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젝키를 사랑해준 많은 팬들에게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된 부분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리며 답답함과 한편 서운한 마음으로 인해 글을써본다...

난 나름 대로 요즘 아이들에게 HOT 말고도 젝키라는 전설적인 그룹이 있었다는 존재를 알리기

위해 보이지않는 노력을 많이 해왔다고 생각한다...허나 밤이면 밤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멤버들을 비하 했다는 내용으로 해석해 불만이 많다고 들었다...

자, 여기서 나의 의도는 맞아 떨어졌다...물론 젝키팬들에게는 다르게 전달이 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맴버들이 죄를 지은건 기정 사실이다 허나 죄인이 동정을 얻게 만들기는 힘들다..

젝키팬들도 당연 그들을 동정하고 아끼기 때문에 나를 욕할것이다..

내 의도는 그랬다..그 방송을 본 내 주변 사람들은 다들 하나 같이 "정말 앞으로 잘됐으면 한다"

자존심은 상할지라도 "정말 안됐다 힘내라고 전해줘~" 라는 반응이였다

적어도 죄인취급은 안했다 .. 한가지 더 우리는 예전 아이돌이다..지금의 아이돌이 아니다

만약 멤버들이 다시 방송에 복귀 하더라도 아이돌 행세를 한다면 난 그들을 안볼것이다..

그래선 안된다 .. 멤버들 역시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며 적응해 나가야 한다..

망가질땐 망가지고 그래야 더 인간적으로 다가갈수있다 ..

하지만 여기서 나의 생각은 짧았다..젝키에게 관심이 있는건 젝키팬 뿐이였다는거

오히려 그들에게 난 반감만 샀다..

난 멤버들의 대한 아쉬움을 얘기한거고 절때 비하하는 의도로 한말은 아니였다.

내얼굴에 침뱉기아닌가...냉정히 말해 그토록 팬들이 원하는 젝키기념 앨범을 내고 싶다 하더라

도 결국 무엇때문에 못낼 사정이 된건지...난 그러한 점에 대해 멤버들에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하나더 어떤 문구를 보았다 더이상 젝키를 팔아가면서 방송하지말라고..

누구를 팔면서 말한땐 제 3자가 팔아먹는거다...이미 그들에겐 난 젝키가 아니였던것이다..

내가 젝키에 리더였고 맏형인데 무슨 젝키를 팔았단 말인가..

좋은 추억 을 잊고싶은 추억으로 서로 돌리지 말길 바란다... 







우린 너의 마음 다 안단다ㅠㅠㅠㅠㅠㅠㅠ
맘고생 많이 했구나 지워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타 지켜주지 못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