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 옆에 여자든 남자든 존나게 많아서 섹파관계도 겁나 많음.
츳키랑 쿠로 뭐 선후배사이든 동네형사이든 아는사이라고 하자. 츳키는 예전부터 쿠로 좋아하는데 쿠로옆에 자기보다 잘난애들 많으니까 나따윈 보이지도 않겠지 라고 믿어버리고 감정 숨김.
너무 길었다 아무튼 둘이 섹파관곈데 츳키는 처음이라고 하면 쿠로랑 못할거같아ㅏ서 관계많은척 속임.
ㅡㅡ
아 그리고 항상 섹스할때 쿠로는 ㅋㅅㅁㅋ 남긴적 절대 없음. 츳키뿐만 아니라 모든 파트너들한테도 마찬가지임. ㅋㅅㅁㅋ뿐만 아니라 자기몸에 자국 남는거 엄청 싫어함.
언제 츳키가 쿠로집갔는데 쿠로 파트너랑 관계중이었음.

'아!아! 쿠로오상 더 깊이!!아앙!!!!' 소리 들려서 보니 쿠로 위에서 파트너가 허리 흔들고 있었음. 그러다 쿠로가 파트너 엉덩이 움켜쥐며 빠르게 피스톤질함.
쿠로 좆이 왔다갔다하는게 보이고 쿠로가 허리 돌려가며 박아대자 ㅍㅌㄴ자지러짐.

츳키 존나 속상하고 비참한데 섹스장면보니 흥분되는거. 근데 ㅍㅌㄴ가 흥분주체못하고 쿠로 가슴팍에 손톱자국냈는데 갑자기 쿠로가 빼버리더니 욕하면서 욕실로 가버림. ㅍㅌㄴ 아차싶어가지고 사과하며 매달려보지만 ㅍㅌㄴ관계 끝나버림.
츳키 그거 보고나서 흥분도 식어버리고 절대로 쿠로몸이 손 안댐. 섹스할때도 이불잡거나 신음막음.

다 zip하고 츳키가 바가서 혼자 술마시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술한잔 더 건네면서 앉았으면.
아무튼 츳키는 혼자 술 먹는거 좋아해서 적당히 거절하려고 고개 트는데 대각선에 쿠로가 친구들이랑 술먹고 있었음. 거기다 눈까지 마주침. 아차 싶어서 대충 인사하고 속으로 겁나 당황했겠지 쿠로한테는 파트너 많은척하고 오는남자 붙잡는다고 말했는데ㅋㄱㅋㅋㅋ 그래서 밀어내지 못하고 말 다 받아주고 술 몇잔하고 그럴듯. 남자 이제 호텔가면 되려나 싶어 츳키허리잡고 일어날듯. 츳키 쿠로의식해서 완전히 못떨구고 악간씩 거리두면서 입구까지 나감.
그리고 정중하게 거절하려는데 남자가 계속 질척하게 달라붙어서 어쩔수 없이 번호주고옴. 근데 새벽에 쿠로한테 전화온거. 00호텔로 나오라고. 츳키 지금이시간이 몇신데 나오라고하나고 투덜대면서 나갈듯. 호텔가니까 쿠로가 바로 키스함. 혀 질척하게 섞고 알몸되서 본격적으로 섹스하는데 쿠로가 조금 이상한거임. 평소보다 애무를 더 짙게하고 눈마주치는데 활활타오르는 눈빛임.
츳크 ㅇㄷ존나 예민한테 계속 혀로 굴리고 빤다. 약간씩 깨물기도 하면서 서로 사타구니 비빔.
'윽..흐윽..쿠로오상..아!응...갑자기...그냥 빨리..!'
쿠로 아무 말 안하고 허벅지 쓸면서 배꼽위에 혀 굴림. 츳키 허벅지 하얘서 자국 잘 남는데 쿠로가 꽉 움켜지니까 손자국 남을듯. 그러다 허벅지 안쪽에 ㅋㅅㅁㅋ남기는거. 아 정력딸려 이부분은 나중에 풀발기됬을때 자세히 쓸게..

zip zip 춧키 아침되서 눈뜨는데 옆에 아무도 없는거 보고 쓸쓸해하며 시간보려고 폰 여는데 남자한테 문자 와있는거.
'어제 즐거웠어요. 잘 들어갔죠? 또 언제 만날까요? 일주일뒤에 어때요?'
츳키 황당해서 멍하니 쳐다보는데 갑자기 폰 누가 가져감. 보니까 쿠로가 샤워가운입고 물 뚝뚝떨어뜨리며 문자읽다가 픽 웃음.
'아쉽겠네 이제 못만날텐데.'
츳키 이해안되서 갸웃거리다가 밑에 내려봤는디 경악함.
생활에 불편이 갈정도로 온 몸이 ㅋㅅㅁㅋ로 새겨져 있었음.
쿠로 폰 던져버리며 츳키 몸위로 올라오면서 '안경군, 저 새끼 일주일뒤에도 그 뒤에도 영원히 못만나겠다. 없어질려하면 계속 새겨놓을꺼니까.' 이렇게 말하면 존꼴... 그러다 오해풀리고 포카포카해라...
근데 츳키연기를 너무 잘했던건지 쿠로 저새끼말고 그동안 잤던 새끼들 다 신상까라고 하자 츳키가 존나 얼굴빨개지고 고개숙인채로 '..쿠로....상이..처음..입니다...' 라 해도 안믿어..ㅋㅋㅋ

밤들아 똥 봐줘서 고맙다..