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팅테솔스 ) TTSS 속의 아련돋는 스파이들

TTSS(112.159) 2012.02.13 00:19:04
조회 10968 추천 83 댓글 134



퇴갤 막아서 미안하다.

오늘 영화 두번째로 보고 왔는데 ㅠㅠ 역시 ㅠㅠ 다시 봐도 좋음 ㅠㅠ

밑에는 그냥 내 생각이니까  ㅇㅇ 저격하진 말고..
 


 Blog : http://karla-trilogy.blogspot.com/2012/03/ttss_20.html 






-------------------------------------------------------------------------------------------------------





34h9xnd.jpg

조지 스마일리

솔직히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영화화되는데 스마일리가 게리 올드먼이라 멘붕 수준이었음.
나에게 스마일리는 퍼시 올러라인 연기한 토비 존스같은 느낌이었거든. ㅇㅇ
근데 게리 올드만. 일단 키가 178이라고!  스마일리가 178이라니!!!!
이건 마치 울버린팬에게 키 160대의 울버린을 휴 잭맨(188)이 한다는거랑 비슷한 급의 멘붕임 ㅋㅋ
니네 존 왓슨이 마틴 프리먼이 아니라 180의 떡대가 한다고 생각해봐. 존나 멘붕..
(하지만 드라마 판은 알렉 기네스.... 그래.. 심지어 르카레옹도 알렉 기네스 존잘 ..이랬지..)
외모 묘사 나올때 마다 두꺼비 같다는 둥 계속 하찮게 취급하고..아내 앤은 존니스트 여신 여신 여신..

소설 속의 스마일리는 벌써 나이 들어서 몇번이나 은퇴 했었고
나이 들어서 기억력 떨어질까봐 습관적으로 집에 오는 길에 있는 가게들 이름외우고
집앞에 서있는 자동차들 번호판 외우고 그러거든.

작고 초라한 겉 모습안에 숨겨진 치밀한 관찰력 논리력 사고력의 갭이 좀 모에함 ㅇㅇ

스마일리에게 특히 애정이 가는 건
특히 아내 '앤'과 관련된 묘사들이 ..
아내는 떠났는데 그 아내를 계속 그리워 하고
영화에서도 집 문에 쐐기박아두는게 첩보원으로서의 습관일수도 있지만
아내를 기다리는 느낌도 있었거든.
실제로 맨 마지막 장면에 앤이 돌아왔었을때 발걸음 제대로 떼지도 못하고 계단에 기대었다가 감.
영화에서 앤이 바람피우는거 보고 호흡곤란해 하면서 쳐다보지도 못하는 게리 올드먼 연기 매력터져서 ㅎㅇㅎㅇ..

죽은 자에게서 걸려온 전화도 스마일리 비중이 상당히 높음. 추천 추천 추천 ㅇㅇ


34ooq6r.jpg
아내 집 나가고 권고퇴직당한 남자의 아침..

20gmx75.jpg
집 나간 아내가 바람핀 내연남에게 선물 받은 그림을 짠하게 바라보는 남자..
..저 그림 준게 빌 헤이든.
극장에서 영화 다시 보는데 이 장면 잡아준거 보고 기절./orz

11he4cm.jpg
아내는 바람나서 나가, 애도 없고, 출근도 안하고.. 평생 쳐다도 안보던 TV시청..

2vryl4k.jpg
아내에게 선물 받은 라이터. 카를라가 들고 튐 ㅠㅠ

2hwelpg.jpg
나갔던 아내가 집에 돌아오자 발걸음 떼다 다리 풀림. ㅠㅠ ㅠㅠ ㅠㅠ
























1z18e88.jpg

피터 길럼

소설 원작이랑은 전체적으로 인상이 많이 달랐어.
소설쪽은 좀더 메마르고 더 나이들고 찌들은 남자의 냄새가 나는데
벤베니가 연기한 길럼은 더 감정이 넘치고 그래서 더 상처받기 쉬워보이더라.

영화 보면 다른 인물들과 가장 관계가 좋은게 길럼이야.
수위 아저씨가 반갑게 먼저 인사 걸어 주는 장면이나 "가족들은 다 괜찮죠?"
출근할 때 자전거 끌고 들어오는 빌 헤이든과 나누는 대사나
기밀서고 직원 여직원들이랑 대화할때라던가.
스마일리에게 '조지' 하고 이름부르면서 살갑고 믿음직하게 대하는거나
리키 타르가 배신자라고 생각했었을 때 얼굴 보자마자 바로 패버린다거나
자기 동료들 속인 것에 대해 기분 더럽다고 폭발했을 때나
스마일리가 자기에게 리키 타르에 대해 말하지 않은거 섭섭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런 장면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또 믿음직한 인상이라서..
ㅅㅂ 니가 게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울고 싶었다 ㅋㅋ

소설속에서 봤던 길럼과는 상당히 다르게 느껴졌었음.
아마 이제 소설 다시 읽으면 ㅋㅋ 길럼이 약간은 다르게 느껴지겠지 ㅋㅋ

스트레이트였던 인물을 게이로 바꾼거 왜 그랬냐는 ㅋㅋ 질문들 되게 많았잖아?
난 그렇게 생각함 (내 생각임)

다른 직원들에게 잘하고 여직원들 모두에게 공평하고 살갑게 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족'이라던가 '이모'라던가 말하면서 일정 거리를 두는 모습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한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영화속의 길럼은 동료들에겐 자신이 '게이'인걸 감춰야 하고
애인에게 자신이 '첩보원'인걸 감춰야 해.
헤어지면서 왜 헤어지는지 설명도 못해줘.
진짜 슬프지 않냐?

소설에서는 길럼이 자기 애인을 끊임없이 계속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첩보원으로써 살아가는 한 남자의 내면적인 고통을 보여줬었는데
부정한 배우나 애인 때문에 고통받는 남자의 설정은 스마일리랑 겹치니까
길럼을 게이로 설정해서 자신을 온전하게 내보일 수 없이
항상 한 구석에 비밀을 감춰야 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줬던것 같음.

(누구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감독 인터뷰라도 봐다오 ..영어 못해서 못 찾아보겠다 ㅠㅠ)

snpcoj.jpg
직원 들과 제일 사교돋음ㅇㅇ 사내 인간관계 갑인듯 ㅇㅇ

3523y2t.jpg
이 장면 보면 책상 엉망에 방에 갓 옮겨온 느낌임.
원래 있던 사무실에서 좌천당한 상황인거 같음.

23hsuhu.jpg
회사에서도 게이인걸 숨겨야 하지만
집에서도 애인에게 직업이 스파이인걸 숨겨야 하는 남자임.ㅇㅇ



















adn43r.jpg

빌 헤이든

어제 다른 개럴들이 TTSS관련 게시물들 찾아 읽는데
영화에서 빌 헤이든이 자세하게 그려지지 않아서 아쉽다.
그런 글에 '톰하디꺅'이 콜린 퍼스 캐스팅으로 캐릭터 설명 한 방에 해치운거 아니냐고 하는데
아! 그거구나 하고 바로 납득함 ㅋㅋ

안경 이마에 걸친거 보고 귀여워서 기절
자전거 끌고 사무실 들어와서 여직원에게 따르릉 거리는거 귀여워서 기절
일하는 내내 찻잔이 손에서 안떨어지는거 보고 귀여워서 기절
얇은 발목에 빨간 양말 귀여워서 기절
앤 스마일리한테 추파 던지다가 조지랑 눈 마주치니까 손가락 까닥까닥하면서 귀엽게 웃어서 기절
앤 스마일리한테 작업 건답시고 자기가 그린 그림 들고온거 잘나서 귀엽
토비 이스터헤이즈랑 대화하면서 퍼시랑 해결하고 나 끼어들게 하지말라고 전화 끊어버리는데 성격 귀여워서 기절
퍼시의 허영심을 '폐하'라고 놀려대는것도 귀여워서 기절
포트넘에서 리키 타르와 오후마다 홍차 마신다고 허세떠는 길럼 보며 웃는거 멋있어서 기절

파티 장면에서 양손에 술잔 들고 홀로 차갑게 가라앉은 눈으로 서커스 사람들 돌아보다가
홀로 있는 짐 프리도랑 눈 마주치고 웃어주는데 의미심장하고 멋있어서 기절

존나 매력터짐.

앤 스마일리에게 집적 거려서 스마일리 가슴에 대못 박고
그 와중에 남자 애인, 여자 애인 동시에 사귀는 바이섹슈얼에
카를라에게 붙은 주제에 절친인 짐 프리도가 헝가리에서 죽게 생겼으니까 살리려고
헝가리 대사에게 짐 프리도의 머리카락 한올이라고 상해봐라! 하고 으르렁 거리는 것도 매력돋음 ㅇㅇ

소설에서 보면 피터 길럼이 빌 헤이든의 존잘에 감탄하는 장면이 계속 나옴.
특히 별명이 '아라비아의 로렌스'라고 나올정도로 아랍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놓고 관계구축을 잘해놔서
빌 헤이든 존잘 하고 다들 인정하고 접고 들어가는 분위기임 ㅇㅇ

하지만
결국 자기가 그렇게 충성하고 봉사했던 조국과 이념과
추하고 더러운 현실속에서 자신만의 목표와 이념을 따르려다가
친구의 손에 죽고 마는 그런 끝이 진짜 허무하고 안타깝고 그랬음.

그리고 영화에서 카를라가 이리나 죽이는 장면에서
퍼시에게 죽었다고 전하라고 하는데
만약에 그게 짐 프리도가 죽었다고 전달하라고 한 거면
짐 프리도가 살아서 영국으로 돌아온거 퍼시 올러라인은 모르고
진짜 전적으로 빌 헤이든이 처리한거라는 뜻이 됨.
전향해서 이중첩자가 되어도 내 친구 죽는 꼴은 못보는 이런것도 매력터지고 아련돋아 ㅠㅠ

sgipzk.jpg
위에서 부터 안경, 허세떠는 길럼 보며 미소, 손에서 떨어지지않는 찻잔, 퍼시를 '폐하'라고 놀려대는 장면.

swd3k1.jpg
얇은 발목, 여직원에게 수작질, 내 친구(함박미소), 내 친구를!(분노폭발)

rbgtg7.jpg
짐 프리도의 거처에 가서 뒷 정리 해주다가 베프사진 발견.



















m9sgnc.jpg

짐 프리도

아까 어떤 개럴이 TTSS는 스마일리가아니라  짐 프리도가 주인공이라고! 그렇게 말해서
ㅇㅇ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라고 공감함.ㅋㅋ
거의 Heroin(알고 쓴 단어임 오타 아님) 비중인..ㄷㄷ

소설은 짐 프리도가 서스굿 학교에 와서 막 전학와서 외톨이인 소년 빌 로치와 친해지는 과정으로 시작해.
부모님이 이혼하는 바람에 홀로 기숙사 떨어져서 속으로 파고들기 쉬운 외로운 소년이랑 대화하면서
정말 잘해줌.
영화에서 보면 그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들 친구 끼고 즐겁게 웃고 떠드는데
짐 프리도는 빌 헤이든과 반갑게 대화할때 빼곤 구석에서 혼자 고독을 곱씹고 있거든.
빌 로치와 이야기 하면서 우리 같은 아웃사이더 타입은 보통 좋은 관찰자 라고 이야기하지.
그 어린 소년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데서 막 인간성 느껴짐.ㅇㅇ
영화에서 빌 로치가 선생님 주려고 만들었다고 나무토막 가져온거.
아마 짐 프리도의 트레일러가 세워진 땅이 계속 기울어져서 그거 균형 맞추느라고 고생하는 장면이 소설에 나오거든.
걔가 만들어온 나무토막이 기울어진 다리 받치는데 쓰라고 가져온게 아닐까 싶음.

컨트롤이 간부 5명중에 스파이가 있다고 의심할때 완전 미친 소리라고 믿지 못하면서도
컨트롤의 말대로 그 임무를 맡아서 가는 자신의 일에 대한 충실함.
또 그런 의심을 받고 있는 친구에게 귀뜸해주는 우정에 대한 충실함.
그런 고지식할 정도의 충실함이 엄청 멋지고 매력적이었음.
마크 스트롱씨 연기도 좋아서 머리카락이 없는 함정에도 불구하고 아련터짐 ㅠㅠ

영화 소설에서 모두 빌 헤이든과 짐 프리도의 우정은 접어주고 들어감
소설에서는 짐 프리도를 첩보원으로 발탁하고 훈련시키고 또 절친이 되었던게 빌 헤이든으로 나옴.
(책 있는 개럴 확인해주라 지금 내 책이 나한테 없다 ㄷㄷ)
심지어 스마일리는 빌 헤이든에 대해 말하면서 앤의 애인이었고 짐의 애인이었다고 말하기도 함 ㅇㅇ
정보국 내부 고위직 가운데 이중 첩자가 있다는 그 믿기지 않는 의심을
유일하게 믿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빌 헤이든 뿐이었던 것도 안타깝고 비극임.

그리고 나중에 전향한 배신자로 러시아로 갈 예정인 빌 헤이든을 죽이는 것도 아련터짐.
자신을 포함한 동료 모두를 배신한거잖아.
빌 헤이든을 죽인게 그런 배신감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적과 나의 구분이 모호해진 그 경계속에서 길을 잃은 친구를 세상에서 그 철조망 안에서 직접 구원해주는걸로 보여서
빌 헤이든의 눈 아래서 흐르는 핏물과 짐 프리도 눈에서 흐르던 눈물 다 보여주는 그 장면에서
진짜 돋았음 ㅠㅠ

nvsi9f.jpg
공산주의 자로 전향한 빌 과 파티에서 눈이 마주친 짐


uyq7b.jpg
빌 헤이든이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점보' 빌 로치 소년까지 멀리하는 짐 프리도.


2ibjigp.jpg
   .
   .
   .




















심지어 그 여자는 제 취향도 아니에요.


리키 타르

감정에 휘둘린 비극의 스파이.

어떻게 보면 첩보대상이랑 사랑에 빠지며 비극에 빠져드는 뻔한 상황인데.

톰 하디가 진짜 캐릭터 잘 살렸다고 생각함 ㅇㅇ
이리나는 자기  취향도 아닌 여자라고 말하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트리는데
자기한테 목숨 걸었던 여자인데 구해주지도 못하고.
사랑인지 안타까움인지.. 그런 감정들이 손에 잡힐듯이 전달 되어서 진짜 좋았음 ㅇㅇ

피터 길럼에게 얻어터지고도 반항 하나 안하고 곱게 쳐맞는 것도 안쓰럽고 ㅠㅠ
솔직히 난 이리나가 죽은거 리키 타르가 알면서도 인정 못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
마지막에 비 맞으며 쇼윈도우 안에 들여다보면서
평생 오지 못할 여자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 그 장면도 진짜 짠해서 ㅠㅠ ㅠㅠ

리키 타르 마음에 들었던 게이들에겐 존 르카레의 다른 소설인 '추운나라에서 온 스파이' 도 추천한다. 꼭 봐라 ㅠㅠ
(* 리키 타르가 나오는건 아니야!! *)




6eiypj.jpg
기다려도 기다려도 기다려도...



























-------------------------------------------------------------------------------------------------------

아련돋는 스파이들에게 연민이 드는 께이들에게 추천! Spooks !





series3_team_3.jpg

Spooks_682_626074a.jpg

존 르카레 소설들이 마음에 들었던게
첩보원들의 직업이 가지는 어떤 비극성? 적과 나의 차이점이 모호해지면서 길을 잃는 그런게 좋았거든.
첩보원들이 좀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고민거리가 있을 때 상담이 불가능한 직업이라
친구 사귀는 것도 ㅅㅁ 애인이 생겨도 ㅅㅁ 동창을 만나도 ㅅㅁ... 존나 힘든 직업..

실은 난 존 르카레 소설 읽게 된것도 Spooks 먼저 보고 와 ㅅㅂ 이거 좋나 하고 핥다가
Spooks의 007과는 다른 분위기가 상당 부분 존 르카레의 소설 분위기의 영향아래에 있다는거 알게 되고서는
오!? 그럼 이것도 읽어봐야겠다! 하고 시작했던 거거든.


위의 스파이들 보면서 아련터진 갤러들은 Spooks 꼭 봐라.
Spooks가 MI5의 방첩국 이야기라 저기 등장인물들도 기본적으로 다 이 비극들 다 끌어안고 감.

Spooks 1-5 : http://thepiratebay.se/torrent/3680260/Spooks_complete_season_1__2__3__4_and_5
Spooks 6 : http://thepiratebay.se/torrent/3962911/Spooks__Season_6
Spooks 7 : http://thepiratebay.se/torrent/4565320/Spooks_Season_7
Spooks 8 : http://thepiratebay.se/torrent/5505411/Spooks__Season_8
Spooks 9 : http://thepiratebay.se/torrent/6058613/Spooks__Season_9
Spooks 10 : http://thepiratebay.se/torrent/6784153/Spooks_-_Season_10_Complete_HDTV_(XviD_MP3)

자막은 케임브릿지스파이랑 화이트채플 1,2 시즌 자막 만들어줬던 가나다ㅇ횽이 만들어준거 영드갤에 전 시즌 다있음 ㅇㅇ

-------------------------------------------------------------------------------------------------------


야! 나 이 글에다가 ㅋㅋ 내가 정리해서 올렸던 걸로 도움받은 개럴들 설리달아달라고 하면 ㅋㅋ 포도알감이냐? ㅋㅋ

실은 종종 검색해서 다른 횽들이 후기올리고 질문글에 답변 써둔거 보면서 이미 흐뭇해 하고 있다. ㅇㅇ
좋은 영화인데 묻힐까봐 진짜 솔직히 겁나 설레발이었음.
정리 개념도 없이 존니스트 길게도 썼는데 다들 읽어줘서 고마움 ㅇㅇ















Bonus!

jsy4xw.jpg

찾는 개럴들이 많은 삽입곡 리스트 ㅇㅇ




BGM : Alberto Iglesias - George Smiley (Tinker, Tailor, Soldier, Spy soundtrack)

추천 비추천

8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94871 [개념글 정리] 영드갤 개념글 정리 (up.120224)★☆★☆★☆★☆★ [10] 멕시보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4 4949 53
194869 [한글자막] 스푹스 Spooks.s01-s08 [11] TTSS(112.159) 12.02.14 40235 35
194813 쑥갓이 못하는 게 하나 있는 거 같긴 하다 추정이긴 하다만 [15] 헝거게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4 3118 15
194679 레알 쑥갓이 이토록 잘난 남자였다는 걸 새삼 다시 느끼다니! [10] 헝거게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4 3357 23
193554 (소리주의) 닥터후 FAQ [20] 우유널좋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3 5138 68
193279 [브금/스포주의] 셜록 패러디- 트러블 메이커 feat.짐모리아티 [20] 김셜록(175.118) 12.02.13 2619 40
193087 셜록 작은 하마+원본 [27] 456(119.64) 12.02.13 4923 74
193019 [영상/ㅅㅍ] 셜록 'Creep' (英가사有) (★오타수정+유툽추가) [44] 마틴앤존(116.36) 12.02.13 2228 65
192773 [셜록/영상/설리구걸] 셜록 시즌2 3화 3분 25초로 줄여봤다! [13] 깽깽이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3 1833 29
192154 [성덕ing] 자막짤 모음집 ! (120304) 추후글에추가됨! 개년글용 [12] 성덕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3 3947 74
192143 자막짤 정리 - 3 [15] 성덕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3 2085 24
192134 자막짤 정리 - 2 [10] 성덕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3 1924 22
192129 자막짤 정리 - 1 [11] 성덕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3 2936 27
191872 사실 요 며칠간 영드갤이 좀 유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33] 바퀴베네(203.233) 12.02.13 3403 81
191765 벽반 섹드립글들 불편하다고 글들 자주 올라오던뎅 [8] 태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3 1679 53
191255 영국드라마갤러리맞음? [60] ㅇㅇ(49.27) 12.02.13 4927 86
191248 너희들이 앞으로 볼 셜록 301 프로모 (스포스압주의) [5] SH(121.184) 12.02.13 979 13
190945 그냥 나가려다가 답답해서 한 마디. 나만 지금 이 상황이 존나 싫은 건가 [28] ㅇㅇ(125.128) 12.02.13 3617 73
190936 ★★★★★[네이트판] 내 플메는 소시오패스 3탄★★★★★ [19] 각설이달렉(124.60) 12.02.13 2755 69
팅테솔스 ) TTSS 속의 아련돋는 스파이들 [134] TTSS(112.159) 12.02.13 10968 83
189628 셜록203_1년 후 (+팅테솔스) [50] 블루벨타코벨(121.171) 12.02.12 4224 118
189510 심심한데 코멘터리 썰이나 풀까 No.2 [19] ㅇㅇ(112.185) 12.02.12 4372 75
189415 ▷▶▷▶▷▶ 2013년 3월 영드갤 공구 최종정리 ◀◁◀◁◀◁ [19] 히블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2 14754 101
189248 존 왓슨VS소피 마르소(라붐 셜록 버젼- 께잉주의,소리주의) [33] 리사공원(115.139) 12.02.12 3169 110
189128 셜록과 존의 관계.txt [27] 블루벨타코벨(121.171) 12.02.12 5487 151
189021 짐 화력 좋으니깤ㅋㅋㅋ끌어올림ㅋㅋㅋㅋㅋㅋ((엄빠, 게이주의)) [18] Benbeny(123.214) 12.02.12 10206 30
188988 [영상/ㅅㅍ] 셜록 'creep' (다시 가져왔다 ㅋㅋㅋ,께이주의) [38] 마틴앤존(116.36) 12.02.12 2710 81
188964 ★★앤드류쑦깟 인터뷰 콜렉션 내맘대로 모아옴★★스압 [10] 성덕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2 3324 27
187959 영복절 전날에 보살이냐구 쓴거 나야..ㅋㅋㅋㅋㅋㅋ [21] 퐌타스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2 887 22
187900 ★★★★★내 플메는 소시오패스 2탄★★★★★(스압주의) [20] 각설이달렉(124.60) 12.02.12 2942 52
187810 영드갤이 아직 완전히 안정되진 않았구만 [13] 소설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2 2270 44
187700 ㅅㅍ,험짤주의)빨간셜록과 추리 [19] 큨컴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2 3099 38
187338 ★★★★★[네이트판] 내 플메는 소시오패스 1탄★★★★★ [22] 각설이달렉(124.60) 12.02.12 3879 65
186930 [셜록] 동백꽃 in 셜록 - 완결 [27] 인생은한번뿐(58.126) 12.02.12 3066 81
185439 게이들아 노네가 좋ㅇ하는 쑥갓 그려왔어 [31] lempicka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3163 56
184697 레레경감님 홈즈가 ..게이같아요 [24] 성덕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4408 47
184686 4G는 베네딕트다 [21] 이월(121.142) 12.02.11 3831 57
184431 [게이주의,대용량움짤주의] 존/테넌트/존 배우 실제 관계 알아보아요 [16] 디리딧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3976 31
183961 [재도전]셜록 경상도 사투리 ver. [28] 까만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3664 51
183831 팅테솔스) TTSS:Tinker Tailor Soldier Spy Q&A [45] TTSS(112.159) 12.02.11 6669 74
183673 갑자기 삘받아서 만들어본 <짐 모리아티 & 아이린 애들러> [17] 해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2924 44
183628 자니보이와 셜록사건 총정리 [9] 성덕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4457 68
183581 팬픽-어린 달렉 [18] 귀요미달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2119 40
183537 [한글자막] 스캇 Silent Things(2010) 자막 [10] J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1476 14
183494 ★★★제1회영드갤배요리대전 요리스타K 시상식&정리글 ★★★ +금은동링크 [16] 박쥐사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1 9325 43
183380 ( *삭제예정* ) [23] TTSS(112.159) 12.02.10 2190 36
183175 문학추천 올라온거 정리본! 한 15페이지 복습한거같당 ㅠㅠ 힘들었어... [17] 취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0 1851 29
183164 덕헤는밤 교과서 필기 [8] 턍이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10 2050 36
183096 왜 너가 글 쓸 생각은 안하고 투정만 부리냐고? [24] ㅇㅇ(112.152) 12.02.10 2011 40
183037 이런 더빙은 어때 (께이께이주의) [23] 거어지(59.1) 12.02.10 2304 5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