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어줬고 그래서 이러저러 진박횽에 대한 말로 꿈에 대한 말로 여러 가지 수다를 많이 떨면서..
지금쯤 적적한 시간을 보내고 계실 독일몽횽.. 봄에 부군 잃으시고 상심의 눈물 같이 흘려드리지 못했다...
잘 계시는지 궁금은 하지만 유진박 게시판은 오시지 말길.
가끔 소녀같기도 가끔 승질 뿍뿍 내시기도 하던. 그래도 진박횽 걱정 많이 하시던.
그횽이 맘과 통화는 4월 공연 소식 전후, 내가 아는 그횽의 관심은 신탁 고거였다. 그걸 많이 주안점 두고 설을 푼듯.
공연에 관해선 한국은 굵직한 공연 몇 개만 하고 돌아갑시라하는 의견 전달이었음을 메신저하면서 같이 들었다.

아네스횽. 9월말 그 난리후 올해 3월 갑작스런 전화가 이어지고.....나는 당신 뜻을 믿었고...그리고 그 뜻이 전부 이뤄지기도 힘들다는 것도 알았고..
어제 안좋은 일을 들었을 때 대충 그걸 직접 지켜보고 들은 분에게 사정을 길게 들었는데...
말을 더해서 모하랴...
이미 그런 안좋은 일이 일어나 버렸으니 잘못은 인정하고 지금쯤 닥친 일 해결에 골몰하고 있겠거니
게시판의 촌철살인 구구절절 말보단 실제 손길을 더 아름답게 보고, 그걸 믿고 싶어서...

연락책이라.....누구와 누구 사이의?ㅋㅋ
맘과 통화하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얻어들은 걸 종합하려 했던 건 있다...그래야 왜곡됨을 벗어날 수 있으므로...

누군가에게 원을 많이 심어준 듯...그런식  되갚음은 상관없으나...그대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바랍니다..

정보의 전이와 왜곡, 목적 전도는 어제오늘일도 아니고..소설은 누구나가 써도...요즘은 누구나 소설가
이슈가 다시 오니 갤이 생명력을 찾는구만 ㅋㅋ말잔치로 끝나지 않기를. 되도록이면 상처를 덜내면서.
짧고 굵직한 핵심을 말이 아닌 실제로 옮기게 하는 힘을 발휘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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