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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측 주식매각 관련 입장문 전문
- 관련게시물 : "어도어 경영진, 하이브 공격 직전 주식 팔았다"다음은 어도어 측 입장 전문어도어는 하이브가 주가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내기를 멈추기를 바랍니다.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입니다.하이브는 4월 22일 감사 착수와 동시에 그 내용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공표하였습니다. 감사 착수와 동시에 임시주총소집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감사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터무니없는 스타일리스트 금품 횡령 주장, 그리고 이번 어도어 부대표의 시세조종 주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브의 행보를 보면 어도어 경영진을 흠집 내 해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됩니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습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원에 불과합니다. 부대표는 4월 8일 전세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세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미공개정보이용 / 시세조종 행위와 같은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만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하이브가 주장한 카톡 내용은 그들의 주장과 달리, ‘아일릿 표절 이슈’가 지속될 경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입니다. 내부 고발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만약의 경우, 최종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는 방법, 표절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외부 탄원을 진행하는 방법, 부정경쟁방지법으로 표절이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방법 등을 고려한 내용입니다.우습게도, 이 모든 내용은 하이브가 시작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안들입니다. 주주간 계약의 불합리함도, 아일릿 표절 사태도, 스타일리스트 및 내부고발로 이슈 제기된 문제점들도 하이브는 내부적으로 사전에 해결할 수 있었던 사안임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정확한 맥락을 설명하지 않은 채 자극적인 단어들을 교묘하게 편집해 거짓 사실로 매일 여론을 호도하며 피로감을 쌓고 있습니다.하이브는 감사에서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관련 없는 대화를 부분 발췌해 짜깁기 날조하지 마십시오. 이에 어도어의 A부대표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계열사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시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다시 한번 수 차례 밝힙니다.뉴진스 컴백이라는 중차대한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엉뚱한 흠잡기에 혈안이 되어, 아티스트 홍보에 전념하지 않으면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있다고 거듭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장본인인 하이브와 달리,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자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하이브에 되묻습니다. 지금 주가하락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상장 직후의 주가 급락, 최고가에서 이루어진 최고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손실회피로 거래소, 금융감독원, 검찰 조사까지 받고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이브가 이전 입장문에서 표현한 ‘사악함’이 누구에게 적합한 표현인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랍니다.하이브는 모회사로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십시오.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태도로 더 이상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게 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어도어 팀 드림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697287 - 어도어, “하이브는 주가하락 책임회피위한 흠집내기 멈춰라”- 어도어 부대표 주식 판 이유 떴노차익 1900만원이었노...
작성자 : 리아킴고정닉
[단독] "日정부, 라인 자본관계 재검토 원하지 않는다"
네이버의 라인야후 매각 사태가 일단 봉합되는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실과 네이버 측은 일본 정부에 제출할 보고서에 지분 매각은 담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본 정부가 보안 미비를 이유로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했다는 논란이 있었죠. 대통령실은 네이버가 당분간 팔지 않기로 한 이상, 일본 정부가 매각을 압박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나섰습니다. 네이버가 7월1일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보고서에 지분 매각 계획을 포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발생한 네이버 클라우드 해킹 사건을 이유로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했다는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 네이버 측은 "일본 정부 압박에 떠밀려 지분을 파는 모습은 보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네이버가 지분 매각을 하지 않기로 한 이상, 일본 정부가 매각을 압박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문제가 된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네이버가 요청한다면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원활한 한일관계가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반일몰이는 오히려 친일의 결과를 낳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의 친일 공세가 네이버 기업활동에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인데, 야당은 오늘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네이버가 당분간 지분 매각을 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되면서 '라인야후 사태'는 일단락 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그럼 일본 정부는 매각 압박을 하지 않을까요? 일본을 방문 해 기시다 총리 등을 만난 김윤 한일경제인협회장은 “일본도 자본 정리까지는 원하지 않았다”며 네이버에 매각을 압박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자본 관계 재검토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은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가미카와 외상 등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 동석한 일본 집권 여당 자민당 고위 관계자로부터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문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되어선 안 된다는 당부도 들었습니다. 또 다른 자민당 관계자도 채널A와의 통화에서 "일본 정부가 나서 지분 정리 등에 관여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현재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반반 씩 가지고 있는 라인야후에 대해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내용을 담은 행정지도를 낸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한일 관계의 새로운 불씨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기도 했습니다. 한일 관계 소식통은 라인 야후 사태로 인한 한일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본 내 정치권에도 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Q. 이른바 '라인 사태'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고 볼 수 있나요? 핵심은 일본 정부의 지분 매각 압박 논란이었죠. 일단 사태가 종결된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일본 가입자가 1억명 가까이 될 정도로 '국민 메신저'라고 불립니다. 네이버는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함께 이 라인야후 지분을 절반씩 갖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에 이러한 지분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발단은 라인야후의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면서인데요.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렸고, 라인야후의 네이버와의 자본관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본 정부가 이 참에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가 라인을 다 가질 수 있도록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압박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Q. 자, 그런데 오늘 일단락 됐어요. 어떻게 된 겁니까? 정부가 풀 건데요. 사실 정부는 그동안 속앓이를 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네이버가 2019년부터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었거든요. 라인으로 일본 시장에서 충분한 수익을 거두지 못하자 지분을 팔아서 다른 사업에 투자를 하는 방안을 검토한 거죠. 정부는 네이버가 좋은 조건으로 매각할 수 있도록 매각을 최종 결정할 때까지 조용히 있었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야당의 반일 공세가 거세지고, 복원해놓은 한일 관계까지 위협받자 직접 나선 겁니다. Q. 어떻게 정리를 한 거에요? 일단, 네이버와 긴밀하게 소통을 했는데요. 네이버가 매각에 대해 가타부타 대응을 하지 않자, 정부는 답답함도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네이버의 이익을 위해 기다려준 건데, 일본 정부에 마치 굴복하는 듯한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지난 10일, 정부는 네이버가 지분매각 등을 검토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네이버와 소통 끝에 오늘 "적어도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 때문에 지분을 매각하는 일은 절대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발표한 겁니다. Q. 일본 정부가 압박을 안 해야겠죠. 그렇죠. 정부와 대통령실 취재 내용을 종합해보면, 이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일본의 진심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일본 측은 행정지도의 핵심은 해킹에 다른 보안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의미일 뿐,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박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양국 정부는 이 문제로 한일 관계를 망가뜨려서는 안 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여러 채널로 물밑 소통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지분 매각을 압박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전했고 일본 정부도 이해를 뜻하면서, 오늘 대통령실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한 겁니다. Q. 그러면 이제 네이버는 지분을 팔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습니까? 그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네이버의 오늘 입장은 7월1일 일본 정부에 낼 행정조치 보고서에는 지분 매각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일본의 압박으로 매각할 일은 없고, 대통령실도 그건 막아주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네이버가 오래전부터 매각을 검토해왔잖아요. 매각협상에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면 네이버는 언제든지 매각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도 향후 네이버가 라인의 지분을 파는 것까지 관여할 일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985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986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98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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