다

징수 자체도 개인을 통해 조달하는 것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환관들은 쉽게 부패하였고

숭정제는 부패한 환관들을 무작정 숙청했다가
국고가 파산났고 무리하게 다시 국고를 채울려고
민초들을 쥐어짜다 역풍 맞고 명나라가 망했다

참고로 청나라도 명나라 정치제도를 상당수 계승해서
재상 없이 내각대학사를 그대로 유지 했으나

유교를 숭상하는 나라가 아니였기에 명 황제들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청 황제들은 겪지 않았다


7fb4f536c6d837e864afd19528d52703df1c767c357ac7

자신이 찜한 후계자들을 위해 수만명을 숙청한 것도
황권강화를 위해 중서성과 재상제도를 없앤것도

뭐하나 주원장의 뜻대로 이뤄진게 없었다

거지,고아 출신에서 황제 자리에 오른것은 실로 대단하고
위대했으나 역사의 흐름앞에 주원장의 저항은 무력했고 별 볼일 없었다

그야말로 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의 표본 같은 인물이였다





0aabd32bcaf013a337acc68627da1d19146858726ed19c2055be0d2b8e5c7cf6c99054f1adedbd96664a1306da5e3350e8a716012f9d61c5d5748546d8ae991677273885198f74f52fd853094e94afd1686e742c371d5e33c89fb6e0338526f71ec9900718e7

아 5만여명이나 숙청했는데
세계 최대 타이틀을 가지지 못한건

이 콧수염이 70만명이나 숙청하는
넘사벽 기록을 세웠기 때문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9

고정닉 61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운이 좋아서 따라다니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6/16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666/2] 운영자 21.11.18 12868125 562
340939
썸네일
[블갤] 미국 씹덕행사 Momocon2025 다녀온 후기(데이터주의).manwha
[61]
얼어죽어도얼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 5171 116
340937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북한 핵 폐기물이 한강으로 유입되는 이유
[1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0 9655 211
340936
썸네일
[야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블랙박스 기록 공개하라”
[188]
ㅇㅇ(14.46) 21:50 3677 60
340934
썸네일
[이갤] 동물병원에 로얄캐닌 사료가 많은 이유
[121]
ㅇㅇ(61.97) 21:40 4401 20
340932
썸네일
[대갤] 韓잠수함 수출 탄력 받나... 캐나다 긍정적 신호에 獨佛日 위기감
[10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0 3032 83
340931
썸네일
[중갤] 윤 정부 별정직 6인, 대통령실 직권면직 착수 ㅋㅋㅋ
[110]
문석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0 8195 125
340929
썸네일
[M갤] 오타니 고의 사구 맞음.webp
[157]
Manzar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 8541 82
3409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 세계에서 오로지 일본만 가능한 것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0 22900 188
340926
썸네일
[기음] 추억속 순메밀과 돈까스.jpg
[103]
dd(183.100) 20:50 8281 95
340922
썸네일
[야갤] '퇴근 후 카톡 금지' 노동부 보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대로.."
[369]
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0 13509 54
340921
썸네일
[이갤] 일베가 망하고 남초가 극우화 된 과정
[893]
ㅇㅇ(93.152) 20:20 17358 55
3409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형마트 휴무일 이해가 쏙쏙 되는 요약....JPG
[356]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 15729 136
340917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위붕이를 위한 안내서 - 3일차(2)
[20]
헤르메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2575 15
340916
썸네일
[이갤] 1989년에 일어난 일본의 장기 미제사건
[74]
ㅇㅇ(115.41) 19:50 7696 47
340914
썸네일
[대갤] 日국민 아이돌 아라시 멤버, 쟈니에게 사과 요구해 파문... 비난 쇄도
[9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0 10609 116
3409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텔라블레이드 제작할때 의외로 복병이었던 작업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0 19464 127
340911
썸네일
[호갤] 2년동안 호주에서 마주친 야생동물들
[134]
ㅇㅇ(1.129) 19:20 10624 103
340909
썸네일
[레갤] "있어 보이려고 잤다 했어"…주학년, (아이)돌인지 감수성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16015 62
3409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즈메의 문단속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0 20503 62
340904
썸네일
[유갤] 연정훈이 타봤던 bmw 자동차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자동차
[116]
ㅇㅇ(116.34) 18:40 11734 12
340902
썸네일
[이갤] 현재 대한민국 난리 났다는.. 유튜브 동영상 ..jpg
[728]
3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32117 41
340901
썸네일
[오갤] 영화판의 냉혹한 자본주의 현실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17496 212
340899
썸네일
[중갤] 전남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5명 형사 입건
[537]
새끼내성발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13245 43
340897
썸네일
[이갤]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저축 방법
[239]
ㅇㅇ(37.28) 18:00 13939 49
3408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60대에도 현역으로 활동중인 레전드 밴드
[1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0 29631 75
340894
썸네일
[카연] 뼈다귀 쟁탈전 7화
[25]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1 4398 54
340892
썸네일
[싱갤] 남자 벗겨 먹는 쌍둥이 자매 <전설의고향> 레전드 리뷰
[146]
채널송송송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9768 135
340891
썸네일
[야갤] 20대 남성들은 왜 극우의 길을 선택했을까?
[216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1 27354 100
340889
썸네일
[이갤] 아빠때문에 더이상 머리카락이 안난다는 남자 아이돌
[141]
ㅇㅇ(23.27) 17:10 20943 38
340887
썸네일
[디갤] 디스크 조각모음 (20장)
[36]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7428 31
340886
썸네일
[싱갤] 조선인은 쓸 수 없는 한국 대통령 전기
[748]
여초사냥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21842 368
340884
썸네일
[이갤] 한국인이 직접 찍은 이스라엘 전쟁 탈출 피난 브이로그
[181]
ㅇㅇ(61.97) 16:40 16247 59
340882
썸네일
[야갤] 노브라 입장 불가 시험 전 여학생 가슴 '더듬'…속옷 검사 대학 충격
[18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0 33703 25
340881
썸네일
[백갤] 백종원과 한몸인 예산군에게 경고하는 김재환PD..jpg
[325]
ㅇㅇ(175.119) 16:20 18916 444
340879
썸네일
[야갤] 아들 장례식서 며느리는 딴 남자 품에…손녀는 쉿, 엄마 비밀 친구
[18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20961 80
3408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미국에서 논란터진 vs 주제..jpg
[9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38685 209
340876
썸네일
[스갤] 2년째 '세탁비' 안 주는 유명 기획사..."돈 없다더니 아이돌 데뷔 시켜"
[115]
스갤러(110.47) 15:50 15527 64
340874
썸네일
[노갤] 인력소 노린이 일기 2 : 난 그동안 어떻게 살아온걸까
[179]
동대문짱구9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8581 121
340871
썸네일
[야갤] SNS 난리...길고양이 입양 사건 ㄹㅇ...jpg
[384]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40762 759
340869
썸네일
[잡갤] 몸으로 기억하는 안전의 감각, 30대 여성의 훈련기
[268]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22938 27
340867
썸네일
[군갤] 푸틴 "러시아인과 우크라인은 같은 민족, 고로 우크라 전역이 러시아 꺼"
[334]
NMH-5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19188 126
340866
썸네일
[싱갤] 급진적으로 부자 돈을 뺏고 최저임금 올리면 안되는 이유..
[1147]
16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0 38133 573
340864
썸네일
[이갤] 개그맨 정성호 저출산 관련 소신발언
[644]
ㅇㅇ(149.88) 14:40 24587 236
340862
썸네일
[이갤] 요즘 수요가 별로라는 풀배열 키보드
[591]
푸루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30134 26
340861
썸네일
[중갤] 다 갚았는데 바보돼.113만명 16조 빚 탕감, 자영업자 반응 보니
[5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1 19719 230
340859
썸네일
[걸갤] 더보이즈 주학년 성매매 의혹 부인 속 백허그 사진 공개
[232]
걸갤러(117.111) 14:10 21275 116
340857
썸네일
[미갤] 일본, 미국 방위비 증액요구에 극대노하며 미국손절.news
[397]
ㅇㅇ(14.32) 14:00 24422 110
340854
썸네일
[대갤] 양심도 도덕도 실종... 자판기 옆에 생기는 쓰레기 산에 日곤혹
[29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19636 251
3408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최초의 씹덕-피그말리온 이야기
[67]
엑제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13198 84
뉴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드디어 남주 옥택연의 곁에 남기로 결심! 디시트렌드 06.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